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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대 LINC3.0사업단,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 시상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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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경남대학교 LINC3.0사업단(단장 박은주)은 지난 23일 오후 5시 30분 창조관 1층 평화홀에서 ‘2022학년도 1학기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대회는 이공 부문과 인문사회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총 81개 팀이 참여한 가운데 캡스톤디자인 교과목을 통해 발굴한 261개의 작품이 출품됐다. 이후 서면 심사를 거쳐 ‘이공부문’에는 16개 팀이, ‘인문사회 부문’에는 9개 팀이 최종 진출했다.

 

이날 이공 부문에는 ‘3D 프린터로 무스식 개발’을 주제로 발표한 식품영양학과 ‘일석이조팀’이, 인문사회 부문에는 ‘K-POP 글로벌 확장을 위한 팬덤 커뮤니티 어플리케이션 서비스 기획’을 주제로 발표한 문화콘텐츠학과 ‘WMC Ent.팀’이 각각 대상인 경남대학교 총장상과 상금을 수여 받았다.

 

경남대 LINC3.0사업단 배성환 부단장 겸 미래혁신본부장은 “경남대는 산학협력을 통한 지역감동과 기업가형 대학구현에 부합하는 미래수요 인재양성을 위해 캡스톤디자인 교과목을 운영하고 있다”며 “경진대회로 발굴된 학생들의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우수 작품이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질적 고도화 등의 지원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사진 설명> 2022학년도 1학기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 시상식 단체사진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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