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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디에,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와디즈 공식 교육 파트너‘ 기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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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홍은영 기자] 수출무역사업과 스타트업 육성 전문기업 아르디에(대표 김영환)가 국내 펀딩 플랫폼 '와디즈 공식 교육 파트너'기업으로 선정,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아르디에는 '와디즈 크라우드펀딩 공식 교육 컨설팅 프로그램' 운영 기업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와디즈 교육 파트너‘ 선정 요건은 예비·초기 창업자 교육 컨설팅 능력, 지역별 창업기관 연계성, 기업실적 및 담당인력 전문성 등으로 분류하고 있다.

 

현재 국내 1위 크라우드펀딩 기업 ‘와디즈’는 올 해 해외글로벌경제지가 선정한 ‘아시아태평양 고성장 기업’으로 선정, 4년 동안 매출증가율 1736%, 연평균 성장률 163.9%등으로 급성장하고 있는 기업이며, 최근에는 와디즈 플랫폼에서 성장한 스타트업들의 후속 투자 유치금액이 지난달 기준 3296억원으로 집계됐다. 와디즈 크라우드펀딩을 통해 성장 가능성을 검증받은 스타트업에 대한 기관투자로 이어지는 결과로 나타났다.

 

 

‘와디즈 공식 교육 파트너’ 운영 기업 혜택으로는 와디즈 공식 프로그램 기반 펀딩 교육 기획/운영, 지역에 있는 예비·초기 창업자들의 출시전 아이디어, 제품, 서비스 등을 높은 진입장벽의 와디즈 플랫폼 입점 성공 전략 교육 컨설팅 진행, 와디즈 교육 파트너 기업에서 교육을 수료한 메이커(창업자)는 와디즈 플랫폼 이용 최대 수수료 11% 지원을 받는다.

 

향 후 아르디에는 지역별 창업기관, 교육기업, 전통시장, 벤처투자사 ·액셀러레이터, 대기업, 중소기업·소상공인, 예비창업자 등 다양한 산업직군과 연계를 통한 ‘창의적 아이디어’와 ‘출시 전 제품 및 서비스’ 등을 ‘와디즈형 펀딩 프로그램 기반’ 전략적 크라우드펀딩 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영환 아르디에 대표는 “아르디에의 호남 지역 창업·스타트업 생태계에 대한 투자와 노력을 와디즈가 인정해 줬다”라면서 “광주, 전남, 제주의 예비·초기 창업자들이 와디즈를 통해 많은 투자자와 성공적인 매칭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전략적 크라우드펀딩 컨설팅’을 통해 호남, 제주에서도 유니콘 기업의 탄생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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