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7.15 (화)

  • 흐림동두천 23.0℃
  • 흐림강릉 20.8℃
  • 서울 27.9℃
  • 구름많음대전 28.0℃
  • 흐림대구 27.6℃
  • 구름많음울산 25.5℃
  • 구름조금광주 28.6℃
  • 구름조금부산 28.2℃
  • 구름조금고창 28.4℃
  • 구름많음제주 29.8℃
  • 흐림강화 26.6℃
  • 구름많음보은 23.2℃
  • 구름많음금산 27.2℃
  • 구름많음강진군 29.6℃
  • 구름많음경주시 26.8℃
  • 맑음거제 28.6℃
기상청 제공

기업단신

편리한 입지와 개발 수혜 기대되는 ‘대전스카이자이르네’ 주상복합 아파트, 분양

URL복사

 

[시사뉴스 김남규 기자] 대전 역세권 개발 사업이 약 12년 만에 본격적으로 움직이면서, 쇠퇴하고 있던 원도심 또한 활성화 될 것으로 전망돼 기대감을 한데 모으고 있다.

 

특히 원도심의 경우 노후주택이 밀집되어 있고 신규 분양이 드물었던 만큼, 편리한 인프라는 물론 각종 개발의 수혜로 탄탄한 미래 성장가치를 누리는 주상복합 아파트 ‘대전스카이자이르네’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자이S&D에서 대전광역시 동구 인동에 공급하는 ‘대전스카이자이르네’는 지하 5층부터 지상 39층의 규모로 건립됐다. 인근 단지 대비 최고층으로 조성돼 단지 인근 보문산 뷰와 대전천 산책로를 볼 수 있는 우수한 조망권까지 갖춰 지역 내 랜드마크로 자리 잡을 것으로 전망된다.

 

세대별 타입은 선호도 높은 전용 84㎡로 구성돼 총 175세대를 공급하며, 단지 내 지상 1층, 2층에는 근린생활시설 총 50실을 마련해 입주민의 주거 편의성을 극대화한다.

 

이 단지는 교통의 요충지로 불리는 1호선 대전역과 불과 806m 거리로 편리한 교통망을 갖추고 있는데, 대전 역세권 개발에 따라 향후 전반적인 인프라가 우수해질 예정이다.

 

해당 개발 사업은 92만㎡에 달하는 대전역 일대의 대규모 사업으로, 초고층 주거타워, 프리미엄 호텔, 복합문화시설 등이 들어서 대전역 인근 원도심의 상당한 지형변화가 예상되고 있다. 이중 복합 2구역이 우선적으로 개발에 착수, 2023년 착공이 계획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따른 호재도 줄지어 예정되어 있다. 오는 2027년 대전도시철도 2호선 인동역(가칭) 개통 및 트램 연결, 2029년에는 대전도시철도 1호선 대전반석역~정부세종청사가 계획되어 있어 완공 후 인접 도시간의 접근성이 향상돼 지역의 균형적인 발전 또한 예상되고 있다.

 

정주여건도 우수하다. 단지 인근 홈플러스와 코스트코를 비롯한 쇼핑 편의시설이 자리 잡고 있으며, 한밭종합운동장과 대전천 산책로 등의 여가시설이 위치하고 있다.

 

덧붙여 서울에서 부산까지 연결되는 경부선 KTX와 대전남부순환고속도로, 호남지속선, 경부고속도로를 쉽게 이용할 수 있으며 차량 약 10분 거리 판암 IC와 대전 IC로 진입이 가능해 쾌속하게 연결되는 광역교통망으로 자가용 운전이 편리하다.

 

