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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전국 중환자실 가동률 77%...오늘 방역대책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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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한지혜 기자] 코로나19로 입원 중인 중환자 수가 하루평균 600명대를 넘었다. 전국 중환자실 가동률은 77%로 이틀째 4분의 3 이상이 찼으며 수도권에선 1000명 이상의 확진자들이 병상 배정을 기다리고 있다.

신규 확진자 수가 일요일 기준 처음 3000명대로 집계된 가운데 정부는 문재인 대통령 주재로 특별방역점검회의를 열고 4주가 지난 단계적 일상회복 방역 대책을 발표한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29일 0시 기준 코로나19로 재원 중인 위중증 환자 수는 629명으로 닷새째 600명대이며 1주간 하루 평균 610.6명으로 600명대로 확인됐다. 지난 23일 549명을 시작으로 586명→612명→617명→634명→647명 등 6일 동안 위중증 환자 수는 연일 최다 규모로 보고된 바 있다.

위중증 환자 중 60세 이상 고령층이 531명(84.4%)으로 가장 많다. 연령대별로 70대 223명, 60대 166명, 80세 이상 142명, 50대 57명, 40대 23명, 30대 13명, 10대 3명, 20대와 0~9세 각 1명 순이다.
 
의료기관 신규 입원 환자는 577명으로, 전날(746명)보다 169명 적다.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32명 늘어 누적 3580명이다. 누적 치명률은 0.81%다. 전날 숨진 이들 중 80세 이상 15명, 70대 11명, 60대 4명 등 60세 이상이 30명(93.8%)이다. 나머지 2명은 50대다.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 기준 전국 중증환자 전담 병상 1154개 중 888개가 사용 중으로 가동률은 전날(75.0%)보다 1.9%포인트 늘어난 76.9%다. 전국에 266개(23.1%)가 남았다.

유행이 집중된 수도권의 중환자실 병상 가동률은 86.6%로 전날(85.4%)보다 1.2%포인트 늘었다. 시·도별 가동률은 서울 87.8%, 경기 85.5%, 인천 84.8%다. 서울 42개, 경기 42개, 인천 12개 등 수도권에 96개만 남았다. 비수도권 14개 시·도 중환자 전담 병상 가동률은 61.4%다.

이날 0시 기준 확진 후 하루 이상 병상 대기자는 수도권에서만 1149명이다.

병상 배정 과정에서 ▲1일 이상~2일 미만 479명 ▲2일 이상~3일 미만 330명 ▲3일 이상~4일 미만 141명 ▲4일 이상 202명 등이 병상 배정을 받지 못한 상태다. 70세 이상은 478명(41.6%), 고혈압·당뇨와 같은 질환이 있거나 기타 사항으로 분류된 환자는 671명이다.

재택치료 대상자는 총 8990명이다. 서울 4788명, 경기 3097명, 인천 453명, 충남 107명, 부산 102명, 강원 100명, 대구 94명, 제주 55명, 경남 49명, 광주 43명, 경북 35명, 충북 24명, 대전 16명, 전북 14명, 전남 11명, 세종 2명 등이다.
 

누적 확진자는 전날보다 3309명 증가한 44만4200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 3925명보다 616명 줄었지만, 지난주 일요일(11월23일 0시 기준) 2827명과 비교하면 482명 많다. 일요일 기준으로는 하루 최다 발생이다.

최근 일주일간 신규 확진자 수는 2698명→4115명→3938명→3899명→4067명→3925명→3309명이다. 4000명 안팎을 오가던 확진자 수는 주말 검사량 감소 영향으로 3300명대로 줄었다. 이틀간 의심환자 검사 건수는 각각 13만7753건, 11만7365건이다.

60세 이상 고령층 확진자는 전체의 37.3%인 1234명이다. 연령대별로 60대 664명, 70대 366명, 80세 이상 204명이다. 10대 이하 확진자는 7643명(19.4%)으로, 0~9세 335명, 10~19세 308명이다. 그 외 50대 417명, 40대 359명, 30대 370명, 20대 286명 등이 발생했다. 

국내 발생 확진자는 3286명이다. 지역별로 서울 1386명, 경기 905명, 인천 233명 등 수도권에서 2524명(76.8%)이 발생했다. 비수도권 확진자는 762명(23.2%)이다. 부산 144명, 대구 87명, 경남 85명, 경북 67명, 광주 61명, 강원 55명, 충남 50명, 제주 43명, 전북 49명, 대전 43명, 충북 33명, 전남 28명, 세종 15명, 울산 2명 등이다.

일주일간 하루 평균 국내 발생 확진자는 3683.9명으로 직전 주 2949.6명보다 734.3명 늘었다. 같은 기간 수도권은 2356.3명에서 2887.4명, 비수도권은 593.3명에서 796.4명으로 각각 531.1명, 203.1명 늘었다.

해외 유입 확진자는 23명으로, 일주일간 하루 평균 23.4명꼴로 발생했다. 공항과 항만 검역에서 3명, 유전자 증폭(PCR) 음성 확인서를 소지한 무증상자 20명이 지역사회에서 격리 중 확진됐다. 내국인은 12명, 외국인은 11명이다.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에 따르면 1차 접종자는 965명 늘어 누적 4251만1121명이다. 전체 인구의 82.8%, 만 18세 이상 성인 인구 93.4%가 1회 이상 접종을 받았다.

접종 완료자는 1777명 늘어 누적 4090만2753명이다. 전체 인구 대비 79.7%, 만 18세 이상 91.3%가 백신별 기본접종을 모두 마쳤다.

추가접종(부스터샷)은 2561명 늘어 누적 284만5397명, 전체 인구 대비 5.5%다.

정부는 이날 오후 2시 청와대에서 문재인 대통령 주재로 코로나19 특별방역점검회의를 열고, 오후 5시에 정부서울청사에서 추가 방역 대책을 발표할 예정이다.

단계적 일상회복 이후 하루 신규 확진자 4000명대, 위중증 환자 600명대, 병상 배정 대기자 1000명 이상이 발생하는 등 방역 지표가 악화하고 있다는 판단에서다.

방역패스(접종증명·음성확인제) 확대를 비롯해 세계보건기구(WHO)가 우려 변이(VOC)로 지정한 '오미크론' 변이 대응 방안 등을 주로 논의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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