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홍은영 기자] 산업용 통신기기 전문 업체 에이씨앤티시스템(대표: 권태상)이 지난 27일 한국기업데이터로부터 기술신용평가(TCB) 기술등급 매우 우수 수준인 ‘T2’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기술 평가 등급은 기업보유기술분석 및 기술역량을 평가하여 최상위 기술등급인 T1부터 T10까지 부여된다. 이번 에이씨앤티시스템의 ‘T2’등급은 대기업 수준의 기술로서 중소기업이 획득할 수 있는 최고 기술등급이라고 평가할 수 있다.
1999년 설립된 에이씨앤티시스템은 특허 등록, 저작권 등록, CE인증, KC인증, 기술성능 확인서, 과학기술연구를 통한 국가산업 발전에 기여한 표창 등 약 200여개의 공신력 있는 인증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4차 산업혁명 기술에 적합한 산업용 통신기술 분야 기술 강소기업으로 ICT 와 IOT에 최적화된 맞춤형 제품을 선보여 국가 산업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에이씨앤티시스템 전략기획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개발한 기술이 대외적으로 인정받아서 기쁘고, 앞으로 해외 산업분야까지 적용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