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6.01.30 (금)

  • 흐림동두천 -9.2℃
  • 구름조금강릉 -5.0℃
  • 맑음서울 -9.0℃
  • 맑음대전 -7.5℃
  • 맑음대구 -3.8℃
  • 구름많음울산 -2.8℃
  • 맑음광주 -3.1℃
  • 구름조금부산 -1.3℃
  • 구름조금고창 -4.3℃
  • 구름많음제주 2.7℃
  • 맑음강화 -9.5℃
  • 맑음보은 -7.8℃
  • 흐림금산 -6.5℃
  • 구름조금강진군 -2.0℃
  • 맑음경주시 -3.6℃
  • 구름조금거제 -0.9℃
기상청 제공

기업일반

카카오 매출 네이버 뛰어넘었다...3분기 역대 최대 실적

URL복사

 

[시사뉴스 한지혜 기자] 카카오가 규제 리스크에도 3분기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매출은 사상 처음으로 네이버를 뛰어넘었다. 사업 확장과 고성장으로 향후 주가 상승에 대한 기대감도 커진다.

5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카카오가 3분기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하면서 향후 성장과 주가 상승에 대한 증권가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전날 카카오는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1682억원으로 전년 동기에 비해 39.9% 증가했다고 밝혔다. 올해 1, 2분기에 이어 3분기에도 매출과 영업이익이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특히 매출은 처음으로 네이버를 추월했다. 카카오의 3분기 매출은 1조7408억원을 기록했다. 네이버의 3분기 매출은 1조7273억원이다.

황현준 DB금융투자 연구원은 카카오에 대해 "광고주 유입 확대와 배송상품 중심의 선물하기 거래액 성장, 페이 결제액 증가세 지속, 모빌리티 택시 호출 이용자 확대 등으로 플랫폼 부문의 호조가 이어졌다"고 말했다. 이어 "콘텐츠 부문에서는 오딘의 흥행, 카카오웹툰 개편 효과, 픽코마 거래액 증가 지속 등으로 매출이 크게 확대됐다"고 분석했다.

규제 리스크로 침체됐던 주가도 회복세다. 최근 한 달 사이 카카오 주가는 상승세다. 네이버보다도 상승폭이 가파르다. 4일까지 최근 한 달간 네이버 주가는 11.1% 올랐으며 카카오는 15.8%가 상승했다.

시가총액 기준으로 네이버는 3위, 카카오는 4위다. 그룹 총합으로는 카카오가 네이버를 앞선다. 최근 카카오페이 등이 상장하면서 '카카오 패밀리'는 시가총액 100조원 시대를 열었다. 삼성그룹과 SK그룹, LG그룹, 현대차그룹에 이어 그룹 합산 시가총액 5위에 해당한다. 네이버는 단일기업으로 시가총액 약 67조원을 기록해 6위를 차지하고 있다.

증권가에서는 카카오에 대해 주요 사업의 고성장이 이어지고 해외 시장도 본격 공략에 나선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평가가 나온다.

안재민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주요 비즈니스의 매출 성장이 계속되고 있다"며 "광고, 커머스, 모빌리티, 페이, 게임 등 전 사업을 아우르는 양호한 성장세가 지속 중"이라고 말했다. 이어 "특히 웹툰 플랫폼의 미국, 프랑스, 태국 등 글로벌 진출과 카카오게임즈의 해외 사업 확대, NFT(대체불가토큰) 사업의 확장과 같은 해외 시장에서의 영향력 확대가 시작되고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카카오의 목표주가도 상향되는 추세다. 이날 KB증권(15만5000원→16만원), 이베스트투자증권(15만원→16만원), 유안타증권(15만원→15만8000원) 등은 카카오의 목표주가를 높였다.

성종화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플랫폼 사업의 성장잠재력 및 전 세계적인 방향성은 확고부동하며 대표적인 종합 플랫폼 업체인 카카오의 주가는 중장기적으로 상당 수준의 추가 상승 잠재력을 보유하고 있다"고 판단했다.

