전체기사

2025.11.17 (월)

  • 맑음동두천 1.2℃
  • 맑음강릉 6.8℃
  • 맑음서울 3.0℃
  • 구름조금대전 3.5℃
  • 구름많음대구 7.5℃
  • 흐림울산 8.3℃
  • 흐림광주 6.3℃
  • 흐림부산 9.5℃
  • 흐림고창 6.3℃
  • 흐림제주 10.4℃
  • 구름조금강화 2.0℃
  • 맑음보은 2.6℃
  • 맑음금산 4.0℃
  • 흐림강진군 7.2℃
  • 구름많음경주시 8.0℃
  • 흐림거제 9.9℃
기상청 제공

기업단신

다이나톤, 플래그십 디지털피아노 790PRO 외 2종  특별 이벤트 진행

URL복사

[시사뉴스 김남규 기자] 디지털피아노 전문 브랜드 ㈜다이나톤(대표: 도상인)이 7월 11일부터~ 7월 17일 까지 하이마트에서 국산 디지털피아노 베스트셀러 3종 모델의  SUMMER 브랜드위크 행사를 중이다.  

 

이번 SUMMER 브랜드위크 행사 모델에는 다이나톤의 플래그십 디지털피아노790PRO, 국민피아노라 불리는 DCP-580을 포함하여 3종으로 진행 된다.  

 

특히 790PRO은 프리미엄 사양의 디지털피아노로 다이나톤을 대표하는 플래그십 모델이라고 할 수 있다. 4Gbit 고용량 사운드뱅크를 탑재한 것이 특징이고 256 동시발음 수를 자랑하며, 블루투스 기능, 음악파일 재생기능, 하프페달 기능 등 다양하고 실용적인 기능이 내장되어 있어 출시 후 행사 진행 시 완판이 이어지고 있다.

 

신제품 790PRO는 전문 연주 피아노인 PRO시리즈의 최상위 모델로 4Gbit의 고용량 사운드뱅크 를 탑재, ROS V.6 PLUS 음원은 유럽명품 그랜드피아노 브랜드인 S사의 풀 콘서트 피아노 사운드를 기반으로 제작하였고 48Khz 24비트 고품질 샘플링 사운드는 피아노의 깊고 풍부한 원음을 정확히 표현해 준다.

 

또 디지털피아노의 핵심인 건반부분에 최고급 해머액션 건반(New RHA)을 탑재하여 샘여림 표현의 민감도를 극대화 시켜 그랜드피아노의 터치감을 그대로 구현하여 섬세한 연주를 가능하게 해준다.

 

790PRO는 최신형 프리미엄 디지털피아노라는 수식어에 걸맞게 블루투스 기능이 탑재되어 스마트기기의 음악을 25W+25W의 고출력 스피커로 더욱 생생하고 풍성하게 즐길 수 있고 재생과 동시에 연주가 가능하여 반주연습에 용이하다.

 

이번 하이마트 브랜드위크 행사는 다이나톤의 대표 베스트셀러 중 3종 모델을특가에 구매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구매 모델에 따라 특별 사은품을 증정한다고 밝혔다.

 

다이나톤 관계자는 “디지털피아노 구매를 생각하고 계션던 고객님들이 이번 SUMMER브랜드위크 기간에 구매하시어 디지털피아노를 더욱 저렴하고 풍성한 사은품혜택 받아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경제

