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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씨앤티시스템, 기술신용평가(TCB) 우수 등급 T2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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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홍은영 기자] 산업용 통신기기 전문 업체 에이씨앤티시스템(대표: 권태상)이 지난 27일 한국기업데이터로부터 기술신용평가(TCB) 기술등급 매우 우수 수준인 ‘T2’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기술 평가 등급은 기업보유기술분석 및 기술역량을 평가하여 최상위 기술등급인 T1부터 T10까지 부여된다. 이번 에이씨앤티시스템의 ‘T2’등급은 대기업 수준의 기술로서 중소기업이 획득할 수 있는 최고 기술등급이라고 평가할 수 있다. 

 

1999년 설립된 에이씨앤티시스템은 특허 등록, 저작권 등록, CE인증, KC인증, 기술성능 확인서, 과학기술연구를 통한 국가산업 발전에 기여한 표창 등 약 200여개의 공신력 있는 인증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4차 산업혁명 기술에 적합한 산업용 통신기술 분야 기술 강소기업으로 ICT 와 IOT에 최적화된 맞춤형 제품을 선보여 국가 산업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에이씨앤티시스템 전략기획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개발한 기술이 대외적으로 인정받아서 기쁘고, 앞으로 해외 산업분야까지 적용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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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 비상계엄 가담 공직자 조사 착수 전 자발적 신고하면 징계 안 한다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정부가 12·3 비상계엄에 가담한 공직자가 조사 착수 전 자발적으로 신고하면 징계하지 않기로 했다. 6일 국무조정실 등에 따르면 정부는 이런 것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자발적 신고자에 대한 징계 면책·감면 기준을 마련했다. 국무조정실은 ‘자발적 신고자는 확실히 보호된다’는 해당 방침을 전 부처에 신속히 시달할 방침이다. 이는 이재명 대통령이 2일 대통령실 청사에서 개최된 국무회의에서 “곳곳에 숨겨진 내란의 어둠을 온전히 밝혀내서 진정으로 정의로운 국민 통합의 문을 활짝 열어야 한다”며 “내란 가담자에 대한 확실한 처벌과 단죄가 필요하다”며 ▲반인권적인 조사는 없어야 함 ▲자발적 신고에 대해선 감면·면책을 지시한 것에 따른 것이다. 국무조정실은 이 기준에 대해 “헌법존중 정부혁신 TF(Task Force)의 활동이 처벌 자체에 목적을 두기보다 자발적 신고를 통해 은폐된 사실을 밝혀내 12·3 비상계엄 선포와 같은 비극이 다시는 발생하지 않도록 정확히 기록해 두어야 한다는 취지를 반영한 것이다”라고 밝혔다. 공직자가 조사 착수 전 자발적으로 신고하면 징계요구를 생략하고 필요하면 주의·경고 등으로 처리한다. 조사 착수 후 초기 단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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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태 칼럼】 또 만지작…전국을 부동산 투기장으로 만들 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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