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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 “우리 정치의 수치” 이상득에 직격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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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박근혜 전 대표는 1일 경주지역 재보선 무소속으로 출마한 친박 성향의 정수성 예비후보의 ‘사퇴종용’ 논란과 관련 “한마디로 우리 정치의 수치”라고 이상득 의원에게 직격탄을 날렸다. 친박 의원들도 “명백한 사퇴 협박”이라며 날선 비판을 하고 있어 ‘경주지역 재선거’를 두고 예상됐던 당내 친이-친박 갈등이 수면위로 드러나게 됐다.
박 전 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 본회의장 출석에 앞서 기자들과 만나 ‘정 후보에게 이명규 의원이 사퇴를 권유했다는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저도 (언론을) 보고 알았다”면서 “어떻게 이런 일이 있을 수 있느냐”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또 박연차 태광실업 회장의 불법 정치자금 로비 사건에 친박계 의원들이 연루된 것에 대해선 “검찰이 지금 수사중이지 않느냐”며 언급을 피했다.
한편 정 후보는 지난달 31일 오후 경주시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지난 29일 이상득 의원으로부터 ‘이명규(대구 북구갑) 의원을 만나보라’는 연락을 받았고, 이날 오후 4시께 이명규 국회의원으로부터 만나자는 연락을 받아 이날 오후 8시께 경주 한 일식집에서 이 의원이 경주 국회의원 재선거 후보사퇴를 종용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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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자산이 사회적 불균형을 어떻게 강화하고 있는가?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좋은땅출판사가 ‘ESG 공간자산 경제학’을 펴냈다. 박운선 저자의 ‘ESG 공간자산 경제학’은 공간의 경제적 가치뿐 아니라 그 안에 숨어 있는 불평등의 구조와 이를 해소하기 위한 실천 전략을 집약한 책이다. 저자는 토지·건물·도시·기후·금융 등 다양한 공간자산이 사회적 불균형을 어떻게 강화하고 있는지를 치밀하게 분석하며, 이를 ESG 원칙에 기반한 정책과 기술로 어떻게 개선할 수 있을지를 통합적으로 제시한다. 특히 ‘공간의 경계를 허물자’는 책의 핵심 메시지는 단순한 구호가 아니라 실제 정책·기술·거버넌스 전략으로 구체화돼 있다. 공공자산의 공정한 배분, AI 기반 공간분석, 디지털 금융포용, 민관학 협력 플랫폼, 그리고 포용적 도시계획 등 다양한 해법이 단계적으로 담겨 있다. 이 책은 학계, 정책실무자, 기업, 시민 모두가 ESG 관점에서 공간자산을 새롭게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경제학적 안내서다. 자산 격차, 도시 불평등, 세대 간 부의 대물림 문제 등 우리 사회의 핵심 난제에 정면으로 다가간다. 경제학박사며 부동산경제학박사(국내 1호)인 박운선 저자는 경제학과 부동산경제학을 전공하고 다양한 정책 연구 및 자문 활동을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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