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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모코스, 맞춤형 핸드워시 ‘유어클린’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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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홍은영 기자] KT&G계열사 ㈜코스모코스는 사용 환경과 목적에 따라 골라 사용할 수 있는 ‘주방용 유어클린 핸드워시’와 ‘욕실용 유어클린 핸드워시’를 출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주방용 유어클린 핸드워시’는 주방 환경에 최적화된 세정 효과를 지닌 제품이다. 식중독을 일으키는 황색포도상구균과 바실러스균에 대한 항균효과를 높여 99.9%의 항균력을 보유하고 있다. 바쁜 주방에서 단 한 번의 펌핑으로 풍부한 거품을 얻을 수 있는 제형이며 조밀한 거품 덕에 손에 묻은 기름기까지 말끔하게 제거할 수 있어 더욱 편리하다. 

 

만다린 추출물 및 청귤 추출물을 사용한 ‘주방용 유어클린 핸드워시’는 항균인체적용 테스트를 완료하였으며 요리를 하거나 식재료를 손질하던 도중에도 안심하고 쓸 수 있다. 청귤의 시트러스 성분이 생선, 김치 등의 냄새 성분과 결합하여 뛰어난 탈취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레몬, 키위, 매실 추출물의 보습 효과를 활용한 제품이며 피부 저자극 테스트도 통과했다. 

 

‘욕실용 유어클린 핸드워시’는 주 원료인 티트리오일의 세정 효과를 이용해 대장균, 녹농균 등 화장실, 욕실에서 발견되는 세균을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다. 유해균 항균테스트와 항균인체적용시험을 통과했으며 피부 저자극 테스트도 완료했다.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누구나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으며 선크림의 미끌거림이나 온갖 오염물질도 깨끗하게 세정할 수 있다. 

 

사용 후에는 은은한 파우더향이 남아 욕실, 화장실의 불쾌한 냄새도 덮어 준다. 

 

코스모코스 관계자는 “핸드워시는 개인 위생을 관리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세정 용품이지만 주방에 특화된 제품을 찾기 어려워 식중독을 효과적으로 예방하기 힘들었다. ‘주방용 유어클린 핸드워시’는 요리사, 주부 등 주방에 머무는 시간이 긴 사람들을 위해 개발된 제품으로, 가족과 고객들의 소중한 건강을 지키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유어클린 핸드워시는 9월 중 고양이 집사들을 위한 ‘집사용 유어클린 핸드워시’ 신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유어클린 핸드워시에 대한 정보는 코스모코스의 대표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인 ‘콕몰스코어’를 통해 더욱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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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 비상계엄 가담 공직자 조사 착수 전 자발적 신고하면 징계 안 한다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정부가 12·3 비상계엄에 가담한 공직자가 조사 착수 전 자발적으로 신고하면 징계하지 않기로 했다. 6일 국무조정실 등에 따르면 정부는 이런 것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자발적 신고자에 대한 징계 면책·감면 기준을 마련했다. 국무조정실은 ‘자발적 신고자는 확실히 보호된다’는 해당 방침을 전 부처에 신속히 시달할 방침이다. 이는 이재명 대통령이 2일 대통령실 청사에서 개최된 국무회의에서 “곳곳에 숨겨진 내란의 어둠을 온전히 밝혀내서 진정으로 정의로운 국민 통합의 문을 활짝 열어야 한다”며 “내란 가담자에 대한 확실한 처벌과 단죄가 필요하다”며 ▲반인권적인 조사는 없어야 함 ▲자발적 신고에 대해선 감면·면책을 지시한 것에 따른 것이다. 국무조정실은 이 기준에 대해 “헌법존중 정부혁신 TF(Task Force)의 활동이 처벌 자체에 목적을 두기보다 자발적 신고를 통해 은폐된 사실을 밝혀내 12·3 비상계엄 선포와 같은 비극이 다시는 발생하지 않도록 정확히 기록해 두어야 한다는 취지를 반영한 것이다”라고 밝혔다. 공직자가 조사 착수 전 자발적으로 신고하면 징계요구를 생략하고 필요하면 주의·경고 등으로 처리한다. 조사 착수 후 초기 단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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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태 칼럼】 또 만지작…전국을 부동산 투기장으로 만들 건가
또 다시 ‘규제 만능주의’의 유령이 나타나려 하고 있다. 지난 10.15 부동산 대책 이후 규제 지역에서 제외되었던 경기도 구리, 화성(동탄), 김포와 세종 등지에서 주택 가격이 급등하자, 정부는 이제 이들 지역을 다시 규제 지역으로 묶을 태세이다. 이는 과거 역대 정부 때 수 차례의 부동산 대책이 낳았던 ‘풍선효과’의 명백한 재현이며, 정부가 정책 실패를 인정하지 않고 땜질식 처방을 반복하겠다는 선언과 다름없다. 규제의 굴레, 풍선효과의 무한 반복 부동산 시장의 불패 신화는 오히려 정부의 규제가 만들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한 곳을 묶으면, 규제를 피해 간 옆 동네가 달아오르는 ‘풍선효과’는 이제 부동산 정책의 부작용을 설명하는 고전적인 공식이 되어버리고 말았다. 10.15 부동산대책에서 정부가 서울과 수도권 일부를 규제 지역으로 묶자, 바로 그 옆의 경기도 구리, 화성, 김포가 급등했다. 이들 지역은 서울 접근성이 뛰어나거나, 비교적 규제가 덜한 틈을 타 투기적 수요는 물론 실수요까지 몰리면서 시장 과열을 주도했다. 이들 지역의 아파트 값이 급등세를 보이자 정부는 불이 옮겨붙은 이 지역들마저 다시 규제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만약 이들 지역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