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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꿈터’, 경기도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E-스포츠 대회 3위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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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박창우 기자] 포천시에서 운영하는 포천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꿈터는 지난 6일 경기도와 (재)대건청소년회가 주최한 ‘2021년 경기도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E-스포츠 대회’에서 3위 수상을 했다.

 

경기도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 및 지도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대회에서는 E-스포츠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경기에 18개 팀이 예선을 거쳐 4개 팀이 본선 대회에 출전해 경기를 치렀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꿈터는 카트라이터 러쉬플러스 본선 대회 1개 팀(4명)이 참가하여 3위를 수상하였으며, 대회가 열린 한국잡월드에서 직업체험도 병행했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한 청소년은 “E-스포츠에 대해서 긍정적으로 생각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 유익했고 내년에도 기회가 되면 다시 한번 도전하고 싶다.”라며 “다양한 직업체험을 하게 되어 좋은 추억이 되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방과후아카데미 관계자는 “올해 포천시와 경기도 북부권역, 경기도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에서 실시한 E-스포츠 관련 3개 대회에서 모두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라며 “새롭고 다양한 청소년 활동 콘텐츠를 통해 다양한 산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진로를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청소년의 역량을 개발하고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국가정책지원사업이다. 포천시에서는 포천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와 포천청소년문화의집에서 중학교 1~3학년을 대상으로 5개 반을 운영하고 있으며, 11월부터 예비 중1학생(현 초등 6학년)을 대상으로 2022년도 신입생 모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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