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12.16 (화)

  • 구름많음동두천 3.5℃
  • 구름많음강릉 7.4℃
  • 흐림서울 4.4℃
  • 흐림대전 8.7℃
  • 흐림대구 6.6℃
  • 흐림울산 9.4℃
  • 구름많음광주 9.2℃
  • 흐림부산 9.9℃
  • 구름많음고창 9.5℃
  • 맑음제주 12.7℃
  • 구름많음강화 4.5℃
  • 흐림보은 5.4℃
  • 구름많음금산 7.8℃
  • 구름많음강진군 8.1℃
  • 흐림경주시 6.5℃
  • 흐림거제 8.4℃
기상청 제공

e-biz

DL이앤씨, 북가좌6구역 다양한 취향 맞춘 하이엔드 평면 · 인테리어 눈길

URL복사

 

세대 내 스타일 선택형 인테리어 3개 타입과 고급 마감재 제시로 조합원 개성과 취향 고려

 

[시사뉴스 김남규 기자] 기존에 없었던 초유의 바이러스 감염병 사태를 겪으며 생활 패턴의 급격한 변화를 체감한 소비자들이 최근 ‘주거 공간’, 즉 ‘집’에 더욱 주목하고 있다.

 

외부 활동이 억제되면서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증가함에 따라 집에 대한 소비자들의 개념이 '단순 주거 공간'에서 '여러 활동이 가능한 복합기능 공간'으로 달라졌다. 특히 개인의 취향에 맞춘 공간 구성이 핵심 화두로 떠오름에 따라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준비하는 건설사들 역시 이 점에 주목해 자사의 상품개발 방향을 잡아나가고 있다.

 

최근 북가좌6구역 주택재건축 정비사업 수주에 공을 들이고 있는 DL이앤씨는 자사의 혁신 기술이 담긴 라이프스타일 맞춤 주거 플랫폼 C2 하우스를 기본으로 한 100% 4Bay 이상 판상형 설계, 다수의 특화평면 제안 및 조합원 개인의 취향에 맞춰 고를 수 있는 스타일 선택형 인테리어 등의 적용 방안을 북가좌6구역 조합에 제안했다.

 

먼저 세대 채광과 통풍 효율, 그리고 서비스 면적을 극대화한 전 세대 4·5·6Bay 설계적용 제안이 파격적이다. 

 

DL이앤씨는 업계를 선도하는 기술력을 바탕으로 조합원안에 비해 최대 16.63㎡의 서비스 면적 추가 확보가 가능한 4Bay 이상 평면을 제안했다. 4Bay인 전용 84㎡A 타입은 서비스 면적 총 38.53㎡ 추가, 5Bay인 전용 99㎡A 타입은 서비스 면적 총 45.20㎡ 추가, 6Bay인 전용 99㎡B 타입은 서비스 면적 총 56.07㎡가 추가된다. 이는 조합원의 자산가치 극대화를 위해 노력한 DL이앤씨의 진심이 더해진 설계로 주목받고 있다.

 

또 DL이앤씨는 임대 수익을 내고 싶거나 가족 간의 독립된 세대 구성을 원하는 조합원을 위해 세대 분리형 평면도 제안해 소비자들의 다양한 니즈를 모두 충족시키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조경을 내부로 끌어들이는 테라스 설계를 통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겨냥한 다양한 주거 형태도 도입한다. 루프탑 테라스가 있는 복층형 펜트하우스를 비롯하여, 대지 내 단차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테라스를 설계한 ‘플랫형 테라스하우스’, 고급스러운 중정형 정원을 포함한 3층 단독형 주택의 ‘트리플 테라스하우스’까지 계획해 도심 속 고급 전원주택의 로망을 실현시킬 예정이다.

 

DL이앤씨의 끊임없는 혁신과 기술력으로 완성해 낸 최적의 주거공간 'C2 하우스’ 적용 또한 빼놓을 수 없다. C2 하우스의 핵심가치는 급변하는 라이프스타일과 주거 환경에 맞춰 공간의 가치를 더욱 높인 최상의 주거공간을 제공하는 데 있다. 코로나 펜데믹으로 인해 뜻하지 않은 라이프스타일의 변화를 겪어야 했던 소비자들에게 C2 하우스의 주요 컨텐츠는 집을 보는 소비자들의 관점 자체를 바꿨다.

