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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2021 국정감사 우수의원 평가회 및 시상식’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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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신한 본지 회장 “대한민국 근간 지켜온 입법부...부국강병의 길 함께 만들어야”

 

[시사뉴스 김정기 기자] 시사뉴스ㆍ수도권일보가 주최한 ‘2021 국정감사 우수의원 평가회 및 시상식’이 열렸다.

 

21일 서울 국회의사당 의원회관 ‘제8간담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지난 10월 국정감사를 통해 국민의 눈으로 행정부에 대한 바른 문제제기와 대안을 제시한 국회의원들을 선정 시상하는 자리다.

 

이를 위해 시사뉴스ㆍ수도권일보는 국감기간 동안 본지 편집국 기자, 외부 필진 등 109명의 선정위원 모니터링을 통해 투표로 선정했다.

 

행사에 앞서 본지 강신한 회장은 “2022년 대통령선거를 앞둔 상황 속에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가 기승을 부리며 국가가 전체적으로 어수선하다” 전제한 뒤 “어려울수록 법치국가인 대한민국의 중심을 입법부 국회가 바로 잡아야 한다” 지적했다.

 

이어 “국정감사는 의정활동의 꽃으로 국민을 대신해 정부 정책의 잘못된 점을 구체적으로 지적하고 행정부의 잘잘못을 바로잡는 민주주의 핵심장치”라며 “국민이 어떤 의원에게 박수를 칠 것인가가 이번 우수의원 선출의 기준이었다” 밝혔다.

 

강 회장은 “2022년 대선 전후 예상되는 갈등과 반목 해소를 위해 여기 계신 의원들께서 나서달라” 주문하며 “부국강병의 길에 시사뉴스ㆍ수도권일보도 함께 하겠다” 강조했다.

 

 

이어진 시상식에서 ▲홍문표 의원(국민의힘)은 “대한민국 최고의 국회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밝혔다. 홍 의원은 지난 회기동안 문재인 정부의 농어촌정책에 대한 강한 비판과 대안을 촉구했으며, 쌀 공급 과잉에 따른 불가피한 가격하락에 대비 쌀 시장격리제 등 선제적인 대책마련을 촉구했다.

 

 

 

▲윤후덕 의원(더불어민주당)은 “정치가 국민에게 도달되기 위해 언론의 역할은 필수”라며 “싸우는 정치를 지양하겠다” 소감을 밝혔다. 윤 의원은 이재명 민두당 대선후보의 ‘대장동 의혹’이 불궈지며 상임위가 공전할때도 여야 간사들을 설득 국감을 이끌었다.

 

 

 

▲소병훈 의원(더불어민주당)은 “코로나19로 이번 국감에서 많은 어려운이 있었다”며 “이전 수상을 격려의 의미로 받아들여 더욱 열심히 하겠다” 소감을 피력했다. 소 의원은 LH의 공공임대주택 에어컨 설치 등 서민주거편의 개선에 주력 ‘민생의전’이라는 평을 받았다.

 

 

 

▲김한정 의원(더불어민주당)은 “참석한 모든 의원이 대단하시다”며 “협치의 정치로 보답하겠다” 밝혔다. 김 의원은 국민 피해가 심각한 보험사기가 보험회사뿐만 아니라 국민건강보험공단 재정까지 갉아먹는 중대한 범죄행위라며 감독 당국의 실효성있는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어기구 의원(더불어민주당)은 “지역구인 당진 주민들은 물론 농어민들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노력한 결과가 평가받아 기쁘다” 소감을 밝혔다. 어 의원은 후쿠시마 수산물부터 코로나19로 인한 인력난까지 농어촌 관련 현안을 두루 짚는 것은 물론 스마트농업 등 굵직한 현안을 5권의 정책자료집으로 제작하는 등 국감을 적극적인 의정활동의 기회로 삼아 눈길을 끌기도 했다.

