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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커스, 헬스케어 브랜드 ‘알록’ 2호점 오픈… “이달 말까지 3호점 추가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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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홍은영 기자] 파커스의 헬스&뷰티케어 브랜드 ‘알록’이 서울 롯데백화점 청량리점에 오프라인 2호점을 오픈했다.

 

알록은 그간 온라인에 집중했던 것과 달리, 지난 7월 ‘AK플라자 수원점’ 1층에 10평 규모의 첫 단독 매장을 연데 이어, 두번째 오프라인 매장도 롯데백화점 청량리점 1층에 오픈하여 공격적으로 프리미엄 영업망을 확대하고 있다.

 

‘알록 청량리점’은 알록달록한 빛으로 건강한 아름다움을 전한다는 브랜드 철학을 담아 빛의 삼원색이 합쳐진 백색광을 콘셉트로 꾸며졌다.

 

전체적인 인테리어와 색감이 조화를 이뤄 깔끔하면서도 내추럴한 무드를 연출한다.

 

최근 리뉴얼 출시한 UVC 쉴드박스 광세척 살균기 등 알록의 모든 제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편안한 분위기를 조성했다.

 

파커스는 신규 매장 오픈을 기념해 방문 고객들에게 다양한 할인 행사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2호점뿐만 아니라, 10월 말에는 AK플라자 광명점에 3호점을 추가로 오픈할 예정”이며 “보다 많은 소비자들이 알록이 전하는 건강한 아름다움을 만나볼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오프라인 매장을 늘려 갈 계획이며, 단순히 제품 구매를 위한 매장이 아닌 알록의 제품을 체험하고 경험할 수 있는 소통채널로 자리매김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알록의 3번째 오프라인 단독매장 ‘알록 광명점’은 10월 27일 AK플라자 광명점에 오픈 예정이다. 롯데백화점 청량리점과 더현대 팝업스토어도 순차적으로 오픈이 예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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