 

우선 C2 하우스는 최소한의 내력벽 구조를 제외하고, 적극적인 가변형 벽체를 적용하여 입주민의 개성과 취향에 따라 다양한 형태로 구조 변경이 가능하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대형 현관 팬트리와 원스탑 세탁존을 구성해 수납과 효율적인 가사 동선을 책임지며, 주방에 와이드 창호를 적용해 채광과 환기를 극대화시키고 수납까지 책임진다. 

 

이와 더불어 북가좌6구역에는 집에 오래 머물러도 답답하지 않도록 실내 개방감과 공간감을 더욱 극대화시켰다. 프레임을 최소화하고 접합유리 난간을 적용하는 유리난간 일체형 창호를 통해 시야를 방해받지 않는 탁 트인 뷰를 선사하고, 거실 천장에만 일부 적용되던 우물천장도 최고 2.53m 높이로 더욱 넓게 적용해 넓은 공간감을 제공한다. 

 

개인의 취향을 완성하는 스타일 선택형 인테리어 디자인도 ▲Urban Groove ▲Modern New-tro ▲Classic Homage 등의 3가지 스타일로 적용한다. Urban Groove 스타일은 패턴이 주는 경쾌함과 생동감이 있는 공간으로, Modern New-tro 스타일은 시각적 화려함보다는 정서적 풍족함이 깃든 공간으로, Classic Homage 스타일은 세대를 이어 가치를 전하는 경이롭고 멋스러운 공간으로 콘셉트가 잡혀 있다. 북가좌6구역 조합원은 개인의 취향에 부합하는 스타일을 선택할 수 있다.

 

마감재 역시 북가좌6구역이 지닌 희소가치와 상징성에 부합하는 고급스러운 스펙으로 구성된다. 더 건강한 집으로 완성할 수 있게 지켜주는 친환경 가구, 오염에 약한 천연 대리석과 인체에 유해한 물질을 포함한 화강석의 단점을 보완한 고급스러운 질감의 고내구성 세라믹 패널, 다양한 입체감의 부여를 통해 공간을 풍성하게 연출할 수 있는 패턴 글라스 등 기술과 트렌드를 모두 담은 새로운 자재가 적용될 계획이다.

 

DL이앤씨 관계자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하여 단순히 트렌드만 쫓아가는 것이 아닌, 조합원들이 향후 누리게 될 주거가치를 고려해 개개인의 다양한 개성과 취향을 설계에 반영하는 것이 중요한 요소라고 생각한다"라며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C2 하우스의 핵심 컨텐츠와 함께 더욱 업그레이드된 특화평면 설계와 인테리어 제공 등을 통해 북가좌6구역을 최고의 랜드마크 단지로 자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DL이앤씨는 많은 조합원들의 ‘아크로’ 브랜드에 대한 염원을 확인함에 따라, 5일 합동설명회에서 북가좌6구역을 마침내 ‘아크로 드레브 372’로 확정하겠다고 밝혔다. DL이앤씨는 이미 하이엔드 상품 기준에 맞는 독보적인 설계를 제안에 반영하며 북가좌6구역을 대한민국을 넘어 월드클래스 랜드마크로 건설하겠다는 의지를 공고히 해왔다. 이로써 아크로 브랜드 선택제에 대한 조합원들의 열망에 조기 화답을 통해 ‘아크로 드레브 372’를 진정한 하이엔드 단지로 완성시켜나갈 것을 다시 한번 천명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내년 국토교통 R&D 신규사업 사전설명회 개최...실사구시 R&D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은 16일 서울 건설회관 2층 중회의실에서 2026년도 국토교통 R&D(연구개발) 분야로 신규 추진 예정인 사업들에 대해 사전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사전 설명회는 사전 정보 공유를 통해 신규사업을 준비하는 연구자들의 이해도 증진과 다양한 기관들의 참여 기회 확대를 위해 기관 최초로 개최하는 행사이다. 내년 2026년 국토교통 분야 신규사업은 미래모빌리티와 ‘K-AI 시티’ 실현,탄소중립 등 새정부 국정과제 이행과 국토교통 AX 전환 등 기술 패러다임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각 분야별로 폭넓게 지원한다. 신규사업 규모는 국토분야 9건, 모빌리티 분야 15건으로 총 24개 사업이다. 전체 예산은 590억원으로 전년대비 약 288억원 늘었다. 주요 사업으로는 인공지능을 활용한 지능도시 구현을 위한 초연결 지능도시 핵심기술 개발, 공동주택 건설에 최적화된 다용도-건설작업로봇 기술개발, 지역 특성에 맞춘 자율주행 서비스 모델개발, 초고속 하이퍼 튜브 아진공 기술개발 등이 있다. 이번 설명회를 통해 연구진들은 관심있는 신규 사업별로 연구 목표, 주요 연구개발 내용, 지원규모 및 기간 등을 파악하고, 참여 신청을 위한

