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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2 SNS소통 강화로 주민곁에 더 가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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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가 주민과의 쌍방향 소통을 확산하고, 교류와 정보공유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뉴미디어를 활용한 비대면 소통활동을 강화한다. 이에 따라 주민이 참여하는 각종 온라인 이벤트와 신규 콘텐츠 제작, SNS채널 추가 등의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구민의 자발적 참여를 통한 쌍방향 소통 첫 번째 시도는 ‘남구민의 집콕&알찬 여름휴가 보내기’온라인 이벤트다. 공식 SNS 활성화를 위해 11일부터 14일까지 진행되는 이 행사는 남구 공식 인스타그램(@ulsan_namgu)을 팔로우하고 이벤트 게시글에 자신만의 여름휴가 계획을 공유하며 참여하는 방식이다. 참여자 중 추첨으로 100명을 뽑아 커피교환권(4100원 상당)을 증정한다.
 
남구보건소가 진행하던 기존 체험 프로그램을 뉴미디어와 접목한 비대면 서비스로 전환해 제공하는 것도 비대면 소통의 하나다. 남구보건소는 이달부터 임산부 건강교실(태교 요가교실, DIY 바느질 태교교실)·영유아 건강교실(베이비마사지·놀이발달 교실)을 SNS에서 온라인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들 프로그램은 남구보건소에 전화로 신청하면 2주일 동안 24시간 상시학습이 가능하다. 교구가 필요한 DIY바느질 태교교실 참여자는 택배로 물품을 받을 수 있다.

 

언택트 시대에 맞게 유튜브도 더 활발하게 운영된다. 남구 공식 유튜브 ‘울산 남구 고래방송국TV’의 ‘뷰 인 남구’ 코너에서는 드론을 통해 하늘에서 본 장생포문화창고와 모노레일, 태화강 백로와 떼까마귀 등 친환경 생태관광도시 남구의 모습이 생생하게 펼쳐진다. ‘스토리 인 남구’에서는 주민 리포터가 가볼만한 곳을 소개하고, 법률전문가 무료상담실 등 남구의 행정서비스도 안내한다. 소형 캠코더인 액션캠을 활용해 시청자가 현장을 체험하는 역동적이고 생동감 있는 영상콘텐츠도 서비스 중이다. 이 외에도 △공무원과 주민 아나운서가 매주 소식을 전하는 ‘이슈 인 남구’ △각종 행사 소식을 알려주는 ‘투데이 인 남구’ △남구 구립교향악단 정기연주회를 비대면으로 중계하는 ‘콘서트 인 남구’ 등의 프로그램도 볼 수 있다.

 

카카오톡채널도 소통활동에 이용된다. 남구는 상대적으로 뉴미디어에 취약한 중·장년층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카카오톡채널을 이달 중 개설하고 사진·동영상, 카드뉴스 등 다양한 콘텐츠를 게시할 예정이다. 

 

구민이 참여하는 구정 홍보단의 뉴미디어 활용능력 강화를 위해 분야별 전문가가 모바일 소통 및 SNS활용 기법, 사진촬영 기법 등을 알려주는 홍보교육도 진행된다. 현재 남구에는 △명예기자 △블로그기자단 △SNS서포터즈 △홍보대사 △주민·공무원 아나운서 △SNS관광모니터 등 100여명이 구정 홍보단으로 활동하고 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구민 소통을 늘리고, 구민에게 꼭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SNS 소통강화에 힘을 쏟고 있다”며 “구민 곁에 한걸음 더 가까이 다가가 소통하는 공감행정 활성화를 위한 남구 SNS채널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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