업계 관계자는 “개발 사업을 통해 원도심은 과거 명성을 되찾을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주거 및 교통 등 전반적인 인프라가 개선되는 탄탄한 미래 성장가치로 프리미엄이 예상해 볼 수 있을 것”라며 이어 “신축 공급이 드물었던 만큼 실수요자들이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스카이자이르네’ 주상복합 아파트의 주택홍보관은 대전광역시 동구 효동에 위치하고 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中화물우주선 ‘톈저우 9호’ 우주정거장 향해 성공적 발사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중국의 화물우주선 ‘톈저우(天舟) 9호’가 15일 새벽 하이난 섬의 원창 우주발사센터에서 중국 전용 우주정거장 톈궁(天宮)을 향해 성공적으로 발사됐다고 중국 유인우주항공공정판공실( CMSA)이 발표했다. 신화통신 보도에 따르면 톈저우 9호를 탑재한 창정 ( 長征 )10호 로켓은 오전 5시 34분(베이징시간) 에 중국 남부 하이난 섬의 원창 발사기지에서 발사돼 하늘로 날아갔다고 우주당국은 발표했다. 톈저우 9호는 발사 10분 뒤 쯤 로켓에서 분리되어 정해진 궤도 안에 진입했다. 우주선의 태양광 패널이 이내 펼쳐졌다. CMSA는 완벽하게 성공한 발사라고 선언했다. 중국 독자 우주정거장 톈궁(天宮)에 물자와 장비를 수송하는 화물우주선 톈저우 시리즈는 우주정거장 건설과 운영을 위한 핵심 수송체계로, 생필품 및 실험 장비 등 다양한 물자를 운반해왔다. 톈저우 9호는 나중에 우주 정거장 시설과 랑데부 및 도킹 작업을 수행하게 된다. 이번 화물로는 우주정거장 필수 공급품, 우주비행사들을 위한 소비품과 여러가지 실험 장비등이 실렸다. 톈저우 9호는 우주 정거장 개발 이후로 네 번째 화물 공급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이는 창정 로켓 시리즈가 지금까지

정치

더보기


사회

더보기
김경 서울시의회 문체위원장, “‘보탬e’ 아닌 ‘부담e’, 행정에 파묻힌 지방보조금 사업” 지적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김경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더불어민주당·강서1)이 지방보조금 시스템인 ‘보탬e’에 대한 실효성 문제를 지적하며, 복잡한 정산절차로 인한 현장의 행정력 낭비를 개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보탬e’는 지방자치단체 보조금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도입된 온라인 시스템이지만 실제로는 지나치게 복잡한 정산 절차로 인해 현장 실무자들의 부담을 가중시키고 있다는 지적이 끊이지 않는다. 김경 위원장은 지난 6월, 체육종목단체와의 간담회를 개최하면서 인력과 예산이 부족한 소규모 회원종목단체들이 과도한 행정력을 부담하는 실태에 대해 큰 우려를 표했다. 김경 위원장이 사업자 친화적인 지방보조금 정책을 위해 목소리를 높인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2월, 어려운 행정 용어와 절차에 익숙하지 않은 신규 사업자들이 서울시 공모 사업에 진입하는 것이 어렵다는 점을 개선하기 위해 지방보조사업자 공모 시 현장·대면 설명회를 의무적으로 개최하도록 하는 「서울특별시 지방보조금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했다. 그러나 현장·대면 설명회의 개최만으로는 ‘보탬e’ 시스템의 문제점에 대한 근본적인 해결책이 마련될 수 없다는 이유로 아직까

문화

더보기
여름의 생동감과 풍요로움을 예술로 담아낸 '청풍전, 바람의 축제'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7월 30일부터 8월 4일까지 서울 종로구 인사동에 위치한 갤러리 인사 1010에서 ‘2025 청풍전(淸風展), 바람의 축제’가 열린다. 이번 전시는 여름의 생동감과 풍요로움을 예술로 담아내며,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문화 교류의 장으로 꾸며진다. 대한민국전통예술전승원은 매년 부채를 주제로 청풍전을 개최해 왔으며, 올해부터 다루는 주제를 문인화, 한국화, 민화, 수채화, 서예, 캘리그라피, 공예, 서각 등 장르의 경계를 넘어 다양한 예술 분야로 확대했다. 이를 통해 예술가 간 폭넓은 교류를 도모하고 시민과 함께하는 열린 예술 축제로서의 의미를 더할 계획이다. ‘2025 청풍전, 바람의 축제’는 종로구 문화예술단체 지방보조금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전시로, 대한민국전통예술전승원이 주최하고 종로구청, 한국문인화협회 경남지회, 대한민국전통예술전승원 충남지회,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한국미술협회, 장애인직업적응훈련시설 바람꽃이 후원한다. 이번 전시는 빛과 색채, 화면의 깊이와 흐름을 살린 다양한 매체의 작품들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풍성한 시각적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는 전국 각지에서 활동하는 300여 명의 작가가 참여한다

오피니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