이창영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NFT 및 가상화폐 유통을 위한 플랫폼이 이미 구축돼 있어 정부 규제 및 제도만 보완된다면 이 시장의 가장 앞선 플레이어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다만 SK증권은 카카오의 목표주가를 기존 17만5000원에서 16만5000원으로 하향조정했다. 최관순 SK증권 연구원은 "수익성 하향에 따른 자체사업 가치 조정과 카카오페이 상장에 따른 할인을 반영해 목표주가를 하향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3분기 수익성은 다소 부진했으나 높은 성장세가 유지돼 플랫폼 확장에 대한 기대가 유효해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2026 하우징브랜드페어 대한민국 조경·정원박람회’ 동시 개최...건축·조경 한자리서 조망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2026 하우징브랜드페어’가 29일 강남 삼성동 코엑스(COEX)에서 개최됐다. 오는 2월 1일까지 열리는 하우징브랜드페어는 건축시장 참가업체들의 기술교류와 비즈니스의 장으로, 건축자재·인테리어·전원주택·이동식주택·건축공구 등 다양한 건축·주택 관련 제품이 전시된다. 2026 하우징브랜드페어는 고품격 명품 건축자재 전문 전시회로써 기술력과 경쟁력 있는 친환경 건설·건축자재와 건축관련 전품목이 선보여지는 행사이며 공구 및 안전관련 전시회인 2026서울 툴&세이프티쇼가 동시에 개최됐다. 박람회 전문기업 ㈜동아전람이 주최하는 ‘2026 하우징브랜드페어는 다양한 분야의 관람객을 위한 각양각색의 맞춤형 컨설팅이 제공된다. 부스마다 상주하는 수준 높은 전문가들과의 1대1 상담과 참가 업체들이 제공하는 다양한 이벤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관람시간은 오전 10시~오후 6시, 홈페이지에서 사전등록하면 무료관람 초청장을 문자로 받을 수 있다. 전시품목은 건축자재, 인테리어, 전원주택, 이동식주택, 건축공구, 한옥, 조명, 조경, 내·외장재, 농촌체류형 쉼터, 냉·난방기기, 리모델링, 유리·창호재, 급수·위생설비재, 건축·주택정보, 방수단열·

정치

더보기
한동훈, 국민의힘 제명 확정에 “우리가 이 당과 보수의 주인...저는 반드시 돌아온다”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국민의힘 한동훈 전 당 대표가 국민의힘에서 제명된 것에 대해 반드시 돌아올 것임을 밝혔다. 한동훈 전 당 대표는 29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해 “오늘 저는 제명당했다. 저를 제명할 수는 있어도, 국민을 위한 좋은 정치의 열망을 꺾을 수는 없다”며 “당원 동지 여러분, 그리고 국민 여러분. 우리가 이 당과 보수의 주인이다. 절대 포기하지 말아 달라. 기다려 달라. 저는 반드시 돌아온다”고 말했다. 국민의힘은 29일 국회에서 최고위원회의를 개최해 한동훈 전 당 대표 제명을 의결했다. 국민의힘 우재준 청년최고위원은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저는 한동훈 전 대표를 징계하는 이유는 결국 탄핵 찬성에 대한 보복이라고 생각한다”며 “우리 당이 지금 계엄에 대해서 사과하고 있는데 탄핵 찬성한 사람을 쫓아내면 국민들 시야에서는 우리 당이 어떻게 보이겠는가? 이게 정말 지방선거에 도움이 되고 우리 당의 미래에 도움이 되는가? 우리 당이 오늘 정말 또다시 잘못된 결정을 하지 않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촉구했다. 한지아 의원(비례대표, 보건복지위원회, 성평등가족위원회, 초선), 김예지 의원(비례대표, 보건복지위원회, 재선), 박정훈 의원(서울 송파구갑, 과학