 

 

 

▲송석준 의원(국민의힘)은 “의정활동에 대한 격려로 여기며 더욱 노력하갰다” 밝혔다. 송 의원은 ‘양의 탈을 쓴 개 인형’으로 대장동 특혜의혹을 풍자하며 경기도 국감에서 스타가 되기도 했다. 또한 청년, 신혼부부, 저소득계층 등 대상 ‘전세임대사업’ 개선을 촉구했다.

 

 

 

▲김성원 의원(국민의힘)은 “국민과의 약속이자 국회의원 본연의 책무인 국정감사에 최선을 다했을 뿐인데 6년 연속으로 국감 우수위원에 선정되어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하며, 항상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주시는 동두천ㆍ연천 주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는 수상소감과 함께 “무거운 책임감을 가지고 앞으로도 더욱 겸손하고 성실한 자세로 대한민국과 지역발전을 위해 더욱 악착같이 뛰겠다”고 밝혔다.

 

 

 

▲조태용 의원(국민의힘)은 “상임위가 외통위인만큼 여여가 없었다”며 “당당한 대한민국 만들기에 앞장서겠다” 밝혔다. 조 의원은 외교관 출신으로 서해공무원 피살 1년을 맞아 국민안전 문제는 물론 한미 · 한중 관계에 대한 날카로운 질의로 ‘전문가’로써 면모를 가감없이 드러내기도 했다.

 

 

 

▲엄태영 의원(국민의힘)은 “산자중기위 소속으로 코로나19로 지킨 소상공인과 기업인들을 위해 열심히 한 것이 좋은 평가를 받아 기쁘다” 밝혔다. 엄 의원은 국감기간 동안 중고차 매매업에 대한 생계형 적합업종 지정을 강력히 주장하며 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등 남다른 정책비전을 제시했다.

 

 

 

▲김선교 의원(국민의힘)은 “코로나19로 가장 큰 타격을 받은 곳이 농어촌”이라며 “현안과 민생에 좀 더 집중하라는 질책과 격려로 상을 받겠다” 소감을 밝혔다. 김 의원은 수산업의 인력난이 심각한 수준에 이르러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의 시급함을 제기하고, 수산정책자금의 부당수령에 대한 관리감독 강화 필요성을 강조 실질적인 민생에 앞장섰다.

 

 

 

▲김민철 의원(더불어민주당)은 “앞으로 국민을 위해 열심히 하라는 뜻으로 받아들이겠다” 소감을 밝혔다. 김 의원은 민생과 밀접한 경찰과 소방공무원 역량강화는 물론 대민치안서비스 일선에서 활동하는 지역경찰 충원율 확대를 위한 대안을 촉구 눈길을 끌었다.

 

 

 

▲홍정민 의원(더불어민주당)은 “산자중기위에서 일상회복을 위해 다각적인 대안에 집중했다”며 “더 열심히 하겠다” 소감을 밝혔다. 홍 의원은 유류세 인하 요구 등 서민 경제 안정을 위한 대책에 집중, 차량용 LPG 충전소 휴 · 폐업 상황을 정부에 제시하며 지원대책을 요구하기도 했다.

 

 

 

(수상자 명단 - 가나다 순)

강득구(더불어민주당, 교육위원회)                             

강민국(국민의힘, 정무위원회)

김민철(더불어민주당, 행정안전위원회)                       

김선교(국민의힘,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김성원(국민의힘, 환경노동위원회)                             

김태년(더불어민주당, 기획재정위원회)

김한정(더불어민주당, 정무위원회)                             

박대출(국민의힘, 환경노동위원회)

소병철(더불어민주당, 법제사법위원회)                       

소병훈(더불어민주당, 국토교통위원회)

송석준(국민의힘, 국토교통위원회)                             

송재호(더불어민주당, 정무위원회)

신현영(더불어민주당, 보건복지위원회)                       

어기구(더불어민주당,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엄태영(국민의힘,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위성곤(더불어민주당,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윤후덕(더불어민주당, 기획재정위원회)                       

이명수(국민의힘, 행정안전위원회)

임호선(더불어민주당, 행정안전위원회)                       

조태용(국민의힘, 외교통일위원회)

홍문표(국민의힘,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홍정민(더불어민주당,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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