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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캄세계평화축제’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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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홍은영 기자] 인도 O&O 명상아카데미의 설립자인 슈리 크리슈나지와 슈리 프리따지가 9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동안 온라인 Zoom을 통해 온라인 명상 프로그램 ‘에캄세계평화축제’를 진행할 예정이다.

 

9월 17일은 경제적 불안을 치유하기 평화명상, 18일은 분리심을 치유하기 평화명상, 마지막 19일은 지구를 치유하는 평화명상으로 이어진다.

 

에캄이란 ‘우리는 하나다’라는 뜻이다. 이 축제의 목적은 마음다스리기를 통해 우리 내면에 평화를 가져오는 것이다. 평화의식으로 깨어나면 세계의 평화에 나아가도록 영향을 미치게 된다.

 

 

인도의 에캄사원으로부터 시작된 에캄세계평화축제는 올해로 4회를 맞았으며 평화를 향한 대규모 운동이다. 명상효과로 인간의 의식을 갈등에서 평화로 바꾸는 글로벌 명상축제이다. 매일 수만 명의 가족, 개인, 기관 사업체들이 평화를 이루려는 하나의 큰 뜻을 위한 명상을 함께 한다.

 

6천만 명이 넘는 평화주의자들이 참여하여, 세계평화를 위한 명상과 기도를 한다. 4년째 계속되는 이 평화축제에 대하여 최근 UN으로부터 격려와 관심을 표명한 바 있다고 전해졌다.

 

5개 글로벌 기업의 설립자이기도한 프리타 지는 명상과 철학을 가르치며, 여러 나라의 수많은 CEO와 오피니언 리더들의 삶에 변화를 일으킨 오앤오아카데미(O&O Academy)의 설립인 중 한 명이다. 그녀는 사람들이 아름다운 마음 상태를 깨닫고, 삶에 전환을 일으킬 수 있도록 이끌어주는 선구자로 유명하다.

 

오프라 윈프리 쇼에서 리더들에게 강의를 한 바도 있는 슈리 프리따지는 코로나 바이러스가 창궐하기 전, 한국에 몇 차례 초대되어 서울 코엑스 등에서 의식의 깨어남을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기도 했으며, 불교 방송에서 조명한 바 있다. 또한 두 사람이 쓴 책 ‘4가지 신성한 비밀’이 한국어판으로 출간되어(김영사) 많은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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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 비상계엄 가담 공직자 조사 착수 전 자발적 신고하면 징계 안 한다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정부가 12·3 비상계엄에 가담한 공직자가 조사 착수 전 자발적으로 신고하면 징계하지 않기로 했다. 6일 국무조정실 등에 따르면 정부는 이런 것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자발적 신고자에 대한 징계 면책·감면 기준을 마련했다. 국무조정실은 ‘자발적 신고자는 확실히 보호된다’는 해당 방침을 전 부처에 신속히 시달할 방침이다. 이는 이재명 대통령이 2일 대통령실 청사에서 개최된 국무회의에서 “곳곳에 숨겨진 내란의 어둠을 온전히 밝혀내서 진정으로 정의로운 국민 통합의 문을 활짝 열어야 한다”며 “내란 가담자에 대한 확실한 처벌과 단죄가 필요하다”며 ▲반인권적인 조사는 없어야 함 ▲자발적 신고에 대해선 감면·면책을 지시한 것에 따른 것이다. 국무조정실은 이 기준에 대해 “헌법존중 정부혁신 TF(Task Force)의 활동이 처벌 자체에 목적을 두기보다 자발적 신고를 통해 은폐된 사실을 밝혀내 12·3 비상계엄 선포와 같은 비극이 다시는 발생하지 않도록 정확히 기록해 두어야 한다는 취지를 반영한 것이다”라고 밝혔다. 공직자가 조사 착수 전 자발적으로 신고하면 징계요구를 생략하고 필요하면 주의·경고 등으로 처리한다. 조사 착수 후 초기 단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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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태 칼럼】 또 만지작…전국을 부동산 투기장으로 만들 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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