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남규 기자] 루이 비통이 배우 정호연을 하우스의 새로운 글로벌 앰버서더로 발탁함에 따라 새로운 여정을 시작한다.
배우 정호연은 이번 글로벌 앰버서더 뿐 아니라 이전에도 루이 비통 2017 봄-여름 여성 컬렉션을 시작으로 패션쇼 및 2017 프리폴 컬렉션 캠페인 등을 통해 루이 비통과의 인연을 맺은 바 있다.
배우 정호연은 “모델로서 함께 했던 루이 비통과 배우로서의 시작도 함께 하게 되어 영광”이라며 “앞으로 글로벌 앰버서더로서 루이 비통과 함께 하게 될 모든 순간들이 기대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루이 비통 여성 컬렉션 아티스틱 디렉터인 니콜라 제스키에르(Nicolas Ghesquière)는 "배우 정호연의 뛰어난 재능과 환상적인 성격에 바로 빠져버렸던 것을 기억한다. 루이 비통과 시작했던 지난 여정의 새로운 장을 펼칠 것에 많은 기대가 된다"고 전했다.
한편 정호연은 2021년 9월 공개된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을 통해 연기자로 데뷔해 전세계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이외에도 2019년 아시아 모델 어워즈에서 아시아 스타상 수상을 시작으로 패션 모델로서 활동을 시작, 전 세계 수많은 패션 브랜드의 패션쇼 모델로 활약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