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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돌침대, 제 18회 ‘2021 사회공헌기업대상’ 수상 영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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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홍은영 기자] 대한민국 대표 돌침대 장수돌침대 브랜드로 유명한 ㈜장수산업이 최근 발표된 ‘2021 사회공헌기업대상’ 소외계층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하였다. 

 

한국경제신문사가 주최하고 사단법안 한국브랜드경영협회가 후원하는 ‘2021 사회공헌기업대상’은 사회공헌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기업에 주는 상이다. 사회공헌 활동 모범 기업을 선정해 활동 내용을 소개하고 건강한 사회공헌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제정되었다.

 

장수돌침대로 전 국민에게 널리 알려진 ㈜장수산업은 소외된 주변의 이웃을 위해 현금과 현품 등을 가리지 않고 지속적인 기부 활동을 시행하고 있다. 수재를 당한 이웃들에게 수재의연금과 물품을 기부하는 것은 물론 노인회, 군대, 종교 시설, 수용시설 등 그 대상도 범위도 다양하다.

 

 

또한 공영방송국인 KBS에서 제작방영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동행’에 사연이 소개된 가정과 개인에 필요한 제품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지난 3월에는 대한장애인지원재단에 약 6억원 상당의 기부금과 물품을 전달하였으며, 지금까지 약 40억 원 이상의 기부 활동을 진행하였다. 향후 생활이 어려운 수형자 자녀에 대한 후원도 진행될 예정이다. 

 

앞으로도 장수돌침대의 선행은 계속될 전망이다. 최창환 회장과 장순옥 부회장은 ‘아름다운 우리 사회를 만들기 위해 우리 주변의 소외 계층에게 다양한 방식으로 후원을 지속적으로 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장수돌침대㈜장수산업은 국민의 건강을 책임지는 건강 파트너로서 침실을 넘어 장수돌소파, 장수 안마의자 등 생활하는 모든 공간에서 건강한 습관, 건강한 삶을 만들어내는 기업으로 발전해 나가고 있다.

 

한편, 장수돌침대는 대한민국 대표 건강 침대 브랜드로서 기술력을 인정받아 업계 최초로 대통령 표창을 3회 수상한 것에 이어 지난 6월 경제 발전과 사회 공헌을 인정받아 산업 포장을 수훈했다. 또한 소비자가 직접 뽑은 올해 브랜드 대상 15년 연속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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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훈 서울시의원, “학업중단숙려제 악용 사례 보고돼··· 제도의 미비점 메꿔야”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김경훈 의원(국민의힘, 강서5)이 지난 1일 제332회 임시회 서울시교육청 정책국 질의에서 학업중단숙려제가 악용되고 있는 사례를 지적하고 숙려제 신청 절차 및 승인 기준을 재검토하여 제도의 본래 취지를 살리도록 당부했다. 학업중단숙려제는 학생이 학교 폭력이나 가정 문제, 진로 고민 등으로 자퇴하려는 학생에게 일정 기간 이를 숙려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학생이 왜 학업을 그만두려고 하는지 원인을 파악하고, 컨설팅이나 대안 교육기관으로의 안내 등 지원책에 대해 충분히 안내받도록 돕는 제도에 속한다. 서울시교육청이 제출한 ‘서울 관내 초중고 학생 학업중단숙려제 현황’에 따르면 작년 3,359명의 학생이 숙려제를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2020년 799명보다 약 4배 이상 증가한 수치로, 2020년이 코로나 시기였음을 고려한다고 하더라도 학생들의 숙려제 이용 횟수는 현저히 늘어나고 있는 실정이다. 김경훈 의원은 “교육청에서 나름의 지침을 가지고 학업중단숙려제를 운영하고 있는 것이 무색하게도 최근 들어 이 제도를 ‘공식적 장기 결석’을 통한 자유 시간 및 휴식 수단으로 악용하는 사례가 보고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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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밍웨이의 대표작 '무기여 잘 있거라'를 현대적 시선으로 다시보다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좋은땅출판사가 ‘무기여 잘 있거라 - 전쟁, 사랑, 죽음’을 펴냈다. 신간 ‘무기여 잘 있거라 - 전쟁, 사랑, 죽음’은 어니스트 헤밍웨이의 대표작 ‘A Farewell to Arms’를 현대적 시선으로 분석한 해설서다. 저자 고민곤은 원작의 줄거리를 단순히 되짚는 데 그치지 않고, 전쟁의 참상과 인간애, 사랑의 의미를 섬세하게 해석한다. 특히 비와 눈 같은 자연 현상에 담긴 상징을 짚어내며 독자가 원작을 더욱 입체적으로 읽어낼 수 있도록 안내한다. 저자는 전쟁이 개인의 존엄과 사랑을 어떻게 무너뜨리는지를 탐구하면서도 그 속에서 인간이 끝내 포기하지 않는 연대와 온기를 강조한다. 또한 군인과 사제, 젊은이와 권력자 간의 갈등을 다루며 전쟁 문학이 던지는 질문을 오늘날의 현실로 확장시킨다. 이를 통해 ‘무기여 잘 있거라 - 전쟁, 사랑, 죽음’은 단순한 작품 해설을 넘어 시대와 세대를 관통하는 문제의식을 제시한다. 고민곤 저자는 교육과정평가원 교과서 검정위원, 2010학년도 대입 수능 외국어 검토위원, 대학 강의, EBS 교재 검토위원 등으로 활동했으며, 현재 군산중앙여자고등학교에서 교편을 잡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 ‘NEAT쓰기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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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태 칼럼】 생성형 AI 활용…결국 사용자의 활용 능력과 방법에 달려 있다
지난 2022년 인공지능 전문 기업인 오픈AI에서 개발한 챗GPT를 비롯해 구글의 Gemini(제미나이), 중국의 AI기업에서 개발한 딥시크, 한국의 AI기업에서 개발한 뤼튼, 미국 캘리포니아에 본사를 두고 있는 중국계 미국기업이 개발한 젠스파크 등 생성형 AI 활용시대가 열리면서 연령층에 상관없이 생성형 AI 활용 열기가 뜨겁다. 몇 시간에서 며칠이 걸려야 할 수 있는 글쓰기, 자료정리, 자료검색, 보고서, 제안서 작성 등이 내용에 따라 10초~1시간이면 뚝딱이니 한번 사용해 본 사람들은 완전 AI 마니아가 되어 모든 것을 AI로 해결하려 한다, 이미 65세를 넘어 70세를 바라보는 필자는 아직도 대학에서 3학점 학점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2일 개강 첫날 학생들에게 한 학기 동안 글쓰기 과제물을 10회 정도 제출해야 하는데 생성형 AI를 활용해도 좋으나 그대로 퍼오는 것은 안 된다는 지침을 주었다. 그러면서 “교수님이 그대로 퍼오는지 여부를 체크 할수 있다”고 큰소리를 쳤다. 큰소리가 아니라 지난 학기에도 실제 그렇게 점검하고 체크해서 활용 정도에 따라 차등 평가를 실시했다. 이렇게 차등 평가를 할 수 있다는 것은 필자가 생성형 AI 활용 경험이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