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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롭테크 기업 리파인, 10월 코스닥 상장...29일 입성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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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한지혜 기자] 프롭테크(Prop-tech) 기업으로 국내 최초 상장을 추진 중인 리파인이 14일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통해 코스닥 시장 상장에 대한 향후 계획과 목표를 밝혔다.

 

이창섭 리파인 대표이사는 14일 온라인 기자간담회에서 “당사는 부동산 권리조사 시장을 개척하고 선도해왔던 프롭테크(Prop-tech) 기업으로, 코스닥 시장 상장을 통해 서민의 주거안정과 차별화된 부동산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어 “부동산·금융 시장에 고객 만족을 높이기 위한 선제적인 IT 기술 도입과 미래 시장 선도를 위해 지속적인 투자를 이어감으로써, 투자자 보호와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노력하는 회사로 자리매김하겠다” 고 덧붙였다.

 

리파인은 국내 최초 부동산∙금융관련 비즈니스 모델을 설립한 프롭테크 기업으로, 지난 2000년 한국감정원(현 한국부동산원)의 사내 벤처로 시작했고, 2002년 독립법인으로 설립되었다. IT기술을 기반으로 부동산∙금융시장에 비대면 서비스를 활성화 시키는 핵심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서민의 주거 안정을 위한 서비스 개발에 주력해 현재 전세대출 서비스, 주택담보대출 서비스, 전세보증반환보증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노동집약적인 권리조사 업무에 RPA(Robotic Process Automation)등의 IT 시스템을 접목시켜 효율적인 비즈니스 모델로 개발하였고, 해당 사업 모델은 BM특허(Business Model Patent)로 보유하고 있다.

 

리파인이 사실상 불모지나 다름없던 ‘부동산∙금융서비스’시장을 개척할 수 있었던 것은 자동화(RPA)기반의 권리조사 시스템, 리스크관리 시스템 등 IT기반의 기술력과 비즈니스모델 개발능력 및 특허 취득으로 인한 경쟁력 확보, 약 20년간 축적한 400만건 이상의 데이터베이스(DB)가 있었기 때문이다. 또한, 주택도시보증공사(HUG), 한국주택금융공사(HF)와 같은 보증보험기관을 비롯한 국내 시중 은행, 손해보험사, 네이버파이낸셜, 카카오페이 등 안정적인 고객사를 확보하며 시장을 선도해 나가고 있다.

 

최근 축적된 업무노하우와 데이터베이스를 기반으로 B2B&G 사업에서 B2C로 사업모델을 확장해 나가고 있으며, 지난 8월에는 ‘집파인(ZibFine)’을 런칭하여 신규 사업을 본격화 하였다.

 

리파인의 지난해 영업수익(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 대비 21.1%, 287.8% 증가한 542억원, 202억원을 기록했으며, 올해 상반기 영업수익은 294억원, 영업이익은 129억원을 기록하는 등 실적 성장세를 나타내고 있다.

 

리파인의 총 공모주식은 4,330,000주이며, 1주당 공모 희망가액은 21,000원~24,000원이다. 상장 후 공모자금은 IT기술 고도화와 사업영역 다각화를 위한 신규사업 B2C 플랫폼인 ‘집파인’ 서비스에 사용할 예정이다. 14일부터 15일까지 수요예측을 거친 후 오는 20일과 21일 일반 청약을 받아 10월 29일 코스닥에 입성할 예정이다. 주관사는 KB증권이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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