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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카, ‘슈파미니택배’ 캠페인 성료…반나절 만에 1만개 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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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한지혜 기자] 젠더 뉴트럴 뷰티 브랜드 라카(Laka)가 지난달 30일 공개한 ‘슈파미니택배’ 캠페인이 오픈 반나절 만에 준비물량 1만개 완판 기록을 달성하며 성황리에 종료됐다.

 

라카의 네이버 공식 브랜드샵과 큐텐재팬 브랜드샵을 통해 한국과 일본에서 동시 개최된 이번 캠페인은 고객에게 특별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배송비만 결제하면 라카의 ‘미니 립 오일’이 담긴 손바닥보다 작은 크기의 초소형 ‘슈파미니택배’ 패키지를 제공하는 캠페인으로, 참여한 고객들은 ‘박스는 작지만 라카만의 메시지가 가득 담겼다’, ‘라카만이 할 수 있는 이벤트다’ 등의 호평을 남겼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라카의 네이버 공식 브랜드샵을 단골 샵으로 ‘찜’한 국내에서 6천 명 이상 늘었으며, 일본에서는 라카의 라인(LINE) 공식 계정 친구 수가 이틀만에 4천 여명 이상 증가했다. 또한 라카가 캠페인 오픈에 앞서 공개한 티저 영상 ‘슈파미니택배 언박싱’ 콘텐츠는 약 13만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캠페인에 대한 관심을 입증했다.

 

라카 브랜드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은 최근 라카의 브랜드 아이덴티티가 리뉴얼됨에 따라 기존 고객과의 관계를 더욱 견고히 다지고, 신규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앞으로도 라카만의 브랜드 철학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신선한 크리에이티브와 함께 높은 품질의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라카는 특정 성별에 편중되지 않고 ‘사람’에 코어를 둔 브랜드 철학이 돋보이는 국내 최초의 젠더 뉴트럴 메이크업 브랜드다. 매 캠페인마다 전례없던 새로운 크리에이티브를 담은 라카만의 차별화된 마케팅으로 고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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