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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안성署-중앙로타리클럽 협업」 범죄로부터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뜻깊은 행사 개최(7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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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안성경찰서(서장 장한주)는 국제로타리 3600지구 안성중앙로타리클럽(회장 송재홍)과 지난 10일 북한이탈주민들의 피해회복을 돕고 범죄예방 환경 조성으로 안정적인 정착을 응원하기 위한 뜻깊은 행사를 가졌다.

 

이번 지원은 안성중앙로타리 기금으로 안성경찰서 안보계 신변보호관들의 추천으로 관내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무연고 북한이탈주민 4가구를 선정, 이들 가정에 필요한 생필품과 방역물품 및 온누리상품권 200만원을 지원하였다.

 

행사에 참석한 장한주 안성경찰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어려운 이 시기에도 관내 탈북민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해 주는 안성중앙로타리클럽에 감사한다”면서 “앞으로도 탈북민들이 범죄로부터 안전한 환경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하였으며, 안성중앙로타리클럽 송재홍 회장은 “통일의 마중물이 되어줄 탈북민들의 성공적인 정착을 언제나 응원하며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우리 이웃들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지원물품을 전달받은 탈북민은 ‘홀로 이곳에 와서 전례에 없던 전염병 확산과 살인적인 물가상승 등으로 살아가기 막막했는데 이렇게 큰 힘을 주셔서 감사하고, 앞으로 베푸는 삶을 살겠다’고 거듭 고마움을 표했다.

 

한편 안성경찰서-안성중앙로타리클럽은 지난 ’18년 정착지원 업무협약을 맺고 연 2회 정기적으로 지원행사를 추진하고 있으며 안성경찰서 안보계는 탈북민들의 안정적 정착을 통한 범죄예방환경 조성을 위한 각종 활동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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