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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형‘에쿠스(EQUUS)’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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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회장 정몽구)는 2월11일, 서울 하얏트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정몽구 현대기아차 그룹 회장, 한승수 국무총리 등 각계 인사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형 ‘에쿠스(EQUUS)’ 신차발표회를 가졌다. 신형 ‘에쿠스(EQUUS)’는 현대차가 ‘세계 최고급 브랜드 차량과 경쟁 가능한 대한민국 대표 플래그십 모델’의 개발을 목표로 세계 최고 수준의 제품력을 기반으로 세련되고 진보적인 디자인, 최첨단 신기술을 집약해 탄생시킨 초대형 럭셔리 세단. 현대차는 프로젝트명 ‘VI’로 개발에 착수, 3년여 간의 연구개발 기간 동안 총 5000억원을 투입해 신형 ‘에쿠스(EQUUS)’를 선보였다. 이날 공개된 신형 ‘에쿠스(EQUUS)’는 진보적이고 카리스마가 느껴지는 외장 스타일과 함께 하이테크와 고급감이 조화된 안락한 실내공간으로 최고급 세단의 품격을 갖췄다. 정몽구 현대기아차 회장은 이날 신차발표회장에서 “신형 에쿠스는 그 동안 현대자동차가 꾸준히 축적해온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과 철저한 품질관리로 개발한 최고급 대표 차종”이라며, “제네시스가 금년도에 북미 올해의 차로 선정되어 호평을 받고 있는데 이어 현대자동차는 신형 에쿠스를 앞세워 국내뿐 아니라 해외시장에도 본격 진출해 유럽의 고급 명차들과 당당하게 경쟁하며 글로벌 명차 브랜드로 한 단계 더 비상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형『에쿠스(EQUUS)』는 기존 ‘에쿠스’의 브랜드 자산을 승계함으로써 ‘성공한 사람들의 품격에 어울리는 차’, ‘국내 최고 초대형 세단’이라는 기존 ‘에쿠스’의 이미지를 이어갈 예정이며, 현대차는 이를 더욱 확장시켜 ‘에쿠스’ 브랜드를 대한민국 대표 플래그십 브랜드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판매가격은 VS380 모델의 경우 ▲럭셔리(Luxury) 6,370만원 ▲프라임(Prime) 7,240만원 ▲프레스티지(Prestige) 8,300만원이며, ▲VS460 프레스티지(Prestige) 모델은 1억520만원이다.
렉서스, 3월 특별 프로모션
한국토요타자동차(대표이사 치기라 타이조)는 3월 중 토요타 파이낸셜 서비스 코리아를 통해 렉서스 IS250을 구입하는 고객에게 등록세(5%)와 공채 매입 비용을 지원하며, 현금으로 구입하는 고객에게도 이에 상응하는 특별 혜택을 제공한다.
이와 더불어 이번 기간 중 렉서스 ES350을 구입하는 모든 고객에게는 고성능 지상파 DMB 시스템을 무상으로 장착해 주며, 렉서스를 재구매하는 고객에게는 차종별로 최대 300만원의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골든듀 웨딩 스페셜’ 진행
주얼리 브랜드 골든듀에서 3월 13일부터 29일까지 청담동 본점을 비롯, 전국 유명백화점 57개 매장에서 ‘골든듀 웨딩 스페셜’ 행사를 진행한다.
본격적인 예물 시즌을 맞이하여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1캐럿 다이아몬드 반지 구입시 70만원 상당의 반지 세팅비를 무료로 제공하며, 100만원 이상 구입시 25만원 상당의 사파이어 귀고리, 200만원 이상 구입시 35만원 상당의 사파이어 목걸이, 300만원 이상 구입시 60만원 상당의 사파이어 목걸이와 귀고리를 무료로 제공한다. 또한 모든 예물 구입 고객에게는 고급소재의 예물함을 증정한다.
골든듀 관계자는 “경제상황이 어려운 가운데 결혼을 준비하는 예비부부를 위한 특별한 행사”라며 정해진 예산으로 예물을 선택해야 할 때 가장 중요하게 고려돼야 하는 것은 ‘양’보다 ‘질’에 비중을 두는 것인데 정해진 예산 때문에 간혹 품질을 고려하지 않은 채 제품 가지수에 더 치중하는 모습을 보게 된다며 평생을 약속하는 결혼 예물인 만큼 무엇보다 다이아몬드와 제품 품질에 신경 써서 나와 평생을 함께 할 예물을 골라야 한다는 당부의 말도 함께 전했다.
꽃남 김현중의 애마 ‘모토구찌 V7 클래식’
드라마 ‘꽃보다 남자’에서 꽃남들의 일거수 일투족이 주목을 받는 가운데, F4의 윤지후(김현중 분)가 최고급 모터사이클을 타고 등장, 많은 관심을 받았다.
김현중(윤지후 역)의 애마로 등장한 ‘모토구찌(Moto Guzzi)’ 의 ‘V7 클래식(Classic)’은 부드럽고 다정한 김현중의 극중 이미지와 맞아떨어지는 디자인으로 이목을 끌었다. 약 40여년 전 모토구찌 사에서 개발해 큰 인기를 끌었던 ‘V7’ 이란 모터사이클이 세월을 뛰어넘어 재탄생한 것이 바로 ‘V7 클래식’.
