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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군부대 확진자 31명 추가…278명 격리 치료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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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내 누적 확진자는 3120명으로 증가

 

[시사뉴스 신선 기자]  전국 군부대 코로나19 확진자가 31명 추가 확진됐다. 278명이 격리돼 치료를 받고 있다.

 

국방부에 따르면 26일 오후 2시 기준 군 내 코로나19 추가 확진자는 31명이다.

추가 확진자는 육군 22명(간부 10명, 병사 9명, 군무원 1명, 공무직 근로자 2명), 해군 6명(간부 5명, 군무원 1명), 국방부 직할부대 3명(간부 1명, 병사 1명, 군무원 1명)이다.

군이 관리 중인 확진자는 278명이다. 군 누적 확진자는 3120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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