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정기 기자] 김민철 의원(더불어민주당·의정부시 을)이 30일 "의정부동부경찰서(가칭) 신설을 행정부서에서 승인했다" 밝혔다.
'경찰서 1곳 추가신설'은 경기 의정부시민들의 숙원사업 중 하나로 김 의원은 "행정안전부와 기획재정부가 이를 승인했다" 덧붙였다.
이를 위한 총사업비는 약 445억원(국비)으로 의정부시 송산1동에 지하 2층~지상 4층 규모 새로운 건물을 신축 할 예정이다. 사업은 내년에 시작 2026년 완공을 목표로 한다.
김 의원은 "사업 승인을 위해 그 동안 행정부서를 대상으로 지속적인 필요성을 설득했다"며 "지속적인 인구증가와 그에 따른 치안수요 확대를 고려 반드시 해내야 하는 과제였다"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