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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롯, 천연 소이캔들 ‘올롯 더 캔들’ 3종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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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홍은영 기자] 웰니스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올롯에서 ‘올롯 더 캔들’ 3종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아로마를 베이스로 한 더 캔들 3종은 각각 신선한 우디향의 캄 우드(Kalm Wood), 싱그러운 프루티 향의 뉴 허밍(New Humming), 풍성한 플로럴 향의 딥 허그(Deep Hug)로 올롯이 엄선한 시그니처 향으로 구성되었다.

 

브랜드 관계자는 “해당 제품은 고객 만족도가 높았던 올롯 인센스스틱의 향을 캔들 타입으로도 즐기고 싶다는 소비자의 의견을 바탕으로 출시되었다. 캔들 역시 기존의 올롯 인센스스틱 제품과 마찬가지로 안전한 원료 선택을 기반으로 하였으며, 아로마 오일을 활용한 올롯만의 향 블렌딩 기술이 더해진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해당 제품은 IFRA 국제향료협회 기준에 적합한 프리미엄 아로마 에센셜 오일을 사용하여 인위적이지 않은 자연의 향 그대로를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콩으로 만든 100% 천연 소이왁스로 제작된 올롯 더 캔들은 파라핀과 보존제, 수축방지제, 강도보강제 등의 유해 성분이 첨가되지 않았다.

 

홀더는 이천 도자기 장인이 수작업으로 빚은 도자기로, 은은한 미색의 컬러감과 도예 흙의 질감이 느껴지는 무광의 표면 마감으로 특유의 안정감이 돋보인다.

 

올롯을 운영하는 (주)파운드코퍼레이션의 마케팅 담당자는 “’올롯 더 캔들’은 나무로 만든 인센스스틱 특유의 우디한 숲 향을 잘 담아낸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올롯은 대표 상품인 인센스스틱뿐만 아니라 소비자의 니즈를 반영한 일상 속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올롯은 최근 올리브영 공식 온라인몰에 입점하여 판매 진행중이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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