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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도 인공지능과 함께” 에듀테크 전문기업 출시 스마트 디바이스 ‘로보미’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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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홍은영 기자] ‘교육’의 Technology와 '기술‘의 Education을 합친 '에듀테크'라는 신조어가 교육산업에서 4차 산업혁명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알려주고 있다. ‘로보미’는 에듀테크 전문 기업인 (주)로보그램인공지능 로봇 연구소(이하 로보그램)에서 내놓은 제품이다. 로보미는 인공지능 초기 학습 역량 강화를 위한 영상인식 기반의 블록 코딩 교육 콘텐츠로 머신러닝 실습이 가능한 스마트 디바이스이다.

 

로보그램은 코딩 교육전문가인 대표를 포함해 개발진 전원이 코딩 교육을 한 경험이 있다. 로보그램의 교육 콘텐츠는 3년의 선행연구와 2년간의 개발을 통해 탄생했다. 현재 국내 시장에서는 강사 없는 코딩 교육 보급으로 현재 100개 학교에서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한국디지털미디어고등학교, 미래산업고등학교, 수원정보고등학교 등 국내 우수 특성화고와 MOU 협정 및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 중에 있다. 해외 시장 진출은 2022년 해외 교육용 플랫폼이 완성되는 때를 바라보고 있다.

 

로보그램은 4차 산업혁명 시기에 가장 요구되는 교육과정 중 하나가 코드를 읽고 해석하는 능력을 갖춘 코드 리터러시 양성이라고 이야기했다. 그 어느 때보다 강조되고 있는 코딩을 보다 하루빨리 접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새로운 기술 및 콘텐츠 개발에 있어서는 학생과 선생님 그리고 학부모의 만족도를 누구보다 많이 고려하고 있다고 답했다. 현재도 자체 교육원을 통한 필드 테스트를 통해 학생들과 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피드백을 받고 있다. 로보그램의 교육 콘텐츠는 8명의 개발팀과 수십 명의 강사진, 수백 명의 학생들로부터 끊임없는 대화와 노력으로 만들어진 결과물이다.

 

로보그램에서 선보이는 로보미는 AI 라이브러리를 사용하기 쉽게 블록화한 코딩 교육용 소프트웨어를 포함한다. 또한, 주위에서 쉽게 접하는 인공지능기술을 활용하여 매시간 결과물을 만들어내는 프로젝트형 커리큘럼이다. 디바이스를 아바타로 캐릭터화하여 하드웨어 없이도 온라인으로 비대면 수업이 가능하게 한 아바타 앱도 추가되어 있다. 초등학생도 인공지능 코딩 교육이 가능하게 한 스마트폰을 이용한 AI 블록 코딩 앱으로 구성되어 있다.

 

로보그램 성창경 대표는 “데이터 중심사회에서 코드 리터러시 양성을 위해 교육 콘텐츠의 지속적인 개발과 고도화를 하겠습니다”며 “모든 세대가 공감하는 교육 기업으로 성장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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