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뉴스 한지혜 기자] 한류콘텐츠 전문기업 코퍼스코리아는 23일 적극적인 콘텐츠 개발과 확보를 위해 약 30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를 발행한다는 소식에 주가 상승 중이다.
23일 코퍼스코리아는 오전 9시 25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1.78%(55원) 오른 3145에 거래되고 있다.
이번 전환사채 발행과 관련해 코퍼스코리아 관계자는 "글로벌 영상콘텐츠 시장의 지속적인 성장세에 힘입어 더욱더 적극적인 지적재산권(IP) 개발을 위해 입수합병(M&A)과 전략적 제휴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며 "또 일본 내 한류 열풍이 거세지고 있어 OTT사들의 한류 콘텐츠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신규 콘텐츠 확보를 통한 점유율 확대 전략을 위해 금번 자금조달을 진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자금조달은 글로벌 미디어 시장의 성장성과 당사 자체의 펀더멘탈에 대한 투자자의 기대가 높아 공시한 바와 같이 좋은 조건으로 진행될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현재 사업 진행에 대해서는 KBS 수목드라마 '달리와 감자탕'의 제작이 후반 작업에 돌입해 오는 9월에 방영될 예정이며, 송혜교 주연의 드라마 '지금헤어지는 중입니다.'와 김수현 주연의 드라마 '어느날'의 일본 내 독점 라이선스 판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전환사채 발행조건은 표면이자율 0%, 만기이자율 0%이며 주당 전환가액은 3405원으로 총 금액은 300억원이다. 전환청구기간은 내년 8월25일부터 오는 2024년 7월25일까지다. 사채만기일은 2024년 8월25일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