정치

더보기
내란특검 수사 결과에 與“헌정 회복 이정표”vs野“태산명동서일필로 끝난 정치보복”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15일 발표된 내란 특검 최종 수사 결과에 대해 여야는 상반된 평가를 내렸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헌정 회복에 많은 기여를 했음을 강조한 반면 국민의힘은 성과 없는 ‘내란몰이’로 평가했다. 더불어민주당 김병기 원내대표는 16일 국회에서 개최된 원내대책회의에서 “'12·3 내란사태는 권력 유지를 위한 불법 계엄이었다‘ 어제 내란 특검은 12·3 내란 사태 수사의 결론을 공식 발표했다”며 “활동을 마무리한 내란 특검은 헌정을 회복하기 위한 중요한 이정표였다”고 말했다. 이어 “민주주의를 무너뜨리려 한 시도에 국가가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 분명히 보여준 과정이었다. 관련자 기소와 사실 규명, 책임 구조의 윤곽까지 의미 있는 성과를 남겼다. 누구든 헌정을 흔들면 철저하게 책임을 묻는다는 원칙도 분명히 세웠다”며 “아직 남은 과제도 분명하다. 내란의 기획과 지휘 구조, 윗선 개입 여부 등 핵심 쟁점 가운데 밝혀지지 않은 부분이 있다”고 밝혔다. 김병기 원내대표는 “재판은 신속하고 단호하게 진행돼야 한다”며 “준엄한 단죄로 민주공화국 대한민국은 내란 세력을 결코 용인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민주주의의 역사에 분명히 새겨야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경제

더보기
내년 국토교통 R&D 신규사업 사전설명회 개최...실사구시 R&D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은 16일 서울 건설회관 2층 중회의실에서 2026년도 국토교통 R&D(연구개발) 분야로 신규 추진 예정인 사업들에 대해 사전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사전 설명회는 사전 정보 공유를 통해 신규사업을 준비하는 연구자들의 이해도 증진과 다양한 기관들의 참여 기회 확대를 위해 기관 최초로 개최하는 행사이다. 내년 2026년 국토교통 분야 신규사업은 미래모빌리티와 ‘K-AI 시티’ 실현,탄소중립 등 새정부 국정과제 이행과 국토교통 AX 전환 등 기술 패러다임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각 분야별로 폭넓게 지원한다. 신규사업 규모는 국토분야 9건, 모빌리티 분야 15건으로 총 24개 사업이다. 전체 예산은 590억원으로 전년대비 약 288억원 늘었다. 주요 사업으로는 인공지능을 활용한 지능도시 구현을 위한 초연결 지능도시 핵심기술 개발, 공동주택 건설에 최적화된 다용도-건설작업로봇 기술개발, 지역 특성에 맞춘 자율주행 서비스 모델개발, 초고속 하이퍼 튜브 아진공 기술개발 등이 있다. 이번 설명회를 통해 연구진들은 관심있는 신규 사업별로 연구 목표, 주요 연구개발 내용, 지원규모 및 기간 등을 파악하고, 참여 신청을 위한

