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4.05.02 (목)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유통

인플루언서 니니, 자신만의 첫 제품인 '니니 무릎아대' 런칭

URL복사

 

[시사뉴스 김남규 기자] 니니는 현직 댄서이자 안무가로써 다년간 활동 중인 경험을 토대로 춤을 추는 사람을 위한 댄스용품 제작을 시작했다.

 

1년간의 개발 끝에 나온 첫 번째 제품인 무릎아대는 상품의 기획 단계부터 원단 선정 및 생산과정, 디자인까지 모든 제작과정에 니니가 직접 관여했다.

 

댄스용으로 만들어진 만큼 격한 움직임에도 흘러내리지 않고 움직임에 불편함이 없으며 보호성까지 두루 갖췄다. 또한 세 가지 색상의 예쁜 디자인으로 미적 패션 포인트까지 갖춰 실용성과 멋,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는데 성공했다.

 

니니 무릎아대는 5월 26일(오는 26일) 오후 9시 런칭했다.

 

관계자는 ‘시중에 출시된 대부분의 무릎아대를 직접 구매하여 비교해봤다. 제작자의 입장에서 놓치기 쉬운 사소한 부분까지 현직 댄서인 니니와 1년간의 전문적인 협업을 통해 세심하게 채운 제품이다. 취미로 춤을 배우는 초보자부터 전문 댄서에 이르기까지, 적어도 춤을 추는 사람들에게 니니 무릎아대만큼 찰떡인 아대는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가격은 만원을 넘지 않는 금액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한다. 샘플 테스트에 참여했던 니니의 한 댄스 수강생은 ‘제작 과정을 옆에서 지켜본 만큼 강사(니니)님이 얼마나 많은 열정을 가지고 만든 제품인지 안다. 실제로 제가 착용했을 때에도 자신감이 샘솟고 댄서맞춤이란게 어떤건지 알게되어 얼른 출시해달라고 했다’라고 말했다.

 

한편 니니는 인터뷰에서 ‘춤을 추는데 있어서 활동 범위, 동선, 테크닉 등 일반인들이 놓치기 쉬운 세심한 부분까지 신경써서 제작했다. 내가 만들었지만 정말 잘 만들었다고 생각한다. 내가 만든 제품이기 때문이 아니라 정말로 춤을 추는 모든 사람들에게 안성맞춤으로 만든 제품이기 때문이다. 춤을 추는 사람들이 이 제품을 사용해본다면 제 말에 적극 공감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교대 지난해 정시 합격선 일제히 하락…수능 일부 6등급도 붙어"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교육대학들 지난해 정시 합격선이 일제히 하락했다는 분석이 나왔다. 종로학원은 지난 25일까지 각 교대 및 초등교육과를 운영하는 대학 총 9개교가 공개한 2024학년도 대입 정시 합격점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를 28일 공개했다. 공주교대는 정시 일반전형에서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성적을 자체적으로 500점 만점으로 환산해 쓰는데, 합격선은 전년도 입시와 견줘 11.9점 하락했다. 같은 기간 이 대학에 정시 일반전형으로 합격해 등록한 학생들의 수능 국어·수학·영어·탐구 네 영역 평균 등급은 2.6등급에서 3.1등급으로 앞자리 수가 바뀌었다. 공주교대는 수능 영역별 최저합격선도 공개했는데, 등록하지 않은 합격자까지 포함하면 합격선은 더 하락했다는 것이 학원 측의 전언이다. 종로학원은 "수능 국어·수학·탐구 등 일부 과목에 6등급을 맞은 학생도 일반전형에 합격했다"며 "합격자의 수능 4과목 평균 등급 최저치는 3.88등급"이라고 했다. 서울교대·전주교대·진주교대·춘천교대와 한국교원대(초등교육과)도 수능 성적표에 있는 표준점수나 백분위 등을 자체 산식으로 환산하는데 모두 하락했다. 지난해 정시 평균 합격선을 전년도 입시와 견줘 전주교대는 90

정치

더보기

경제

더보기
김성한 DGB생명 대표, 윤경ESG포럼 공동대표 임명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DGB생명(대표이사 김성한)은 김성한 대표가 강신숙 Sh수협은행장과 윤경ESG포럼의 공동대표로 합류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고 2일 밝혔다. 김 대표는 이날 윤경ESG포럼 주최로 서울 서대문구 핀란드타워에서 열린 ‘제21회 윤경CEO서약식’ 환영사에 나섰다. 올해 서약식엔 100여명의 최고경영자(CEO)가 참석해 ‘언어폭력 없는 사회’를 주제로 설정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윤경ESG포럼은 홍보대사로 평소 바른말로 대중들의 관심을 받아온 개그맨 유재석과 아나운서 김동건을 임명했다. 홍보대사와 함께 다양한 챌린지 등을 통해 언어폭력에 대한 사회적 관심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김 대표는 환영사를 통해 대한민국이 짧은 기간 산업화와 민주화를 거치는 과정에서, 좌우·세대·지역간 갈등을 비롯한 언어 폭력이 심각한 사회문제로 자리잡아 자정 노력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이어 사람의 품격에 있어 말과 언어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품격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CEO들의 적극적인 행동을 독려했다. 특히 언어폭력 없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개인의 노력이 전국으로 확산할 수 있도록 주변인에게 적극적으로 전파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진정한 리더는 용장 지장 아닌 소통 능력 갖춘 덕장이어야
윤석열 대통령은 16일 오전 용산 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여당인 국민의힘이 참패한 4·10 총선 결과에 대해 “취임 후 2년 동안 올바른 국정의 방향을 잡고 이를 실천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음에도, 국민께서 체감하실 만큼의 변화를 만드는 데 모자랐다”며 열심히 했지만 결과가 미흡했다는 식으로 말했다. 총선 참패에 대한 사과나 유감 표명은 없었고, 192석을 차지한 야당을 향한 대화나 회담 제안 등이 없어 야당으로부터 대통령은 하나도 변한 게 없고 불통대통령이라는 이미지만 강화시켰다는 지적을 받았다. 이번 여당의 총선 참패는 한마디로 소통부재(疏通不在)와 용장 지장 스타일의 통치방식에서 비롯된 참사라고 평가할 수 있다. 돌이켜보면 윤석열정부는 출범 2개월만인 2022년 7월부터 각종 여론조사기관 조사결과 윤대통령 국정운영에 대한 긍정평가가 40%이하였다. 대통령의 국정운영 긍정적 평가가 40%이하로 떨어진 시점은 이명박 전 대통령이 약 3개월, 박근혜 전 대통령이 1년 10개월, 문재인 전 대통령이 2년 5개월이었던데 비해 윤대통령은 2개월로 가장 짧았다. 윤정부 출범하자마자 특별히 이슈가 될 만한 대형사건들이 없는데도 역대 가장 빠른 민심 이탈의 이유는 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