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남규 기자] 서울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거듭날 복합상업시설이 광진구에 공급된다.
라움PFV(트라움하우스)는 서울 광진구 자양동 일원에서 ‘건대입구역 라움 에비뉴’ 상업시설을 이달 중 선보일 예정이다. 지난 2018년 최초 하이엔드 오피스텔 분양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는 ‘더 라움 펜트하우스’ 단지 내 상업시설로, 지하 2층 ~ 지상 2층 규모다. 지난 2019년 이후 상업시설 신규 공급이 전무했던 지역에 들어서는 만큼 희소가치가 높다.
‘건대입구역 라움 에비뉴’ 는 트라움하우스가 공급하는 럭셔리 상업시설이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15년 연속 국내 ‘공시지가 1위’ 의 ‘트라움하우스 5차’ 를 비롯, 그간 하이엔드 주거문화를 선도한 트라움하우스가 이번에는 고급화 전략을 바탕으로 ‘건대입구역 라움 에비뉴’ 를 지역의 상징적인 랜드마크 상업시설로 도약시키고자 한다.
단지가 들어서는 건대입구역 일대는 신흥 부촌으로 거듭나고 있는 지역이다. ‘서울의 브루클린’ 이라고 불릴 정도로, 구매력 높은 소비층이 다수 거주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주거와 업무 ∙ 상업 ∙ 문화 등 각종 인프라가 기 조성돼 있는데다, 유동인구가 풍부해 대표적인 복합상권으로도 꼽힌다. 이러한 입지적 장점 덕에 주7일 연중무휴 상권 형성에 대한 지역 내 기대감이 큰 상황이다.
‘건대입구역 라움 에비뉴’ 는 배후수요가 풍부하다. 우선 단지 내 고정수요를 비롯한 인근 주거타운 입주민을 주 소비층으로 둘 수 있다. 건국대학교 ∙ 세종대학교 등 다수의 대학교가 가까워 대학생 및 교직원 같은 소비층 흡수에 유리한 조건을 갖추고 있다. 이밖에 인근 성수동 비즈니스타운도 종사자 등도 잠재수요로 거론된다.
서울 지하철 2호선 및 7호선 더블 역세권 입지도 ‘건대입구역 라움 에비뉴’ 의 가치를 배가시킨다. 특히 건대입구역이 도보 약 1분거리에 위치한 초역세권 상업시설이다. 지하철역 이용객 등 풍부한 유동인구를 소비층으로 확보할 수 있어, 빠른 상권활성화가 기대된다. 또한, 2호선 삼성역, 7호선 청담역에서 지하철로 10분대에 도달 가능해, 강남 수요도 무궁무진하다는 평가다.
대형 상권에 따른 수혜 효과도 예상된다. ‘건대입구 맛의거리’ 를 비롯, ‘로데오거리’ ∙ ‘스타시티몰’ ∙ ‘양꼬치거리’ ∙ ‘커먼그라운드’ 등이 인근에 위치해 상권 간 연계를 통한 시너지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투자가치 또한 높다. 고강도 주택시장 규제와 저금리 기조가 맞물려 최근 상업시설 등 수익형 부동산 분양시장이 활기를 띠고 있어서다.
실제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서울에서 거래된 상업 ∙ 업무용 부동산은 총 1만293건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동기 거래량인 7,908건 대비 30% 가량 늘어난 동시에 관련 통계가 작성된 2006년 이후 가장 높은 수치다. 그 중에서도 ‘건대입구역 라움 에비뉴’ 는 상대적으로 자금 부담이 덜한 소형 위주로 구성돼 투자수요자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다는 전언이다.
분양 관계자는 “ ‘건대입구역 라움 에비뉴’ 는 고급 주거문화의 트렌드세터로 거듭나고 있는 ‘트라움하우스’ 가 선보이는 럭셔리 상업시설로, 일대를 대표하는 랜드마크 상업시설로 자리매김할 것” 이라며 “주거와 업무, 문화, 상업 등의 기능이 결합된 복합상권 입지에 들어서 풍부한 배후수요를 확보한데다, 수요를 확장시킬 호재도 다수 예정돼 있어, 수요자들 간 선점경쟁이 불가피할 전망” 이라고 덧붙였다.
홍보관은 서울시 강남구 언주로에 마련되며, 9월 중 오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