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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피티, 2021 SaaStock in Seoul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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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홍은영 기자] 파워피티와 서울산업진흥원이 Try Everything 2021 공동 협력 프로그램, 2021 SaaStock in Seoul을 개최한다고 1일 전했다.

 

파워피티는 세계적 규모의 행사와 제휴함으로써 국내의 SaaS 커뮤니티를 성장시키고 인지도를 제고시키고자 ‘2021 SaaStock in Seoul’를 진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더 나아가 SaaStock의 글로벌 인지도를 통한 한국 SaaS의 세계적 관심 유도가 행사의 취지이다.

 

SaaStock은 전 세계 25,000명 이상의 SaaS 전문가를 대상으로 콘퍼런스, 멤버십, 지역 모임 및 미디어를 기반으로 한 커뮤니티를 구축하고 있다. 또한 SaaS 분야 창업자, 인원 및 투자자를 위한 글로벌 콘퍼런스를 다양한 지역에서 지속적으로 개최하고 있어, 국내 SaaS 커뮤니티 성장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야놀자의 김종윤 대표가 ‘뉴노멀 시대 디지털 전환과 ESG 트렌드’를 주제로 진행하는 기조 연설을 시작으로 진행된다. ‘SaaS 사업의 스케일업: 로컬에서 글로벌로’라는 주제로 패널 토론도 이어진다. 패널토론에는 야놀자 김종윤 대표와 빅인(Bigin)의 홍승표 대표, AWS 이기혁 전무 등이 참여할 계획이다. 

 

문서 중심의 지식 관리 툴 타입 개발 전문 기업인 비즈니스 캔버스의 김우진 대표의 스타트업 피치와 스타트업 간의 교류를 위한 네트워킹 세션도 진행된다. 이를 통해 스타트업의 어려움에 대해 논의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며 SaaS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에어밋(Airmeet)과 유튜브 총 2개의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송출된다. 연사를 비롯한 행사 참가 기업들은 에어밋을 통해 참여하고, 일반 관람객은 파워피티 유튜브 채널의 실시간 스트리밍을 통해 참석할 수 있다. 행사 중간에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파워피티는 “SaaS 분야에서 최고의 자리에 오른 기업들을 초청하여 그들의 경험담 및 노하우를 공유함으로써 동종 업계 유망 스타트업의 성장에 도움을 줄 것”이라며 “더 나아가 국내 SaaS 분야 창업 생태계를 강화하는 데에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파워피티는 지난 2000년부터 시작한 기업의 성공적인 피치를 위한 컨설팅 및 피치덱 제작 서비스를 통해 다수 기업들의 성공 스토리 제작과 역량 강화를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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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연속 인명사고 낸 포스코이앤씨 '면허취소·입찰금지' 등 제재 검토"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이재명 대통령은 연속적인 인명 사고를 발생시킨 포스코이앤씨에 대해 예방 가능했는지 면밀히 조사하고 건설면허 취소와 공공입찰 금지 등 법률상 가능한 방안을 찾아 보고할 것을 지시했다. 이 대통령은 6일 최근 건설 근로자가 크게 다치거나 사망하는 사고가 잇달아 발생한 포스코이앤씨에 대한 철저한 진상 조사를 지시했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갖고 "이 대통령은 연속적인 인명 사고를 발생시킨 포스코이앤씨에 대해 매뉴얼 준수 여부 등을 철저히 확인하고 예방 사고가 아니었는지 면밀히 조사하라고 지시했다"고 밝혔다. 강 대변인은 또 "(이 대통령이) 건설면허 취소와 공공입찰 금지 등 법률상 가능한 방안을 모두 찾아서 보고할 것을 지시했다"며 "이러한 산업재해가 반복되지 않도록 징벌배상제 등 가능한 추가 제재 방안을 검토해 보고할 것을 지시했다"고 전했다. 이 대통령이 최근 포스코그룹에서 중대재해 사고가 빈발한 것을 강하게 질책하며 엄정 대응을 예고한 가운데 포스코이앤씨에서는 지난 4일 또 다시 작업 중이던 근로자가 감전으로 의식을 잃는 사고가 발생했다. 앞서 이 대통령은 과태료 수준의 제재로는 중대재해 재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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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태 칼럼】 만시지탄(晩時之歎)…가짜뉴스 유튜버 징벌적 배상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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