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7.06 (일)

  • 구름많음동두천 27.7℃
  • 흐림강릉 29.4℃
  • 구름조금서울 29.1℃
  • 구름조금대전 30.2℃
  • 맑음대구 32.3℃
  • 연무울산 29.4℃
  • 맑음광주 31.6℃
  • 구름조금부산 26.6℃
  • 구름조금고창 32.1℃
  • 맑음제주 29.6℃
  • 흐림강화 26.9℃
  • 구름많음보은 28.2℃
  • 구름조금금산 30.3℃
  • 구름많음강진군 30.8℃
  • 구름조금경주시 32.9℃
  • 구름조금거제 28.1℃
기상청 제공

기업일반

오늘의집, '100명 이상' 대규모 개발자 공개 채용

URL복사

 

[시사뉴스 한지혜 기자] 오늘의집을 운영하는 버킷플레이스가 100명 이상의 개발자를 신규 채용한다고 2일 밝혔다.

오늘의집은 그동안 집, 공간, 라이프스타일과 관련해 고객이 겪는 어려움을 기술을 활용해 해결해 왔다. 앞으로도 '최고의 라이프스타일 기술 기업'이라는 비전을 위해 엔지니어링팀의 규모와 역량을 크게 높인다는 계획이다.

채용 대상은 ▲데이터(Data) ▲머신러닝(Machine Learning) ▲검색(Search) ▲3차원(3D)·증강현실(AR) ▲백엔드(Backend) ▲프론트엔드(Frontend) ▲안드로이드(Android) ▲iOS ▲데브옵스(DevOps) 등 거의 모든 분야에 걸쳐 진행된다.

이번 공개 채용에서는 경력보다 실력을 우선한다는 취지 아래 별도의 서류 평가 절차를 없앴다. 서류 지원 후 코딩테스트, 인터뷰 순서로 채용 절차가 진행된다.

서류 평가 절차가 생략돼 채용 결정까지 걸리는 시간도 크게 단축될 예정이다. 또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모든 인터뷰 전형은 화상회의로 진행된다.

또 새로 입사하는 개발자들을 위해 업계 최고 수준의 맞춤형 보상도 제공한다. 모든 입사자들에게 향후 회사의 성장에 따른 과실을 나눌 수 있는 스톡옵션(주식매수선택권)을 부여한다. 채용이 결정된 개발자들의 역량을 고려해 연봉과 스톡옵션 등의 보상 패키지를 맞춤 설계 후 제안할 예정이다.

한편 오늘의집 엔지니어링팀은 국내 사용자들을 위해 집을 꾸미는 일과 관련된 모든 문제를 기술로 해결하며 이전에 존재하지 않던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왔다.

더 큰 도전 목표로 향후 전세계 사용자들의 삶의 공간과 관련된 문제를 풀고, 그들의 라이프스타일에 영감을 주기 위한 기술 혁신 및 고도화에 집중하고 있다.

오늘의집 홍준성 최고기술책임자(CTO)는 "오늘의집은 콘텐츠-커뮤니티-커머스(3C)와 관련된 풍부한 데이터에 기반해 사용자의 공간과 라이프스타일을 깊게 이해하고 개인화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라이프스타일 플랫폼"이라며 "오늘의집에서 가슴 뛰는 도전을 함께할 새 동료들을 기다리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 공개 채용 일정과 모집 분야 등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2022 오늘의집 개발자 대규모 채용'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커버스토리】 이재명 1기 내각 ‘실용·소통’ 방점
[시사뉴스 강민재 기자] 이재명 정부 1기 내각이 진용을 갖추고 있다. ‘실용·소통’에 방점을 찍은 인선은 이념·진영에 상관없이 경험과 능력 위주로 사람을 쓰겠다는 이 대통령의 철학이 담긴 것으로 보인다. 대학교수 등 학자 출신 보다는 정치인·관료·기업인 등 실무형 인사들이 주류를 이루고 있다. 이 대통령에 대한 “잘하고 있다”는 국정수행 평가는 64%에 이르고 있다. 1기 내각, ‘실용·소통’에 방점 지난 3일 기준 국토교통부와 문화체육관광부를 제외한 17개 부처 장관 인선이 완료됐다. 김민석 국무총리를 비롯하여 현역 의원이 대거 기용됐다. 정성호(법무부)·안규백(국방부)·윤호중(행정안전부)·정동영(통일부)·김성환(환경부)·전재수(해양수산부)·강선우(여성가족부) 후보자 등 8명의 국회의원이 내각에 기용됐다. 64년 만에 첫 민간인 국방부 장관 후보자인 5선 안규백 의원을 비롯해 5선의 정동영 통일부 장관 후보자, 3선의 김성환 환경부 장관 후보자,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 재선의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 모두 관련 분야의 전문성을 가진 재선 이상의 중진 의원이다. 5선의 정성호 의원과 윤호중 의원도 각각 법무·행안부 관련 전문성을 가진 중진 의

