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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문화 거버넌스 구축을 위한 정책 간담회<포문>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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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박창우 기자] 지난 5일 재단법인 포천문화재단이 개최한 포천문화 거버넌스 구축을 위한 정책 간담회 ‘포문’이 성료되었다.

 

이번 ‘포문’은 박윤국 포천시장과 포천시의회 의장 직무대리 송상국 부의장, 박상언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대표, 권재현 안양대학교 교수, 이창기 중앙대 문화예술경영연구소 수석전문위원, 양윤택 포천문화원장, 임승오 포천예총 회장 등 관내외 문화예술 관련 내외빈과 시민이 패널로 참여해 뉴노멀 시대의 지역 문화 거버넌스 구축을 위한 다양한 분야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또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참석 인원을 최소화하여 간담회 자체에 집중했으며, 이날 도출된 내용들은 향후 포천문화재단 유튜브 등을 통해 시민들과 공유할 계획이다.

 

1부와 2부로 구성된 이번 간담회에서는 포천시 문화정책 기조와 현황, 문화도시 포천을 향한 전망과 과제, 문화 연결고리로서 포천문화재단의 역할에 대한 전문가 발제에 이어 시민 집담회를 통해 포천시 문화정책이 나아가야 할 길과 바램을 들을 수 있는 의미있는 행사였다는 평가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포천문화재단이 지난 6월 말 창립된 이후 관내 문화예술 환경에 대한 기초연구와 문화예술인에 대한 지원사업 진행 등 짧은 기간 동안 놀랄만한 성과를 보여주었다.”라며, “포천 문화의 미래 100년은 시민에게 달려 있다. 문화와 함께 살아가는 도시, 다양한 예술이 공존하는 도시로 만들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포천문화재단은 이날 도출된 내용을 종합해 포천 문화 거버넌스 구축을 위한 계획을 세워 문화도시 포천의 위상을 정립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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