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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신규확진 6689명…위중증 '역대 최다' 900명 육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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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중증 38명 증가한 총 894명
사망 43명 늘어, 치명률 0.82%

 

[시사뉴스 신선 기자]  지난 11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토요일 기준으로는 역대 최다 규모인 6689명을 기록했다. 위중증 환자 수도 900명에 근접하며 역대 최다치를 기록했다. 

 

위중증으로 입원 치료 중인 환자는 역대 가장 많은 894명이다. 사망자 증가 폭은 역대 가장 많았던 전날(80명)보다는 다소 줄어든 43명이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12일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전날보다 6689명 증가한 51만7271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의 6977명보다 288명 줄었지만, 지난주 토요일 확진자(발표일 기준 일요일인 5일 0시) 5128명과 비교하면 1561명 많다. 토요일 기준으로는 하루 최다 확진자 기록이다.

국내 발생 확진자는 6661명, 해외 유입 확진자는 28명이다.

국내 발생 확진자를 지역별로 보면 서울 2520명, 경기 2012명, 인천 457명 등 수도권이 4989명으로 74.9%를 차지한다.

비수도권에서는 1672명(25.1%)이 나왔다. 부산 327명, 충남 204명, 경남 198명, 경북 147명, 대구 137명, 강원 122명, 대전 115명, 충북 90명, 전북 88명, 전남 80명, 광주 68명, 울산 49명, 제주 32명, 세종 15명이다.

신규 확진자 중 2441명이 임시 선별검사소를 통해 확진됐다. 검사 양성률은 2.4%이다.

해외 유입 확진자 중에서는 검역 단계에서 7명, 지역사회에서 격리 중 21명이 각각 확진됐다. 내국인은 15명, 외국인은 13명이다.

의료기관 신규 입원 환자는 845명으로 전날보다 20명 증가했다.

재원 중인 위중증 환자 수는 894명으로 전날보다 38명 늘어 역대 최다를 찍었다. 종전 역대 최다치는 지난 9일의 857명이었다.

위중증 환자의 증가와 함께 사망자 발생도 많아지고 있다.

코로나19 사망자는 43명 늘어 누적 4253명이다. 누적 치명률은 0.82%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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