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6.03.01 (일)

  • 구름많음동두천 10.8℃
  • 흐림강릉 6.0℃
  • 구름많음서울 10.9℃
  • 구름많음대전 12.5℃
  • 흐림대구 8.7℃
  • 흐림울산 8.6℃
  • 맑음광주 12.3℃
  • 구름많음부산 10.3℃
  • 맑음고창 12.9℃
  • 흐림제주 13.4℃
  • 흐림강화 9.1℃
  • 구름많음보은 9.8℃
  • 맑음금산 11.5℃
  • 흐림강진군 10.9℃
  • 흐림경주시 8.7℃
  • 흐림거제 10.5℃
기상청 제공

지역네트워크

창원시, ‘디지털 청년 일자리’ 올인한다

URL복사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24일 오후 2시 시민홀에서 AI중심 디지털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28개 기업 및 유관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허성무 창원시장을 비롯해 이수현 창원대학교 연구산학부총장을 비롯한 6개 대학교, 한국전자기술연구원(KETI) 장영진 원장을 비롯한 3개 연구기관, 두산중공업 이희직 부사장을 비롯한 4개 대기업, 경남테크노파크를 비롯한 15개 IT기업 및 유관기관 대표가 참석했다.
 

이들은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공유플랫폼 조성 협력 ▲ 일하기 좋은 양질의 AI 중심 디지털 청년 일자리 확대 ▲지역인재 채용을 위한 인력양성 협력 ▲취업 지원을 위한 시설 및 공간의 유·무상 공동 활용 등 디지털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공유플랫폼 추진에 힘을 모은다.
 
새정부 ‘디지털 플랫폼 정부 구축’ 국정과제 선제대응
 디지털 청년일자리 공유플랫폼은 여러 기관과 학교에서 추진하고 있는 전문인력 양성사업 효율성을 높일 수 있도록 플랫폼을 구축해 관내 기업의 수요에 부합하는 청년을 양성하고 취업시키는 데 목적이 있다. 

 

특히, 차기 정부에서 ‘디지털 플랫폼 정부 구축’을 국정과제로 ‘세계 5대 강국 디지털 플랫폼 정부’를 내세우며 AI·빅데이터‧메타버스(가상세계)를 통해 행정서비스의 질을 높임은 물론, 디지털 인재 100만을 양성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시는 디지털 인재 양성을 위한 선제적 대응에 나선 것이다. 

 

청년이 꿈꾸는 창원형 디지털 놀이터 조성
이날 행사는 1·2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 디지털 청년 일자리 비전 선포에서는 ‘부울경 메가시티의 중심, 창원특례시, 청년이 꿈꾸는 창원형 디지털 놀이터 조성’ 비전을 단계적으로 제시했다.

 

단기계획으로는 지·산·학·연의 협력으로 지역 거버넌스 구축을 통해 올해까지 여성 일자리를 포함한 양질의 청년 일자리 3300개를 창출하는 것을 시작으로 향후 3년간 청년 일자리 1만 개를 창출할 방침이다.

 

추진전략으로는 프랑스의 ‘에콜 42’를 모델로 삼아 2024년까지 경남테크노파크와 연계해 전공과 대학 졸업 여부와 상관없이 희망자를 매년 선발해 소프트웨어 전문가로 육성하는 ‘창원형 에콜 42’ 교육프로그램을 만들어 디지털 인재를 양성할 계획이다. 

 

또한 기업 전문 교육기관인 대기업 인재양성 교육기관을 통해 혁신성장 청년 인재를 집중 양성해 기업과 연계한 채용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인재를 시의 전문기관이나 출자·출연 기관에서 교육인력을 확보하고, 교육기관은 교육 프로그램을 구성해 강사를 섭외하는 한편, 대학의 교육과정에 현장형 인재를 양성하는 교육과정을 신설하여 교육을 수료하는 학생·청년들을 바로 취업시키는 시스템이다.

 

일자리 관련 지역의 문제점인 청년 인재의 유입도 중요하지만, 경력형 청년 인재들이 수도권으로 유출되지 않게 하기 위해서는 일할 수 있는 환경은 물론 머무르고 싶은 문화적인 주변 환경도 중요한 부분이다.

