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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윤석열, 경북 순회 유세 펼쳐…지역공약 '깨알 약속' 지지호소 총력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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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서 김천-상주 간 철도 고속화, 스마트농업 중심지 약속
"4대강 보 잘지켜 농업용수·깨끅한 물 마음껏 쓰도록 할 것"
김천서 대구권 광역철도, 김천-거제 남부내륙철도 조기 착공 공약
구미서 "첨단과학기술 단지 등 제2의 구미 만들겠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는 18일 경북지역을 순회하는 유세를 벌이며 지역공약을 깨알처럼 내세우는 등 경북선대위가 목표로 하는 ‘80-80(80% 투표율에 80% 득표율)’ 달성에 총력전을 폈다.

 

윤 후보는 이날 오전 경북 상주의 풍물시장 유세에서 “지금 여기 김천-상주 간 철도 고속화 많이 기대하고 계시죠. 걱정하지 마시라”고 말했다. 지켜보던 청중들은 '윤석열' 연호로 화답했다.

 

그는 “농업발전이 지금은 과학과 첨단화 스마트화 돼 가고 있기 때문에 4차산업혁명, 첨단 기술 적용해 국가 차원서 집중적으로 투자해 이 지역을 스마트농업의 중심지로 만들어내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단순 생산뿐 아니고 2차 가공산업까지, 그래서 농업과 가공공업까지 한꺼번에 이 지역에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제가 책임지겠다”고 약속했다.

 

특히 “민주당 정권은 이명박 대통령께서 하신 4대강 보 사업을 아주 폄훼하고 부수고 있는데, 이거 잘 지켜서 지역 농업용수와 깨끗한 물을 상주·문경 시민 여러분이 마음껏 쓸 수 있도록 잘 해내겠다. 걱정 말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후 김천역으로 이동한 윤 후보는 “김천은 오래전부터 교통의 중심지였다”며 “김천이 더더욱 영남지역의 촘촘한 교통의 중심지가 될 수 있도록 김천과 통합신공항, 의성을 잇는 대구권 광역철도, 김천과 거제를 잇는 남부내륙철도를 조속히 착공하겠다”고 말해 큰 환호를 받았다.

 

구미의 박정희 전 대통령 생가를 방문해서는 ‘박정희 대통령의 / 경제 사회 혁명 / 다시 제대로 배우겠습니다 / 2022.2.18 윤석열’이라는 글을 방명록에 남겼다.

 

윤 후보는 박정희 생가 둘러본 뒤 “박정희 대통령께서는 경제개발 5개년 계획을 실현하고 농촌 새마을운동을 통해서 우리 대한민국의 경제사회 혁명을 이뤄내신 분”이라며 “박 대통령의 경제사회혁명을 지금의 시대에 맞춰 다시 제대로 배워야 되겠다는 생각을 갖게 됐다”고 밝혔다.

 

구미역으로 자리를 옮긴 휸 후보는 “구미는 1969년에 박정희 대통령께서 국가 산단을 지정하고 대한민국 산업화 중심의 도시였다”며 “여러분이 키워내신 윤석열이 구미의 제2의 영광을 다시 만들겠다”고 말했다.


또한 “민주당 정권 5년 동안 국민 갈라치기와 지역 갈라치기로 지역의 균형발전이 온데간데 없고 좋은 기업들도 결국 경북지역 떠나 수도권으로 몰려갔다”며 “제가 제도 개혁하고 구미와 경북에 많은 기업들이 스스로 내려올 수 있도록 정주여건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윤 후보는 “구미를 대한민국의 4차산업혁명을 선도해나가는 새로운 첨단과학기술 단지로 반드시 만들어내겠다. 2차전지와 미래형 자율주행차량 등 새 모빌리티 산업을 반드시 만들어내겠다. 얼마든지 다시 제2의 구미를 만들어낼 수 있다”고 주먹을 불끈 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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