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6.04.20 (월)

  • 흐림동두천 15.1℃
  • 구름많음강릉 25.0℃
  • 서울 15.9℃
  • 흐림대전 17.6℃
  • 구름많음대구 24.2℃
  • 구름많음울산 20.3℃
  • 구름많음광주 18.7℃
  • 맑음부산 21.4℃
  • 흐림고창 15.6℃
  • 흐림제주 17.8℃
  • 흐림강화 12.6℃
  • 흐림보은 17.4℃
  • 흐림금산 17.5℃
  • 흐림강진군 19.3℃
  • 흐림경주시 24.0℃
  • 흐림거제 20.4℃
기상청 제공

사회

정부 "수도권 하루 1400명 넘어 심각…진단검사 당부"

URL복사

 

[시사뉴스 신선 기자] 정부가 수도권 확산세가 하루 평균 1400명을 넘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고 연휴 기간 이동량 증가로 비수도권 방역 상황도 다시 악화될 수 있다며 적극적인 진단검사를 당부했다.

강도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1총괄조정관(보건복지부 2차관)은 22일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주재한 중대본 회의를 통해 "추석 연휴가 마무리돼 가지만 코로나 바이러스의 확산세는 계속되고 있다"며 이 같이 말했다.

강 총괄조정관은 "연휴 전부터 지속되고 있던 수도권의 확산세가 여전히 심각한 상황"이라며 "지난주 수도권의 하루평균 확진자는 1400명을 넘어서고 있고 역대 최고치였던 전전주 1268명보다 11% 증가했다"고 말했다.

실제 수도권의 주간 하루평균 국내 발생 확진자 수는 19일 0시 기준 1409.1명으로 1400명을 초과해 21일 역대 최고치인 1448.1명까지 증가했다. 이날 0시 기준 환자 수는 1399.4명이다.

그러면서 "연휴 기간 동안 이동량 증가로 인해 그동안 다소 정체 상태를 보여주고 있었던 비수도권의 방역상황도 다시 악화될 가능성이 있는 상황"이라며 "그 어느 때보다 적극적인 진단검사가 중요한 시점"이라고 말했다.

강 총괄조정관은 "고향 방문 이후 증상이 의심되는 분들은 고속도로 휴게소 임시선별검사소나 주변 가까운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진단검사를 받아 달라"면서 "지역간 이동량이 많았던 연휴 이후 진단검사를 받는 것은 가족과 동료들의 건강을 지키고 감염의 연결고리를 차단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수단"이라고 말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8월 말부터 9월 초까지 18세 이상 확진자의 92.4%는 백신을 접종하지 않았거나 2차 접종 후 14일이 지나지 않은 불완전 접종자였다.

강 총괄조정관은 "같은 기간의 확진자 중완전접종자는 7.6%에 불과해 백신 접종의 감염예방 효과가 명확하다고 분석하고 있다"면서 "확진 환자의 중증화율은 2.6%이지만 1차 접종자의 경우 1.0%, 완전접종자의 경우 0.6%로 크게 낮아져 백신접종의 중증예방 효과도 76.9% 수준을 나타내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초기 전파 속도가 빠르고 무증상 상태에서도 감염 위험이 높은 델타 변이 바이러스 특성상 백신 예방접종 중요성은 더욱 커지고 있다.

강 총괄조정관은 "외국 연구에 따르면 기존 코로나19 바이러스가 무증상 상태로 바이러스를 전파할 수 있는 기간이 0.8일이였던 반면 델타 변이는 그 기간이 1.8일"이라며 "무증상 상태에서도 높은 감염력을 보이는 델타 변이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백신접종이 더욱 중요한 시기"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정부는 미접종자에 대한 추가 접종기회 부여, 차질없는 백신 도입 등을 통해 10월 말까지 완전 접종률 70% 이상을 달성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중대본 회의에서는 군부대 방역관리 강화 방안과 추석연휴기간 특별교통대책 결과 등을 논의한다.

한편 이번 추석 연휴 기간 미국을 방문한 정부대표단은 백신 관련 글로벌 협력을 진행했다.

강 총괄조정관은 "이번 방미 성과를 계기로코로나19로 인한 글로벌 위기를 극복하는 과정에서 정부간 협력을 넘어 양국 기업과 연구자간 네트워크가활성화되도록 적극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2026 한국국제베이커리페어 개막..."제과·제빵의 미래가 한자리에"
[시사뉴 스 홍경의 기자] '2026 한국국제베이커리페어'가 16일 코엑스에서 성황리에 개막됐다. '최신 제과·제빵의 미래'를 주제로 오는 19일까지 나흘간 진행되며, 업계 종사자와 예비 창업자, 일반 관람객들을 위한 다양한 전시와 이벤트가 마련되었다 베이커리의 모든 것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이번 행사는 제과·제빵 기계, 포장, 베이커리 반조리품, 원·부재료 등 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100개사 280여 부스가 참가하여 다양한 제품을 선보인다. 전시장에는 제과제빵 기계 및 주방 설비부터 원부재료, 포장 기기, 베이커리 소도구에 이르기까지 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품목들이 전시되었다. 특히 올해는 전통적인 명인들의 기술뿐만 아니라 AI 기반 제빵 로봇 등 혁신적인 푸드테크 기술이 접목된 제품들이 대거 출품되어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또, K-베이커리 문화를 집중 조명하는 특별관도 운영된다. 올해 새롭게 마련된 하우스 오브 디저트 특별관에서는 아이스크림, 케이크, 마카롱, 초콜릿 등 최신 디저트 트렌드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하우스 오브 파티시에 특별관에서는 국내 인기 파티셰리의 독창적인 레시피를 소개한다. 개막 첫날인 오늘, 전시장 곳곳에서는 꽈배

정치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AI시대는 위기이자 기회…‘활용능력’극대화하는 창조형 인재 필요
AI시대는 먼 미래가 아닌 현재다. 우리는 지금까지 겪어보지 못한 새로운 환경의 시대에 살고 있다. AI(인공지능)이라는 거대한 파도가 우리 삶의 모든 영역을 집어삼킬 날이 멀지 않았다. 이미 상당 부분 잠식당한 상태다. 이제 정보의 양이나 관련 분야 숙련도만으로 생존해 왔던 시대는 갔다. 우리가 가지고 있는 정보의 양이나 숙련도는 인공지능이라는 터널을 지나면 한순간에 누구나 다 아는, 누구나 구할 수 있는 일반적인 정보나 지식이 되고 만다. 정보와 지식의 가치가 하락하고 모두가 정보에 쉽게 접근하는 ‘지식의 상향 평준화’는 정보의 양이나 숙련도가 아니라 그것들을 어떻게 엮어내어 최대의 효율성을 발휘해야 하는가 하는 ‘인공지능 활용능력’을 요구한다. 우리의 생각의 크기가 인공지능이 내놓는 출력값의 수준을 결정하므로 내가 원하는 출력값을 받아내기 위해 AI의 연산 능력에 우리의 활용능력을 더하는 협업의 기술을 완성해야 한다. 미래학자인 신한대 신종우 교수는 “정보나 지식 생산의 패러다임 또한 습득하는 공부에서 창조하는 공부로 완전히 바뀌어야 한다. 이제 정보나 지식의 소유 자체는 아무런 권력이 되지 못하며, 산재한 정보들을 자신만의 관점으로 재구성하는 '편집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