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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美, 北미사일 관련 UN안보리 회의 요청…20일께 비공개 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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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미국이 북한 미사일 발사와 관련해 유엔(UN)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회의를 요청했다고 AFP통신이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AFP통신은 외교 소식통을 인용해 회의가 오는 20일께 비공개로 열릴 것이라고 전했다.

 

미국의소리(VOA)에 따르면 미국 린다 토머스 그린필드 유엔 주재 미국 대사는 북한의 잇단 미사일 발사와 관련해 "대북 압박을 계속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날 워싱턴포스트(WP)와의 화상 대담에서 "그들의 공격은 유엔 안보리 결의 위반"이라며 올해 들어서만 4번째 미사일 시위를 한 것을 "공격"이라고 표현했다.

 

또 지난주 영국, 일본 등 5개국과 함께 "우려를 제기한" 공동성명을 발표한 사실을 언급하며 "우리는 이 문제에 대해 안보리에서 진지하게 논의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주 중 또 다른 논의를 할 가능성이 크다"며 안보리 차원의 대응 의지를 확인했다.

 

앞서 유엔 안보리는 북한이 지난 5일 '극초음속' 미사일이라고 주장한 미사일 시험 발사와 관련해 미국, 알바니아, 프랑스, 아일랜드, 영국 등의 요청으로 10일 비공개 회의를 열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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