더보기
김정관, 3500억불 한미 투자 양해각서에 “비준 의무 없고 받으면 우리 손발 묶어”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한미 관세협상 최종 합의와 ‘한미 전략적 투자 양해각서’ 서명이 이뤄진 가운데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이 한미 관세협상에 대한 국회 비준 동의는 법적인 의무가 없고 비준 동의를 받는 것이 오히려 자충수임을 강조했다.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은 17일 재단법인 CBS(Christian Broadcasting System, 기독교방송)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의 인터뷰에서 한미 관세협상 국회 비준 동의에 대해 “(조약이 아니라서) 법적 구속력이 없는 것이기 때문에 비준은 안 받아도 된다”며 “비준을 한다는 것은 권투 선수가 링에 올라가는데 저쪽은 자유롭게 하는데 우리 손발을 묶는 것과 같다”고 말했다.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은 “비준을 받으면 저희가 반드시 지켜야 되는 국내 법적 효력을 갖는다”라며 “예를 들어 5대 5로 배분한다는 내용들이 제가 제일 아쉬워하는 부분들이다. 그런 부분들을 앞으로 협상을 하면서 우리가 논의할 수 있는 여지가 있다. 비준을 한다는 것은 5 대 5를 딱 지키라는 것이다”라고 밝혔다. 김정관 장관은 “(한미 관세협상에 대해) 재정적인 부담은 저희가 특별법을 만들어 국회의 동의를 충분히 거칠 것이다”라며 “(관세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전쟁이 인간에게 남긴 상처와 희망의 잔향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좋은땅출판사가 ‘임란, 삼백 감꽃’을 펴냈다. 역사의 한 페이지가 인간의 숨결로 되살아날 때, 우리는 단순한 과거의 기록이 아닌 오늘의 질문과 마주하게 된다. ‘임란, 삼백 감꽃’은 임진왜란의 작원관 전투를 배경으로, ‘삼백 용사’의 숨결을 따라 조선의 절박한 항전과 인간의 내면을 탐구한 역사 판타지 소설이다. 작가 이준영은 헤로도토스의 ‘역사’를 강의하며 얻은 통찰을 바탕으로, 고대 스파르타의 테르모필라이 전투와 조선의 작원관 전투를 한 축으로 잇는 상상력을 펼쳐 보인다. 작원관의 벼랑 끝에서 싸운 삼백 용사들의 이야기는 단순한 전쟁사가 아니다. 그것은 신념과 두려움, 희생과 연대가 교차하는 인간의 초상이며, 한 시대를 지탱한 마음의 기록이다. 작품 속 아몽 군관과 소년 민기의 여정은 전장의 소용돌이 속에서도 인간이 끝내 지키려 한 ‘꿈’과 ‘사랑’을 상징한다. 전투의 비명과 침묵 사이에서 울려 퍼지는 감꽃의 이미지는, 피와 흙, 그리고 희망이 어우러진 시대의 숨결을 떠올리게 한다. 이준영 작가는 역사적 사실과 문학적 상상력을 교차시키며, 현실과 꿈, 과거와 현재를 오가는 서사를 완성한다. 액자식 구조와 꿈의 장치를 통해, 독자는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진짜 부동산 대책은 ‘가만 놔두는 것’이다
정부가 또다시 부동산 대책을 내놓았다. 표면적인 이유는 언제나처럼 ‘부동산 시장 안정’과 ‘투기 근절’이다. 하지만 이번 10‧15 부동산 대책의 내용을 들여다보면, 과연 이것이 시장 안정을 위한 것인지, 아니면 그저 시장 자체를 마비시키려는 것인지 의구심을 금할 수 없다. 이번 대책의 핵심 논리는 ‘풍선 효과’를 원천 차단하겠다는 것이다. 강남 3구 집값이 오르니, 그 불길이 번진 마포·용산·성동구를 잡고, 나아가 서울 전역을 조정대상지역이라는 족쇄로 묶어버렸다. 과천과 분당이 들썩이자, 그와는 무관한 인근 경기도 12개 지역까지 모조리 규제지역으로 편입시켰다. 이는 문제의 본질을 완전히 잘못 짚은 ‘연좌제식 규제’이자 ‘과잉 대응’이다. 첫째, 특정 지역의 가격 상승은 그 지역 나름의 복합적인 수요 공급 논리에 따라 발생한다. 강남의 가격 상승 논리와 서울 외곽 지역의 논리는 엄연히 다르다. 단지 행정구역이 ‘서울’ ‘수도권’이라는 이유만으로 모든 지역에 동일한 대출 규제(LTV, DTI), 세금 중과, 청약 제한을 가하는 것은, 빈대 몇 마리를 잡겠다며 초가삼간을 태우는 격이다. 둘째, 이러한 전방위적 규제는 ‘현금 부자’가 아닌 평범한 실수요자와 선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