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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일반

롯데백화점, 8일부터 대규모 신입사원 채용절차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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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한지혜 기자] 롯데백화점이 오는 8일부터 대규모 신입사원 채용 절차에 돌입한다고 7일 밝혔다.

롯데백화점은 급변하는 경영 환경에 빠르게 대응하고, 새로운 성장동력을 발굴하기 위해 지난달 80명의 지역 인재를 인턴 사원으로 선발해 인턴십을 진행 중이며, 이달 세 자리 수의 대규모 채용을 진행한다.

'영업(MD) 및 지원' 단일 직무로 모집하며, 점포 소재지에 따라 총 5개 권역(수도권·경북권·경남권·충청권·호남권)으로 나눠 채용한다. 지원서 접수는 8일 오전 10시부터 21일 오후 6시까지 롯데그룹 채용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서류 전형 및 1차 면접과 인성 진단을 통과한 합격자는 본인이 지원했던 권역 내 점포에서 4주간 인턴으로 근무한다. 이후 최종 면접과 그동안의 인턴십 근무 평가를 종합적으로 검토해 최종 합격자를 선발했다.

특히 하반기에는 메타버스를 활용한 비대면 채용 설명회를 진행한다. 오는 17일 메타버스 플랫폼인 '게더타운'에 '롯백타운'을 오픈하며, 누구나 채용설명회에 참여할 수 있다. 사전 예약을 통해 비대면 직무 상담과 모의 면접에도 참여 가능하다.

'OX 퀴즈', '조이스를 찾아라' 등 다양한 이벤트에 진행해 롯데상품권 등을 증정한다. '롯백타운'은 롯데백화점의 새로운 미래를 함께할 인재를 채용한다는 의미를 담아 지난 9월 경기도 의왕시에 오픈해 자연 친화적인 설계로 아울렛의 혁신을 보여준 ‘롯데프리미엄아울렛 타임빌라스’를 모티브로 구현할 예정이다.

롯데백화점 김종환 지원부문장은 "이번에 진행되는 대규모 신입사원 채용이 조직에 큰 활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신규 채용과 조직문화 개선을 통해 젊은 조직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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