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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아침에 생판 모르는 사람의 아들이 된 사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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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간의 위기를 모면키 위해 무심코 던진 거짓말로 운명이 바뀐 행운아의 해피 사기극 <패밀리가 간다>가 4월 30일 개봉을 확정했다.
<패밀리가 간다>는 쉐인 웨스트, 릴리 소비에스키 등 할리우드의 최고 기대주들이 모인 작품이라는 점에서 벌써부터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세상에서 가장 유쾌하고 수상한(?) 가족이 떴다! 해피 사기극 <패밀리가 간다>의 주인공 '보'는 차를 훔치다 경찰에 쫓기는 신세가 된다.
경찰을 피해 무작정 남의 집에 잠입했다 들킬 위기에 처한 '보'는 당신이 그리워한 첫 사랑의 아들이라는 거짓말로 위기를 모면한다. 무심코 던진 거짓말에서 시작된 한 가족의 소동을 영화는 보는 내내 밝고 경쾌한 톤으로 그려낸다.
매력만점 풍운아 '보'는 '스마트폰'을 소재로 한 액션 블록버스터 <기프트>와 인기 절정의 미드 의 주인공 쉐인 웨스트가 연기한다.
'보'가 한눈에 반해버리는 가짜 여동생 '로리타'는 독특한 외모와 신비한 분위기로 할리우드 기대주로 급부상 중인 릴리 소비에스키가 맡았다. 은퇴한 클라리넷 연주자이자 잃어버렸던 아들을 가슴으로 사랑하는 '맥스' 역할의 라드 세르베드지야는 베니스 영화제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연기파 배우이자, 할리우드 최고의 감초 배우이다.
독특한 상황 설정과 할리우드 기대주가 총출동한 작품이라는 점으로 영화 <패밀리가 간다>는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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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자산이 사회적 불균형을 어떻게 강화하고 있는가?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좋은땅출판사가 ‘ESG 공간자산 경제학’을 펴냈다. 박운선 저자의 ‘ESG 공간자산 경제학’은 공간의 경제적 가치뿐 아니라 그 안에 숨어 있는 불평등의 구조와 이를 해소하기 위한 실천 전략을 집약한 책이다. 저자는 토지·건물·도시·기후·금융 등 다양한 공간자산이 사회적 불균형을 어떻게 강화하고 있는지를 치밀하게 분석하며, 이를 ESG 원칙에 기반한 정책과 기술로 어떻게 개선할 수 있을지를 통합적으로 제시한다. 특히 ‘공간의 경계를 허물자’는 책의 핵심 메시지는 단순한 구호가 아니라 실제 정책·기술·거버넌스 전략으로 구체화돼 있다. 공공자산의 공정한 배분, AI 기반 공간분석, 디지털 금융포용, 민관학 협력 플랫폼, 그리고 포용적 도시계획 등 다양한 해법이 단계적으로 담겨 있다. 이 책은 학계, 정책실무자, 기업, 시민 모두가 ESG 관점에서 공간자산을 새롭게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경제학적 안내서다. 자산 격차, 도시 불평등, 세대 간 부의 대물림 문제 등 우리 사회의 핵심 난제에 정면으로 다가간다. 경제학박사며 부동산경제학박사(국내 1호)인 박운선 저자는 경제학과 부동산경제학을 전공하고 다양한 정책 연구 및 자문 활동을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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