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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美, 발트해 에스토니아에 F-15 전투기 6대 배치...'러'의 우크라 침공 우려 고조 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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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투기 이번주 말까지 체류 
바이든 행정부, 동유럽에 미군 병력 배치 고심 중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우크라이나에 대한 러시아의 침공 우려가 높아지는 가운데 미국이 에스토니아에 F-15 전투기를 배치했다.

 

26일(현지시간) 폭스뉴스 등에 따르면 미국 유럽사령부(EUCOM)는 F-15 전투기 6대가 발트해 항공 치안 임무 지원을 위해 에스토니아 공군기지에 도착했다고 이날 밝혔다.

 

F-15 전투기는 미국 공군 제48전투비행단 소속으로 영국 레이큰히스 공군기지에서 에스토니아로 갔다.

 

EUCOM는 F-15 전투기가 이번주 말까지 에스토니아에 체류할 것이라고 밝혔다.

 

F-15 전투기 배치로 세계 잠재적 위기에 대응하는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NATO) 연합국 협력 수준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폭스뉴스는 전했다.

 

 에스토니아, 라트비아, 리투아니아 등 발트 3개국은 2004년 3월29일 나토에 가입했다. 나토 가입 후 나토 회원국들이 발트 3개국의 영공을 지키고 있다.

 

최근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국경 인근에 병력 10만여 명을 집결시키며 침공 우려가 고조됐다. 서방은 러시아가 2016년 크림반도 합병 때처럼 우크라이나를 침공할 가능성을 경계하고 있다. 러시아는 침공설을 부인하며 서방에 역내 긴장 고조 책임이 있다고 주장한다.

 

조 바이든 미 행정부는 동유럽에 미군 병력 배치를 고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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