V7 클래식은 극중 주인공들의 럭셔리한 학생 캐주얼 스타일인 ‘프레피룩(preppy look)’과도 맞아떨어지는 클래식하면서도 품격있는 디자인은 물론 고급스러움을 갖추고 있다. 모토구찌의 V7 클래식은 청담동에 위치한 모토구찌 정식 수입·판매원인 프로이탈리아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가격은 138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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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감 5일차 일정…헌법재판소·경찰청·도로교통공단 ...여야 충돌 예상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이재명 정부 첫 국정감사가 17일 5일차 일정을 이어간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가 이날 헌법재판소 국정감사를 진행하는 가운데 또다시 여야 충돌이 예상된다. 국회는 이날 법제사법위원회, 과학기술방송통신위원회, 외교통일위원회, 국방위원회, 행정안전위원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보건복지위원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등 9개 상임위원회에서 각 피감기관을 대상으로 국정감사를 진행한다. 법사위는 이날 오전 10시 헌법재판소(사무처)와 헌법재판연구원에 대한 국정감사를 실시한다. 또 같은날 오후 3시 국회에서 군사법원에 대한 국정감사를 실시한다. 이날 법사위 국정감사에서는 전날에 이어 여야 간 공방이 재연될 전망이다. 여야 법사위원들은 전날 감사원을 대상으로 한 국정감사에서 지난 15일 대법원 현장국감과 관련된 언론기사를 둘러싸고 허위사실 유무를 놓고 고성을 지르며 충돌했다.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대법원 현장 검증에서 이재명 대통령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관련 재판 기록을 열람했다는 허위 사실을 국민의힘이 퍼뜨리고 있다고 주장했다. 국민의힘 소속 법사위원들은 이 대통령 무죄를 만들기 위해 대법원 현장 검증을 강행한 것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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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구금 한국인 64명 전세기 편으로 송환
(사진=뉴시스 제공) [시사뉴스 박용근 기자] 캄보디아에서 보이스피싱과 로맨스스캠 등 범죄에 가담했다가 구금된 한국인 64명을 태운 대한항공 KE9690편 전세기가 18일 오전 8시 37분경 인천국제공항에 착륙했다. 캄보디아 프놈펜 인근 테초 국제공항에서 이륙한 지 5시간 20분 만이다 송환 대상자들은 전세기에 타자마자 기내에서 체포된 것으로 전해졌으며 국적법상 국적기 내부도 대한민국 영토여서 체포 영장 집행이 가능하다. 64명 모두 전세기에서 내리자마자 피의자 신분으로 대기하고 있던 차량 23대에 나눠 타 관할 경찰관서로 압송돼 범죄 혐의점을 수사 받는다. 이들을 호송할 경찰관 190여명도 전세기에 동승했다. 관할서는 ▲충남경찰청 45명 ▲경기북부경찰청 15명 ▲대전경찰청 1명 ▲서울 서대문경찰서 1명 ▲경기남부 김포경찰서 1명 ▲강원 원주경찰서 1명이다. 이번 송환 대상자들은 이른바 '웬치'로 불리는 캄보디아 범죄단지에서 보이스피싱이나 로맨스 스캠(사기) 등 범죄에 가담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 가운데 59명은 캄보디아 당국의 사기 단지 검거 작전 때 붙잡혔고, 나머지 5명은 스스로 신고해 범죄 단지에서 구출됐다. 대부분은 한국에서 체포영장이 발부된 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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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타무라 아사미·백승우, 듀오 리사이틀 ‘Dialog’ 개최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한일 국교정상화 60주년을 기념하는 듀오 리사이틀 ‘Dialog’가 오는 11월 15일(토) 오후 3시 서울 일신홀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에서는 일본 피아니스트 키타무라 아사미와 한국 피아니스트 백승우가 처음으로 함께 무대에 올라 특별한 음악적 순간을 선사한다. 이 리사이틀은 두 아티스트가 하나의 피아노 앞에서 호흡을 맞추며 존중과 배려의 조화를 이루는 ‘대화’의 장이 될 예정이다. 공연 중간에는 두 피아니스트가 관객과 직접 소통하는 ‘Dialog’ 코너도 마련돼 부부이자 동료로서의 그간의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갖는다. 서로 다른 음악적 환경에서 배운 점과 공감의 순간들을 공유하며, 연습실의 작은 일화부터 무대에서의 특별한 경험까지, 두 사람의 이야기는 음악 속에서 서로를 이해하고 함께 다듬어온 시간을 담고 있다. 이번 무대는 두 나라의 음악가가 피아노를 통해 ‘공감과 대화’를 이어가며 앞으로의 문화교류가 더욱 깊어지기를 바라는 마음을 전한다. 프로그램은 글린카의 ‘루슬란과 루드밀라 서곡’, 슈베르트의 ‘네 손을 위한 환상곡 F단조’, 일본 작곡가 사사키 쿠니오의 ‘Ocean Beat’, 라흐마니노프의 ‘6개의 소품, Op.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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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태 칼럼】 디지털 약자들의 정보격차 어떻게 해소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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