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정기 기자] 민중가요 '함께 가자 우리 이 길을'을 부른 민중가수 황현 씨가 2일 별세했다.
1971년 전주에서 태어난 고인은 90년도 숙명여자대학교 노래패 '한가람'을 시작으로 우리 주변의 삶을 노래 ▲파업가 ▲단결투쟁가 등을 불렀다.
95년 민중가요 작곡가 김호철씨와 결혼했으며 ▲초록지대 ▲다름아름 ▲일과 노래 등에서 활동했다.
2018년 위암 선고를 받은 고인은 3년여간의 투병을 통해 병마와 싸워왔으나 당일 오후 8시경 유명을 달리했다.
빈소는 흑석동 중앙대학교병원 장례식장 2호실로 발인은 4일 오전 8시 30분이다. 생전 고인의 뜻에 따라 조화는 받지 않는다.
빈소 : 흑석동 중앙대학교병원 장례식장 2호실
발인 : 2021년 10월 4일(월) 오전 8시 30분 (변경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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