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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금주 날씨] 추위 주춤하다 주말 맹추위 …토요일부터 찬 대륙고기압 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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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중 미세먼지 계속 나쁨 
일요일 서울 아침 최저기온 영하 10도
강원영동·전남권·제주 주말 눈 또는 비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이번주(20~26일)는 추위가 다소 주춤하다 주말부터 다시 기온이 급하강할 것으로 전망된다. 주중에는 미세먼지가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

 

20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는 26일까지 아침 최저기온은 -13~6도, 낮 최고기온은 -3~15도를 오가겠다.

 

이날과 화요일은 대다수 지역 아침 최저기온이 영상권을 기록하면서 추위가 다소 누그러질 전망이다.

 

수요일부터는 다시 영하권에 접어들었다가, 토요일부터 찬 대륙고기압이 확장하면서 추운 날씨가 예상된다.

 

특히 일요일에는 서울의 최저기온이 -10도까지 떨어지는 등 기온이 크게 떨어지고 바람도 강하게 불겠다.

 

아울러 토요일 오전에는 강원영동에, 일요일은 전남권과 제주도에 비 또는 눈이 내릴 것으로 관측된다.

 

미세먼지는 대기오염물질의 국외 유입과 국내 정체 등으로 목요일까지 '나쁨' 수준이 예상된다. 금요일은 오전 한때 '나쁨' 수준이 예상되고, 주말에는 '보통' 수준을 유지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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