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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일반

오르투스하우스, ‘2022년 탐라건축문화대상 자연친화 공동체마을조성 계획부문’ 대상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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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제주부동산방송은 지난 16일 “2022 탐라건축문화대상 제주도 자연친화 공동체마을조성 계획부문 대상”에 서귀포시 표선면 오르투스하우스(두바이풍 단독형 타운하우스)를 선정하였다고 밝혔다.

 

탐라건축문화대상은 소비자에게 친환경적이고, 미래 발전적 건축공간을 제공하는데 기여한 제주도의 우수한 건설사와 단체를 선정하여 발표하는 어워드로 제주부동산방송이 주최, 후원하는 도내 유일한 건축문화상이다.

 

표선면 세화리에 5월 준공을 목표로 건축중인 오르투스하우스는 해안도로까지 약 800미터로, 제주올레길 4코스를 도보로 직접 이용이 가능하며, 제주 최초로 IB월드스쿨로 선정된 표선고등학교가 인근에 위치했다.

 

IB(International Baccalaureate)는 스위스에 본부를 두고 있는 비영리 교육재단인 IB본부에서 개발 운영하는 국제인증 학교 교육 프로그램으로 161개국 5464개교에서 운영하고 있다.

 

특히 표선고등학교는 우리나라에서 IB 고등학교 과정인 DP(Diploma Programme)를 제공하는 17번째 학교가 되었으며, 전국 최초 학급단위가 아닌 학교단위 IB월드스쿨을 인증받은 학교로 유명하다.

 

공동체마을 오르투스하우스는 총9개동 건축물(단독형 타운하우스 8개동 / 단지내 까페 1개동)로 설계되었다.

 

오르투스란 [해/달/별]이 떠오름, 해돋이, 일출, 시작, 기원, 유래의 뜻으로 주택 1층 중앙거실은 4.6미터의 높은 층고로 퀘적한 공간을 표현하고 메인주방 및 서브 주방까지 겸비안 주방을 구현하여 주택 전방정원 활용과 후방정원을 사용할 수 있는 주방시설을 구현하였다.

 

2층의 테라스는 1층 거실의 면적이 그대로 적용되어 넓은 테라스와 전방의 바다조망을 누릴 수 있다.

 

오르투스홀딩스(주) 김명섭 대표는 ‘2022년 탐라건축문화대상”을 통해 자연친화 공동체마을 오르투스하우스를 많은 이들에게 알리게 되어 기쁘다’ 라는 대상 수상 소감을 전하며, 오는 4월 중순 유튜브를 통해 사전 분양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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