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뉴스 홍은영 기자] 한국허벌라이프가 프로골퍼 성유진 선수 (21·한화큐셀골프단)와 공식 스폰서십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성유진 선수는 ‘2017 제 4회 한국중고연맹 경상남도지사배’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등 두각을 나타낸 뒤, 2019년 KLPGA 데뷔와 동시에 ‘KLPGA 제 1차 그랜드-삼대인 점프투어 9차전’에서 우승 많은 골프팬의 관심을 받았다.
한국허벌라이프는 프로 골퍼 데뷔 후 매 경기에서 최고의 기량을 발휘하기 위해 일상의 건강한 습관 관리부터 각고의 노력을 기울이는 성유진 선수의 라이프스타일이 허벌라이프 뉴트리션의 가치와 맞닿아 있다며 스폰서십 체결 배경을 설명했다. 한국허벌라이프는 앞으로 성유진 선수가 국내외 경기에서 건강한 신체와 마음 가짐을 바탕으로 후회 없는 경기를 펼칠 수 있도록 자사의 과학적이고 균형 잡힌 뉴트리션 제품을 제공하며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한국허벌라이프 정승욱 대표이사는 “최근 2030대 중심으로 골프의 인기가 높아지며 골프 선수의 영향력이 이전보다 더 커지고 있는 가운데, KLPGA에서 활약하고 있는 성유진 선수와 인연을 맺게 되어 영광”이라며 “각자 자리에서 최고 기량을 위해 노력하는 선수들을 발굴해 건강한 선수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후원할 예정이며 이로써 그들을 팬들까지 건강한 일상 생활에 대한 영감을 받을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한국허벌라이프 본사에서 이뤄진 ‘한국허벌라이프 KLPGA 성유진 프로 공식 후원 협약식’은 현재 사회적 거리두기 상황을 고려하여 선수 본인을 포함해 최소한의 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