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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단신

와이비에스에듀, 텀블벅 통해 문화수호자 ‘탈로워’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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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김남규 기자] 문화유산 활용 콘텐츠 개발 전문기업 와이비에스에듀 사회적협동조합(이하 와이비에스에듀)이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텀블벅을 통해 한국 문화유산과 전통의 보존을 지원하는 후원자 ‘탈로워’를 오는 15일까지 모집한다.

 

‘탈로워’는 한국의 대표 전통문화인 ‘탈춤’과 팬을 뜻하는 ‘팔로워(Follower)’의 합성어로, 전통문화 보존에 대한 사명감을 가진 문화수호자를 의미한다. 와이비에스에듀 서진성 이사장은 “국가무형유산 170종목 가운데 약 24%가 단절 위기에 처한 상황”이라며 “한국의 정체성인 전통문화를 지키기 위해 문화유산 전승 및 보존 필요성에 공감하는 이들을 대상으로 문화수호자(탈로워)를 모집하는 펀딩을 기획하였다”고 밝혔다.

펀딩 참가자들은 문화수호자 ‘탈로워’가 되어 문화유산 수호 캠페인에 참여하며, 선택한 캠페인에 따라 찐화투, 석마 쿠션 또는 NFT(대체불가능한 토큰)를 리워드로 받는다. 펀딩은 캠페인 2종과 멤버십 1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일본 문화로 가득한 기존 화투’를 ‘한국의 세계유산이 담긴 찐화투’로 바꾸는 캠페인이다. 와이비에스에듀가 작년 텀블벅에서 처음 선보인 ‘찐화투’는 목표치를 1,564% 초과 달성하며 펀딩에 성공한 바 있다. 이번 펀딩에서 제공되는 찐화투는 색감을 보정하고 보너스 패를 추가한 리뉴얼 버전이다. 한국의 세계유산이 그려진 화투로 화투놀이를 하며 한국의 아름다움을 알아갈 수 있다.

 

또한 조선왕릉을 지키는 ‘석마’를 쿠션으로 간직하며 조선왕릉의 가치를 되새기는 캠페인이다. 경관 훼손 등의 문제로 유네스코 세계유산 목록에서 삭제될 위기에 처한 조선왕릉은 우리 사회에 만연한 문화재 경시 풍조의 대표 사례이다. 조선왕릉을 재조명하고 문화재 보호 문제에 대한 관심을 환기하고자 조선왕릉의 ‘석마’를 형상화한 쿠션을 제공한다.

 

문화유산 수호 캠페인에 지속적으로 참여하는 정식 ‘탈로워’가 되고 싶다면 펀딩을 통해 멤버십에 가입할 수 있다. 멤버십에 가입하는 경우 ‘석마’ 캐릭터가 디자인된 NFT(대체불가능한 토큰)가 가입 인증서로 발급되며, 펀딩 종료 후에도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문화수호자 ‘탈로워’ 모집 펀딩은 7월 15일까지 텀블벅에서 진행되며 펀딩 수익금의 일부는 평양검무보존회에 전달되어 정기공연인 ‘대한민국 여기검대제전’ 공연 기획 및 제작에 활용된다.

 

한편 와이비에스에듀는 지난 5월, 문화재청이 주관하는 ‘2022 문화재형 사회적경제 사업개발비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국가무형문화재 원형 보존 및 전승 지원 플랫폼, K-tiful(케이티풀)을 런칭할 예정이다. 또한 전통문화 및 문화유산 콘텐츠 제작에 박차를 가하기 위하여 평양검무보존회, 강령탈춤보존회, (사)한반도개발연합, 한성대학교 부설 디자인아트교육원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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