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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일곱 가족이 돌아가고 싶은 때를 주제로 만든 ‘이미지의 조합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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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서울문화재단과 조아제약이 가족 소통 프로젝트 ‘빼꼼(Fa:Com)-회복을 위한 7가지 조각’의 결과 전시를 10월 8일(금)부터 11월 6일(토)까지 서서울예술교육센터(양천구 남부순환로64길 2)에서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서울문화재단 서서울예술교육센터와 지역 문화예술단체 플러스마이너스1도씨가 진행하고, 조아제약이 후원했다.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단절됐던 일상에서 가족 간 소통의 기회를 높이고 지역 문화예술 공동체의 활성화를 위해 기획됐다.

서남권 지역에 거주하는 일곱 가족(19명)이 6월부터 7월까지 4주간 참여하며, ‘회복을 위한 7가지 조각’이라는 주제로 워크숍에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나의 가족, 다른 가족과 함께 코로나19 이전의 상태 중 돌아가고 싶은 순간과 회복하고 싶은 일상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전시는 그동안 워크숍 참여 과정을 통해 나눈 이야기를 공유하는 자리다.

전시는 총 20여 점을 선보인다. 일곱 가족이 돌아가고 싶은 때와 좋아했던 순간을 주제로 만든 ‘이미지의 조합들’ 작품과 우리들만의 특별한 언어라는 주제로 만든 ‘언어의 조각들’로 구성됐다.

프로그램 과정을 바탕으로 한 작품들은 ‘I(아이)의 세계로’라는 소제목으로 선보인다. 참가자들이 워크숍에 참여해 만들었던 콜라주, 이미지, 드로잉 등을 만날 수 있다.

전시 관람객이 체험할 수 있는 ‘플레이 존(Play zone)’에서는 참여 가족들이 만든 작품을 활용해 만든 ‘쓰고 달콤한 꽃’이라는 제목의 플레이북이 비치된다. 이 밖에도 이연수 작가(꼬리달린 책방)가 참여 가족의 작품을 재구성한 아트 캘린더도 만날 수 있다.

전시는 무료로 진행되며 사회적 거리 두기 단계에 따라 입장 인원이 제한될 수 있다. 10월 22일(금) 이후부터 온라인을 통해서도 관람할 수 있다.

서서울예술교육센터 1층 로비에서 11월 6일(토)까지 진행되며, 11월 8일(월)부터 조아제약 본사 1층으로 이동돼 펼쳐진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문화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 및 서서울예술교육센터 소셜 미디어(블로그, 인스타그램, 페이스북)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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