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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 백두대간 전시관 에코큐브, 뉴테크우드 친환경 소재로 새단장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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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홍은영 기자] 백두대간 지리산 끝자락에 자리한 남원 백두대간 생물테마 전시관은 남원 천혜의 자연환경을 담은 생태 체험 공간으로 아이들이 교감을 통해 생명의 소중함을 배워 나가는 자연과 문화를 한 몸에 체험할 수 있는 국내 명소 중 하나이다.

 

올해 7월 새롭게 오픈한 에코큐브는 4개의 생물 테마를 각각의 큐브 공간에서 몸소 체험하는 생태 어드벤쳐 공간으로 “자연의 조각이 담긴 함”이라는 컨셉 아래 에코 큐브를 상징하는 큐브 게이트를 뉴테크우드코리아의 캐슬형사이딩 UH61/IP를 통해 연출함으로써 기존의 큐브 건축물과 더불어 자연과 어우러지는 고급스러운 모습으로 단장을 마쳤다.

 

 

뉴테크우드코리아는 울트라쉴드 데크, 사이딩, 루버 등의 다양한 합성 목재 소재를 기반으로 공공 및 상업시설뿐만 아니라 에코큐브와 같은 테마 공간에 주변 환경과 어우러지며 오랜 시간이 지나도 변함없는 지속성으로 건축물이나 각종 외부 경관에 완성도 높은 결과물을 선보이고 있다.

 

남원 백두대간 에코큐브에 입장하는 관람객들은 메인 게이트를 포함해 각 테마별 전시장에 들어 설때 캐슬형사이딩 UH61로 연출된 게이트를 통과하게 되며, 전시장 곳곳에 안내판 및 벽면 장식을 통해 다양한 모습으로 만나 볼 수 있다.

 

뉴테크우드의 캐슬형사이딩 UH61은 혹독한 지리산 환경에서 비와 눈, 강한 햇빛 등 외부 환경에 영향을 받지 않고 개관 시 모습 그대로 변함없는 컬러와 견고함으로 깔끔한 외관을 완성하는 퀄리티를 자랑한다.

 

뉴테크우드코리아 관계자는 “남원 백두대간 에코큐브와 같이 공간의 테마에 부합하는 마감재 선택 및 컨셉을 반영한 새로운 체험 공간에 뉴테크우드가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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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 비상계엄 가담 공직자 조사 착수 전 자발적 신고하면 징계 안 한다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정부가 12·3 비상계엄에 가담한 공직자가 조사 착수 전 자발적으로 신고하면 징계하지 않기로 했다. 6일 국무조정실 등에 따르면 정부는 이런 것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자발적 신고자에 대한 징계 면책·감면 기준을 마련했다. 국무조정실은 ‘자발적 신고자는 확실히 보호된다’는 해당 방침을 전 부처에 신속히 시달할 방침이다. 이는 이재명 대통령이 2일 대통령실 청사에서 개최된 국무회의에서 “곳곳에 숨겨진 내란의 어둠을 온전히 밝혀내서 진정으로 정의로운 국민 통합의 문을 활짝 열어야 한다”며 “내란 가담자에 대한 확실한 처벌과 단죄가 필요하다”며 ▲반인권적인 조사는 없어야 함 ▲자발적 신고에 대해선 감면·면책을 지시한 것에 따른 것이다. 국무조정실은 이 기준에 대해 “헌법존중 정부혁신 TF(Task Force)의 활동이 처벌 자체에 목적을 두기보다 자발적 신고를 통해 은폐된 사실을 밝혀내 12·3 비상계엄 선포와 같은 비극이 다시는 발생하지 않도록 정확히 기록해 두어야 한다는 취지를 반영한 것이다”라고 밝혔다. 공직자가 조사 착수 전 자발적으로 신고하면 징계요구를 생략하고 필요하면 주의·경고 등으로 처리한다. 조사 착수 후 초기 단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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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태 칼럼】 또 만지작…전국을 부동산 투기장으로 만들 건가
또 다시 ‘규제 만능주의’의 유령이 나타나려 하고 있다. 지난 10.15 부동산 대책 이후 규제 지역에서 제외되었던 경기도 구리, 화성(동탄), 김포와 세종 등지에서 주택 가격이 급등하자, 정부는 이제 이들 지역을 다시 규제 지역으로 묶을 태세이다. 이는 과거 역대 정부 때 수 차례의 부동산 대책이 낳았던 ‘풍선효과’의 명백한 재현이며, 정부가 정책 실패를 인정하지 않고 땜질식 처방을 반복하겠다는 선언과 다름없다. 규제의 굴레, 풍선효과의 무한 반복 부동산 시장의 불패 신화는 오히려 정부의 규제가 만들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한 곳을 묶으면, 규제를 피해 간 옆 동네가 달아오르는 ‘풍선효과’는 이제 부동산 정책의 부작용을 설명하는 고전적인 공식이 되어버리고 말았다. 10.15 부동산대책에서 정부가 서울과 수도권 일부를 규제 지역으로 묶자, 바로 그 옆의 경기도 구리, 화성, 김포가 급등했다. 이들 지역은 서울 접근성이 뛰어나거나, 비교적 규제가 덜한 틈을 타 투기적 수요는 물론 실수요까지 몰리면서 시장 과열을 주도했다. 이들 지역의 아파트 값이 급등세를 보이자 정부는 불이 옮겨붙은 이 지역들마저 다시 규제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만약 이들 지역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