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5.12 (월)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지역네트워크

울산시, ‘자동차부품산업 합동 채용박람회’개최

URL복사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울산시는 오는 6월 29일(수)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북구 오토밸리복지센터(3층 체육관)에서‘자동차부품산업 합동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고용노동부 울산지청, 울산시, 북구, 울주군이 공동 주최, ‘2022년도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 9개 수행기관* 공동 주관으로 총 30개 부스를 설치하여 현장면접 및 채용, 장려금, 교육훈련 등 다양한 일자리 정보 제공과 취업 상담을 지원한다. 


참가 기업은 지역 내 자동차부품산업 기업체, 일반기업체 등 30개사(직접 참여 15개사, 간접 참여 15개사)이다.

 

구직자들이 전문가 상담을 통해 엠비티아이(MBTI) 성격유형 검사․분석, 최신 취업 흐름(트랜드)을 반영한 나에게 맞는 퍼스널컬러(개인 맞춤 색상) 찾기, 면접에 필요한 무료사진 촬영과 인화, 울산시 취약노동자건강증진센터 건강 상담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구직자는 사전등록 시 ▲원하는 기업에 1:1 면접 부여 ▲전문 컨설턴트의 기업 추천 ▲사은품 증정 ▲사후관리(취업이 될 때까지 고용서비스 제공) 등 혜택이 있다. 


사전등록 없이 현장 방문시에도 현장등록(사은품 제공)과 면접, 엠비티아이(MBTI) 성격유형 검사, 퍼스널컬러(개인 맞춤 색상) 찾기 등 이벤트관 이용이 가능하고 원거리 지역(울주군)에서 행사 참여가 가능하도록 셔틀버스도 운행한다, 


이번 채용박람회는 ‘자동차부품산업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 수행기관이 모두 참여하여 현장 채용뿐만 아니라 다양하고 지속적인 취업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했다. 


울산시 관계자는 “울산의 자동차부품산업과 고용여건이 어려워지는 상황에서 여러 기관이 합심하여 박람회를 여는 만큼 구직자는 다양한 취업 기회를, 구인업체는 우수인재를 확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면서 구직 희망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김문수 후보 ‘내가 나서면 대선 이길수 있다’는 착각인가? 단순 몽니인가?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후보와 한덕수 무소속 대선 예비후보의 단일화를 둘러싼 내홍이 ‘단순 갈등’수준을 넘어 ‘꼴볼견’ ‘가관’ ‘x판 오분전’이다. 지난 3일 김문수 후보가 국민의힘 대선후보로 최종 선출되면서 한덕수 무소속 예비 후보와의 단일화는 순조로울 것으로 전망됐다. 왜냐하면 김 후보가 세 차례나 치러진 국힘 경선에서 단일화에 가장 적극적이었기 때문이었다. 심지어 ‘을지문덕’이라며 자신이 후보가 되면 한 후보와 단일화 하겠다는 것을 수차례 밝혔기 때문에 한 후보를 지지하는 국힘당원들이나 중도층이 김 후보를 적극 지지해 최종후보로 선출될 수 있었다. 그런데 여측이심(如廁二心 화장실 갈 때와 나올 때 마음이 다르다)으로 김 후보 측이 갑자기 단일화에 몽니를 부리면서 단일화 과정이 꼬이기 시작했다. 물론 김 후보 측의 몽니에는 이유가 있었다. 본인이 국힘 후보인데 국힘 지도부는 한 후보를 중심으로 단일화 전략을 짜고 있고, 본인이 추천한 사무총장(장동혁) 임명을 무시하는 등 선거와 관련한 당무(黨務 당의 사무나 업무)에서 철저히 배제당한다는 느낌을 받으니까 당연히 ‘이건 아니지’라는 꼬라지가 나는 것은 인지상정(人之常情)이다. 그렇다고 하더라도 당 지도부와 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