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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일반

노르웨이수산물위원회 및 수산물 업체,’서울국제수산식품전시회’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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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웨이 수산물의 우수성과 안전성, 지속가능성 등 강조
수산물 수출업체가 함께 다양한 노르웨이 수산물 선보일 예정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노르웨이수산물위원회(Norwegian Seafood Council, 이하 NSC)는 노르웨이 수산물의 품질과 안전성, 지속가능성 등을 한국에 홍보하기위해 노르웨이 수산물 수출업체와 함께 5월 18일부터 20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하는 ‘2022 서울국제수산식품전시회(Seoul International Seafood Show 2022)’에 참가한다.

 

노르웨이수산물위원회는 세계 2위 규모의 수산물 수출국인 노르웨이의 해양수산부 산하 기관으로, 노르웨이 수산 및 양식 산업과 협력하여 노르웨이산 수산물의 해외 시장을 개발하는데 힘쓰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는 노르웨이수산물위원회 한∙일 총괄이사 요한 크발하임(Johan Kvalheim), 한국 담당 매니저 미아 번하드센(Mia Bernhardsen) 및 노르웨이 수산물 수출입 업체 등이 참석하여 주요 수출품인 연어, 고등어, 레드 킹크랩 등의 품질과 유통망, 안전성, 지속 가능한 수산업 관리체계 등 그 우수성을 홍보하고 국내에서의 사업 동향과 트렌드 등을 알릴 계획이다.

 

노르웨이수산물위원회는 노르웨이 수산물 수출업체와 함께 전시회 기간 동안 전시부스를 운영하며 친환경적인 노르웨이 수산물 및 어업 방식을 알릴 예정이다. 참가 업체로는 전 세계에 연어를 공급하는 대형 수출업체이자 내년에 창립 100주년을 맞이하는 세킹스타드 (Sekkingstad)부터 북극권의 찬 바다에서 잡은 연어 공급업체이자 이번 전시회에서 노르웨이 연어의 생애 주기를 볼 수 있는 VR 체험을 준비한 노드락스(Nordlaks), 노르웨이 최대 새우 공급업체인 콜드워터 프런스(Coldwater Prawns), 새로운 레드 킹크랩 제품을 선보일 코스트(Coast)가 참여한다.

 

이번에 참여하는 노르웨이 수산물 수출업체는 점점 더 안전하고 깨끗한 수산물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는 국내 시장의 니즈를 만족하고 안정적인 수산물 공급망 제공을 위해 국내 수산업 관계자와 미래를 논의할 업무 협력 미팅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더불어, 노르웨이수산물위원회는 수산물의 원산지가 점차 중요해지고 있는 만큼 직접 관리하고 인증하는 원산지 인증 마크인 씨푸드프롬노르웨이(Seafood from Norway) 등을 소개해 일반 소비자가 쉽게 노르웨이 수산물을 찾아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 마크가 붙은 수산물은 오랫동안 지속 가능한 자원관리와 안전한 수산물을 강조해온 노르웨이산 수산물임을 보증하는 마크다.

 

노르웨이수산물위원회 전시 부스는 A홀 A-03번에서 찾아볼 수 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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