경제

더보기
2026 하우징브랜드페어 대한민국 조경·정원박람회’ 동시 개최...건축·조경 한자리서 조망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2026 하우징브랜드페어’가 29일 강남 삼성동 코엑스(COEX)에서 개최됐다. 오는 2월 1일까지 열리는 하우징브랜드페어는 건축시장 참가업체들의 기술교류와 비즈니스의 장으로, 건축자재·인테리어·전원주택·이동식주택·건축공구 등 다양한 건축·주택 관련 제품이 전시된다. 2026 하우징브랜드페어는 고품격 명품 건축자재 전문 전시회로써 기술력과 경쟁력 있는 친환경 건설·건축자재와 건축관련 전품목이 선보여지는 행사이며 공구 및 안전관련 전시회인 2026서울 툴&세이프티쇼가 동시에 개최됐다. 박람회 전문기업 ㈜동아전람이 주최하는 ‘2026 하우징브랜드페어는 다양한 분야의 관람객을 위한 각양각색의 맞춤형 컨설팅이 제공된다. 부스마다 상주하는 수준 높은 전문가들과의 1대1 상담과 참가 업체들이 제공하는 다양한 이벤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관람시간은 오전 10시~오후 6시, 홈페이지에서 사전등록하면 무료관람 초청장을 문자로 받을 수 있다. 전시품목은 건축자재, 인테리어, 전원주택, 이동식주택, 건축공구, 한옥, 조명, 조경, 내·외장재, 농촌체류형 쉼터, 냉·난방기기, 리모델링, 유리·창호재, 급수·위생설비재, 건축·주택정보, 방수단열·

사회

더보기
형제복지원 사건 등도 조사할 수 있게 하는 과거사법 개정안 국회 통과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형제복지원 사건 등도 조사할 수 있게 하는 과거사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했다. 국회는 29일 본회의를 개최해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정리 기본법’ 개정안을 통과시켰다. 이 개정안 제2조(진실규명의 범위)제1항은 “제4조에 따른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는 다음 각 호의 사항에 대한 진실을 규명한다. 3. 1945년 8월 15일부터 한국전쟁 전후의 시기에 불법적으로 이루어진 민간인 집단 사망·살인·상해·실종·고문·구금사건. 4. 1945년 8월 15일부터 국가인권위원회 설립 시기까지 헌정질서 파괴행위 등 위법 또는 현저히 부당한 공권력의 행사로 인하여 발생한 사망·상해·실종·고문·구금사건, 그 밖에 중대한 인권침해사건과 조작의혹사건. 6. 1945년 8월 15일부터 국가인권위원회 설립 시기까지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가 직접 운영한 사회복지기관, 입양알선기관 및 집단수용시설 등 또는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가 지원·관리·감독하는 민간기관에 의해 운영되었던 사회복지기관, 입양알선기관 및 집단수용시설 등에서 발생한 인권침해사건”이라고 규정하고 있다. 제4조(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의 설치 및 독립성)제1항은 “이 법이 정하는 업무를 수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선택은 본인 책임… 후회 없는 선택을 위해 신중해야
사람은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무엇인가를 선택하면서 살아간다. 하루에도 수십 번, 많게는 수백 번의 결정을 내린다. 식사 메뉴를 무엇으로 할지, 모임에는 갈지 말지, 자동차 경로를 고속도로로 할지, 국도로 할지 등등 매일매일 선택은 물론 결혼, 입사, 퇴사, 이직, 창업, 부동산, 주식, 코인 등 재테크 투자는 어떻게 할지 등 삶은 선택의 연속이다. 살아가면서 크고 작은 선택과 결과들이 쌓여 결국 한 사람의 인생 궤적을 만든다. 이런 많은 선택과 결과들 가운데 잘못된 선택의 결과로 가장 많은 스트레스를 받는 쪽은 돈과 관련된 재테크 투자의 선택과 결과 아닐까 싶다. 최근 코스피 지수 5,000돌파, 천정부지로 올라간 금값, 정부 규제 책에도 불구하고 평당 1억 원이 넘는 아파트들이 속출하는 부동산시장. 이런 재테크 시장의 활황세에도 불구하고 잘못된 판단과 선택으로 이런 활황장세에 손실만 보고 있으면서 상대적 박탈감에 허우적거리는 거리는 사람들을 보고 있으면 선택과 결정의 중요성을 새삼 깨닫게 한다. 최근 한 개인투자자는 네이버페이 증권 종목토론방에 “저는 8억 원을 잃었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그는 새해엔 코스피가 꺾일 것이라 보고 일명 ‘곱버스(인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