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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6일 화이자 백신 248만3000회분 인천공항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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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62만회분 도입 완료…연말까지 9600만회분 추가

 

[시사뉴스 신선 기자]  정부가 선구매 계약한 화이자사(社) 코로나19 백신 248만3000회분이 오는 6일 국내에 들어온다.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은 개별 계약한 화이자 코로나19 백신 248만3000회분을 실은 KE510 비행편이 오는 6일 오후 4시35분께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할 예정이라고 5일 밝혔다.

이로써 국내에 도입된 백신 누적 물량은 9962만회분이다. 이 가운데 지난 10월부터 화이자 1685만5000회분과 모더나 643만9000회분, 얀센 140만6000회분 등 2470만여회분이 들어왔다.

연말까지 추가로 도입될 백신은 약 9600만회분이다. 화이자 1361만3000회분, 모더나 2013만8000회분, 얀센 448만회분 외에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허가 심사 중인 노바백스 백신 4000만회분 등이 추가로 도입될 예정이다.   

5일 0시 기준 국내에 남아 있는 백신 물량은 일 0시 기준으로 1327만3000회분이다. 화이자 663만4000회분, 모더나 482만8000회분, 얀센 156만5000회분, 아스트라제네카 24만7000회분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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