사회

더보기
최호정 의장, 의정활동을 빛낸 ‘의회전문도서관 이용 우수의원’ 15명 시상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최호정 의장은 16일 의장접견실에서 ‘2025년 서울특별시의회 전문도서관 이용 우수의원’으로 15명을 선정하여 감사장을 시상했다고 밝혔다. 서울시의회는 2019년부터 서울시의회 전문도서관 이용성과 (도서대출 등)에 따라 ‘도서관 이용 우수의원’을 선정하여 시상하고 있다. 전문도서관의 다양한 자료를 효율적으로 활용하여 서울시 정책과 의정활동 연구에 반영함으로써 의회 역량 강화에 기여한 11대 의원 15명의 의원이 올해 수상자로 선정됐다. 심도 있는 입법․정책 개발을 통해 의정활동의 내실화를 도모하고 지역발전과 서울시의회 역량을 높이는 데 기여한 도서관 이용 우수의원은 앞으로도 끊임없이 공부하고 연구하는 의원으로서의 역할이 기대된다. 최호정 의장은 수상자들을 축하하며 “꾸준한 독서와 연구가 깊이 있는 의정활동의 근간이 됨을 확인하였으며, 서울시의회전문도서관 자료를 활용하여 시민의 삶을 개선하는 데 노력해 주신 의원님들께 존경과 감사”의 말을 전했다. 또한 “수상의원들이 ‘전문성을 갖춘 현장 중심의 서울시의회’의 대표로서, 앞으로도 서울시와 지방의회 발전을 위해 선도적인 역할을 다해 주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수상자 15명

문화

더보기
서로의 감각이 예술로 소통하고 연결되는 지점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성북문화재단(대표이사 서노원)은 오는 12월 18일(목) 오후 6시 성북문화예술교육센터 5층에서 장애·비장애 통합 문화예술교육의 방향과 가능성을 모색하는 ‘모두를 위한 문화예술교육 ‘모두 예술로’ 오픈테이블 - 연결되는 사이’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장애 유무를 떠나 서로 다른 신체와 경험, 감각의 경계를 넘어 예술로 연결되는 현장의 다양한 실천 사례를 공유하고, 장애·비장애 통합 문화예술교육이 나아가야 할 방향과 과제를 함께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1부에서는 ‘장애·비장애를 넘나드는 지역의 예술적 실험’을 주제로 성북문화예술교육센터에서 올해 시도한 모두를 위한 문화예술교육 ‘모두 예술로’ 워크숍 사례와 일본 ‘랜드 페스(LAND FES)’의 사례 발표가 진행된다. 김은설 시각예술작가와 원우리 사운드 아티스트는 농인, 청인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워크숍으로 각각 진행한 ‘소리 풍경’, ‘소리와 그림 사이’ 사례를 중심으로 감각적 예술활동으로 나눈 소통 방식의 시도들을 공유한다. 이어 일본의 무용가이자 ‘랜드 페스’의 디렉터 마츠오카 다이는 퍼포밍 아트 프로젝트를 통해 장애·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일본의 사례를 나눈다. 이어지는 종합토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마음이 전하는 따뜻한 이야기: 아직 살 만한 세상이다
일상생활과 매스컴 등을 통해 우리가 마주하는 세상은 때로는 냉혹하고, 험악하고, 때로는 복잡하게 얽혀 있어 사람들의 마음을 삭막하게 만든다. 하지만 문득 고개를 돌렸을 때, 혹은 예상치 못한 순간에 마주하는 작고 따뜻한 선행들은 여전히 이 세상이 살 만한 가치가 있다는 것을 깨닫게 해준다. 마치 어둠 속에서 빛나는 별들처럼, 우리 주변에는 서로를 향한 배려와 이해로 가득 찬 아름다운 이야기들이 끊임없이 펼쳐지고 있다. 최근 필자가 경험하거나 접한 세 가지 사례는 ‘아직 세상은 살 만하다’는 느낌을 주기에 충분해 소개할까 한다. 첫 번째 이야기: ‘쪽지 편지’가 부른 감동적인 배려 누구나 한 번쯤은 실수를 저지른다. 아무도 없는 어느 야심한 밤. 주차장에서 타인의 차량에 접촉 사고를 냈는데 아무도 못 봤으니까 그냥 갈까 잠시 망설이다가 양심에 따라 연락처와 함께 피해 보상을 약속하는 간단한 쪽지 편지를 써서 차량 와이퍼에 끼워놓았다. 며칠 후 피해 차량의 차주로부터 뜻밖의 연락을 받았다. 보통 이런 상황에서는 손해배상 절차에 대한 이야기부터 오가기 마련이지만, 차주분은 “요즘 같은 세상에 이렇게 쪽지까지 남겨주셔서 오히려 고맙다”며, 본인이 차량수리를 하겠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