 

창원형 ICT밸리 조성 본격 추진
따라서 중·장기적으로는 1단계로 현재 농업기술센터에 있는 한국전자기술연구원(KETI) 동남본부를 중심으로 일과, 쉼, 놀이가 있는 창원형 ICT 밸리 조성을 계획하고 있다. 2단계로는 마산해양신도시 내에 ICT 밸리를 추가 조성할 계획이다. 이런 디지털 공간에서 창원시의 미래산업과 연계한 스마트산업에 전문인력을 양성해 미래 고용시장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AI(인공지능) 스마트산업과 글로벌 마케터 육성에 한발 앞서 나갈 계획이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100만 디지털 인재 양성’이라는 새 정부 국정과제와 연계해 창원시가 디지털 인재 양성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일자리 창출 효과가 높은 대기업에서 지역 대학 졸업자를 채용해 인재들이 창원에 정착토록 하는 한편, 역외 인재가 창원으로 돌아오는 선순환 구조가 만들어 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이재명 대통령, 김혜경 여사와 공동명의 보유 성남 아파트 싸게 매물로 내놔..."부동산 시장 정상화 의지"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이재명(사진) 대통령이 김혜경 여사와 공동명의로 보유하고 있는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의 아파트를 매물로 내놨다. 강유정 대통령비서실 대변인은 27일 공지를 해 “이재명 대통령이 김혜경 여사와 공동명의로 보유하고 있던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의 아파트를 오늘 부동산에 매물로 내놨다”며 “거주 목적의 1주택 소유자였지만 부동산 시장 정상화의 의지를 국민께 몸소 보여주겠다는 의도로 풀이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현재 해당 아파트는 전년 실거래가 및 현재 시세보다 저렴하게 매물로 내놓았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국민의힘 장동혁 당 대표는 지난 6일 제주특별자치도에서 더불어민주당 지지자들이 “집을 팔라”고 하자 “이재명 대통령이 팔면 나도 팔겠다”고 응수했다. 이에 대해 더불어민주당 김현정 원내대변인은 27일 국회에서 브리핑을 해 “(장동혁 당 대표는) 아마 속으로는 ‘대통령이 설마 팔겠어?’라며 안일한 계산기를 두드렸을지도 모르겠다”먀 “장 대표가 스스로 쳤던 배수진은 이제 퇴로 없는 외나무다리가 됐다”며 장동혁 대표도 집을 팔 것을 촉구했다.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원내대표는 26일 국회에서 개최된 의원총회에서 “우리 정부와 더불어민주당의 부동산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대법관 14→26명, 전기통신금융사기 단독판사 관할 법원조직법 개정안 국회 통과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대법관 수를 현행 14명에서 26명으로 증원하는 법률안이 국회를 통과했다. 국회는 28일 본회의를 개최해 국민의힘의 필리버스터(무제한토론을 통한 합법적인 의사진행 방해)를 종결시키고 법원조직법 개정안을 총 투표수 247표 가운데 찬성 173표, 반대 73표, 기권 1표로 통과시켰다. 현행 법원조직법 제4조(대법관)제2항은 “대법관의 수는 대법원장을 포함하여 14명으로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개정안 제4조(대법관)제2항은 “대법관의 수는 대법원장을 포함하여 26명으로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개정안 제32조(합의부의 심판권)제1항은 “지방법원과 그 지원의 합의부는 다음의 사건을 제1심으로 심판한다. 3. 사형, 무기 또는 단기 1년 이상의 징역 또는 금고에 해당하는 사건. 다만, 다음 각 목의 사건은 제외한다. 자.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 방지 및 피해금 환급에 관한 특별법’ 제15조의2에 해당하는 사건”이라고 규정하고 있다. 현행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 방지 및 피해금 환급에 관한 특별법’ 제2조(정의)는 “이 법에서 사용하는 용어의 뜻은 다음과 같다. 2. ‘전기통신금융사기’란 ‘전기통신기본법’ 제2조제1호에 따른 전기통신을 이용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리더의 적극적 SNS 약인가 독인가
최근 대한민국 정치권의 뜨거운 화두로 등장한 것은 이재명 대통령의 이른바 ‘SNS 정치’다. 정책 현안이 발생하거나 특정 언론 보도가 나오면 대통령이 직접 실시간으로 메시지를 던지고, 이에 맞춰 청와대는 ‘6시간 신속 대응 체계’라는 전례 없는 기동 시스템을 구축했다. 하루 평균 4건에 달하는 대통령의 SNS를 통한 직접적인 메시지는 “정책관계자 대응이 오죽 느렸으면 대통령이 직접 메시지를 내겠냐”는 자성론과 함께 “정부 조직 전체가 대통령의 뜻을 알 수 있게 된다는 점에서 매우 긍정적”이라는 평가도 나온다. 정부의 한 고위 관계자는 “대통령의 메시지는 그 자체로 가장 강력한 정부 정책 수단 중 하나”라며, “공무원은 물론, 국민과 시장에 확실한 시그널을 주고 있다”고 말했다. 과거 관료 조직의 완만한 호흡을 깨뜨리는 파격적인 행보로 평가받는 이 대통령의 SNS 활용은 2025년 한 해 동안 엄청난 양의 트윗을 쏟아냈던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사례와 비교될 만큼, 단순한 소통을 넘어 통치의 핵심 수단으로 자리 잡았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러한 ‘실시간 SNS 정치’를 바라보는 우리 사회의 시선은 기대와 우려라는 두 갈래 길 위에 놓여 있다. 우선 긍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