정치

더보기
【커버스토리】 이재명 1기 내각 ‘실용·소통’ 방점
[시사뉴스 강민재 기자] 이재명 정부 1기 내각이 진용을 갖추고 있다. ‘실용·소통’에 방점을 찍은 인선은 이념·진영에 상관없이 경험과 능력 위주로 사람을 쓰겠다는 이 대통령의 철학이 담긴 것으로 보인다. 대학교수 등 학자 출신 보다는 정치인·관료·기업인 등 실무형 인사들이 주류를 이루고 있다. 이 대통령에 대한 “잘하고 있다”는 국정수행 평가는 64%에 이르고 있다. 1기 내각, ‘실용·소통’에 방점 지난 3일 기준 국토교통부와 문화체육관광부를 제외한 17개 부처 장관 인선이 완료됐다. 김민석 국무총리를 비롯하여 현역 의원이 대거 기용됐다. 정성호(법무부)·안규백(국방부)·윤호중(행정안전부)·정동영(통일부)·김성환(환경부)·전재수(해양수산부)·강선우(여성가족부) 후보자 등 8명의 국회의원이 내각에 기용됐다. 64년 만에 첫 민간인 국방부 장관 후보자인 5선 안규백 의원을 비롯해 5선의 정동영 통일부 장관 후보자, 3선의 김성환 환경부 장관 후보자,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 재선의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 모두 관련 분야의 전문성을 가진 재선 이상의 중진 의원이다. 5선의 정성호 의원과 윤호중 의원도 각각 법무·행안부 관련 전문성을 가진 중진 의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먼저 걸어본 사람이 들려주는, 진짜 개척의 이야기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좋은땅출판사가 ‘개척, 내가 먼저 걸어본 그 길’을 펴냈다. 이 책은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개척교회를 시작한 저자가 지난 8년간 경험한 목회의 현실을 생생하게 담아낸 실전형 간증서이자 사역 매뉴얼이다. ‘절대 개척은 하지 말자’는 다짐으로 신학을 시작했지만, 결국 하나님의 부르심에 순종해 ‘맨땅에 헤딩’하듯 개척의 길을 택한 저자는 장소 선정부터 재정 운영, 팬데믹의 충격, 사람과의 갈등까지 개척 현장에서 마주하는 모든 과정을 솔직하게 풀어놓는다. 단순한 성공담이 아니라 실패하지 않기 위한 전략과 끝까지 버티는 용기를 나누는 데 중점을 뒀다는 점이 이 책의 가장 큰 특징이다. 특히 “교회는 성도를 내보내야 한다”는 저자의 철학은 교회 공동체의 본질을 다시 생각하게 하며, 개척교회를 ‘성장’보다 ‘존재의 의미’로 바라보게 한다. 이 책은 지금도 교회 개척을 고민하는 많은 목회자들에게 실질적인 조언과 공감, 그리고 동역자의 위로가 되어줄 것이다. ‘개척, 내가 먼저 걸어본 그 길’은 신학교에서 배울 수 없는 개척의 현실을 공유하며, 이제 막 첫발을 내딛는 이들에게 든든한 나침반이 돼준다. 무엇보다도 이 책은 ‘먼저 걸어본 사람이기에 들려

오피니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