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6.04.20 (월)

  • 흐림동두천 13.3℃
  • 흐림강릉 23.1℃
  • 서울 13.9℃
  • 흐림대전 16.4℃
  • 대구 20.7℃
  • 구름많음울산 21.0℃
  • 구름많음광주 17.0℃
  • 흐림부산 20.2℃
  • 흐림고창 12.7℃
  • 흐림제주 17.1℃
  • 흐림강화 12.2℃
  • 흐림보은 17.4℃
  • 흐림금산 16.4℃
  • 흐림강진군 19.0℃
  • 흐림경주시 22.0℃
  • 흐림거제 18.7℃
기상청 제공

사회

'거리두기' 강화 효과…병상대기 659명→218명로 감소

URL복사

 

[시사뉴스 신선 기자] 단계적 일상회복의 '잠시 멈춤'과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코로나19 유행 증가 속도가 주춤하면서 각종 방역 지표도 개선되는 모양새다.

다만 전문가들은 아직 유행 상황이 안정화 단계로 접어든 건 아니라면서, 방역 강화 조치 연장을 포함해 향후 대응 전략을 고민해야 하는 시점이라고 지적했다.

25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집계에 따르면 19~24일  신규 확진자 수는 3만7356명, 일평균 6226명이다. 전주 동기간 4만970명, 일평균 6828명보다 감소했다.

정부는 12월 들어 신규 확진자 수가 7000명이 넘어가면서 유행이 악화일로를 걷자 6일과 18일 두 차례에 걸쳐 방역 강화 조치를 시행했다.

6일에는 사적 모임 기준을 수도권 6인, 비수도권 8인으로 줄였고 방역패스 적용 시설을 기존 5종에서 16종으로 확대했다.

18일에는 전국의 사적 모임 기준을 4인으로 제한했으며 위험도에 따라 다중시설 이용 시간을 오후 9~10시까지 규제했다.

현재의 유행 증가 둔화는 사회적 거리두기의 효과라는 게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정재훈 가천대학교 예방의학과 교수는 "거리두기의 효과로 봐야 한다"라며 "3차 접종의 효과가 발생하면 다음 주엔 감소폭이 더 커질 수 있다"라고 말했다.

의료 역량도 조금씩 개선되는 상황이다. 코로나19 고위험군인 고령층 확진자 수는 지난 17일 2128명에서 24일 1518명까지 감소했다. 같은 기간 전국의 코로나19 중환자실 가동률은 81.9%에서 78.8%로 줄었다. 수도권도 87.1%에서 84.4%로 떨어진 상태다. 병원 입원 대기자 수도 659명에서 218명으로 완화됐다.

다만 유행 상황이 아직 완전한 통제 수준에 접어든 것은 아니다.

정 교수는 "상황이 아직 안정이 된 건 아니다"라며 "현재 조치들을 종료했을 때 향후 전략에 대한 고민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코로나19 위중증 환자 수는 지난 22일부터 1063명→1083명→1084명 등 사흘 연속 최다 기록을 경신하고 있다.

사망자는 이번 주(발표일 기준 20~24일) 349명, 하루 평균 69.8명으로 전주 동기간 339명, 하루 평균 67.8명보다 더 늘었다.

현재의 방역 강화 조치는 내년 1월2일까지 유효한데, 정부는 다음 주 유행 상황을 보고 연장 여부를 결정하겠다는 입장이다.

이에 대해 천은미 이화여대목동병원 호흡기내과 교수는 "지금 상태에서 다시 거리두기를 완화하면 유행 폭이 늘어날 수밖에 없다"라며 "경구용 치료제가 준비된 이후에 다시 단계적으로 완화하는 게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2026 한국국제베이커리페어 개막..."제과·제빵의 미래가 한자리에"
[시사뉴 스 홍경의 기자] '2026 한국국제베이커리페어'가 16일 코엑스에서 성황리에 개막됐다. '최신 제과·제빵의 미래'를 주제로 오는 19일까지 나흘간 진행되며, 업계 종사자와 예비 창업자, 일반 관람객들을 위한 다양한 전시와 이벤트가 마련되었다 베이커리의 모든 것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이번 행사는 제과·제빵 기계, 포장, 베이커리 반조리품, 원·부재료 등 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100개사 280여 부스가 참가하여 다양한 제품을 선보인다. 전시장에는 제과제빵 기계 및 주방 설비부터 원부재료, 포장 기기, 베이커리 소도구에 이르기까지 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품목들이 전시되었다. 특히 올해는 전통적인 명인들의 기술뿐만 아니라 AI 기반 제빵 로봇 등 혁신적인 푸드테크 기술이 접목된 제품들이 대거 출품되어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또, K-베이커리 문화를 집중 조명하는 특별관도 운영된다. 올해 새롭게 마련된 하우스 오브 디저트 특별관에서는 아이스크림, 케이크, 마카롱, 초콜릿 등 최신 디저트 트렌드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하우스 오브 파티시에 특별관에서는 국내 인기 파티셰리의 독창적인 레시피를 소개한다. 개막 첫날인 오늘, 전시장 곳곳에서는 꽈배

정치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AI시대는 위기이자 기회…‘활용능력’극대화하는 창조형 인재 필요
AI시대는 먼 미래가 아닌 현재다. 우리는 지금까지 겪어보지 못한 새로운 환경의 시대에 살고 있다. AI(인공지능)이라는 거대한 파도가 우리 삶의 모든 영역을 집어삼킬 날이 멀지 않았다. 이미 상당 부분 잠식당한 상태다. 이제 정보의 양이나 관련 분야 숙련도만으로 생존해 왔던 시대는 갔다. 우리가 가지고 있는 정보의 양이나 숙련도는 인공지능이라는 터널을 지나면 한순간에 누구나 다 아는, 누구나 구할 수 있는 일반적인 정보나 지식이 되고 만다. 정보와 지식의 가치가 하락하고 모두가 정보에 쉽게 접근하는 ‘지식의 상향 평준화’는 정보의 양이나 숙련도가 아니라 그것들을 어떻게 엮어내어 최대의 효율성을 발휘해야 하는가 하는 ‘인공지능 활용능력’을 요구한다. 우리의 생각의 크기가 인공지능이 내놓는 출력값의 수준을 결정하므로 내가 원하는 출력값을 받아내기 위해 AI의 연산 능력에 우리의 활용능력을 더하는 협업의 기술을 완성해야 한다. 미래학자인 신한대 신종우 교수는 “정보나 지식 생산의 패러다임 또한 습득하는 공부에서 창조하는 공부로 완전히 바뀌어야 한다. 이제 정보나 지식의 소유 자체는 아무런 권력이 되지 못하며, 산재한 정보들을 자신만의 관점으로 재구성하는 '편집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